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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토요일,일요일... 양일간의 일기.....

윤경덕(철강왕) 윤경덕(철강왕)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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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대박의 계절입니다....... 물론 저는 아니지만요... [씨익]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의 조행기를 간략하게나마 올려봅니다.

토요일... 북성님과 팔공산작두님....  저  셋이서 "왠지 우곡이 땡~기는걸???  [사악]"  그래서 일 마치자마자 우곡으로 달립니다....  330에 15마력... 물살을 힘차게 가르며 신나게~!  [푸하하]   하지만 왠걸??  나도배서님 버젼으로 " 개코나~~"     유속이 얼매나 빠르던지... 아주 생 고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수위가 오른 수초지대 바로 50센티 안쪽으로만 던지면 입질이 오더군요...     아직 물이 안정되지 않아서인지 입질도 미약하고 배스가 제대로 붙어있지도 않았습니다....
뭐... 하지만 그래도 좋은분들과의 동반출조는 늘.... 그렇듯이...  좋습니다.. [미소]


일요일 새벽에 대청에 갈꺼나??   생각만 하고...    눈을 뜨니... 오전 9시...   [울음]

모든걸 포기하고 눈만 뜬채 천장만 바라보고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골드웜님....      처음으로 둘만의 데이트를 .... [사악]

갈만한곳을 찾던중... 예전 골드웜님의 애절한 사연이 있는...  도동서원으로 달립니다...  


함께 출조는 자주 했었지만... 가까이서 루어로테이션을 하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패턴 분석도 빠르게 하시고...     잘 낚아내시고....  과연.. 주인장님이십니다...[굳]

전 급히 나오느라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는데... 골드웜님은 대충 오셨다던데... 아니더군요...

선상만찬...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지....    라면 1개로 덩치 두명이서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푸하하]

1개 부족하셨을텐데 저에게 젖가락을 흔쾌히 주셔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부끄]

사진으로만 보던 선상라면, 그리고 파라솔...    부러웠습니다....     저도 하나 장만 해야겠습니다.... [굳]

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씨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골드웜님의 섹쉬한 XXX도 가까이서 보고...     좋았습니다... [씨익]

함께하신 골드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이만..     [미소]

P.S] 참...   골드웜님...     버즈베이트와  루어 회수기...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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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배피고 낚시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겁니다.
지는 옆에서 도와만 주고 구경만 하는것으로도 항복입니다.
09.05.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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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구경 잘 하였습니다.
주변 경치가 정말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꽃]
09.05.25. 09:52
새보트 업그레이드 축하합니다. 한번 뵈야 되는데... [웃음]
09.05.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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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거치하고도 돌리가 잘 돌아가는군요.
골드웜님 모자도 안쓰고 얼굴 까매질~낀데...[헤헤]
09.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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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부러워라....
하루 농사짓고와서 온 몸이 아픈데. 매일 짓고 계시는 부모님 생각이[아파]
09.05.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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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비로 우곡 물살이 대단하다고 하던데 배스얼굴까지 보셨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꽃]
09.05.25. 10:43
강동호(팔공산작두)
배스잡은 사진없는거 보니까 사진찍는다고 바빴구만요..
그럼 낚시끝나고 따로 연담님 만난거여
왜? 영화볼려구?
09.05.25. 11:19
정말 멋진 사진들.......
즐거움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축하드리고요~~
손맛도 굿웃...
09.05.25. 14:15
딩기돌이 부럽네요~
저도 300쓰는데 살짝 땡기기도 하는데요?[씨익]
09.05.25. 17:07
김진충(goldworm)
저는 철강왕님 한테 찍혀야 사진이 잘 나오나봐요.
사진 고맙구요.
길 안내해줘서 고마웠어요.

자주자주 함께하자구요.

회수기 퍼런물 조심하세요. [외면]
09.05.25. 21:53
전무상(연담/蓮潭)
한마디로 조과는 별루인데 선상라면으로 위로를 삼았다...이거군요[메롱]
09.05.26. 00:39
멋진 모습을 잘 보고 가겠습니다.[미소]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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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5월 도동서원 조행기.
빨랑 꽃피는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때의 북성님 철강왕님 다들 그자리에 아직도 잘 계신다는 소식입니다 ^^
24.0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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