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지] 집 앞 놀이터라 참 좋습니다. 저녁 조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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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이 더워지니 조행기가 뜸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 더위와 싸울 용기는 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정도부터 광덕지를 지지고 있습니다. 여름인지라 해도 길고.. 8시는 되어야 어두워 지는 거
같습니다. 한 주일정도.. 매일 저녁에 짬으로 계속 갔던 거 같습니다. 평일엔 좀 한산한 듯 하더니...
금요일, 토요일엔 아주 많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던지고 계시네요. 조용하다가 어디선가 철푸덕!!! 웅성웅성..
요즘 루어는 무조건 탑워터류입니다. 일단, 도착해서 해가 있을 때는 펜슬베이트를 던집니다. 2마리 잡으면
색이 다른 펜슬베이트를... 그리고 또 2마리 잡으면 또 다른 펜슬베이트 그리고 또 또... 또..........
해가 슬 넘어갈 거 같으면 포퍼로 교체합니다. 저한테 아주 조그만 핑크빛 이쁜 포퍼가 하나 있습니다. 7그램정도
나가는 녀석인데요. 생각보다 잘 먹히네요. 폭... 폭!!! 해 떨어질 때까지는 포퍼로 좀 놀아줍니다.
역시나 펜슬베이트는 던지고 3초이내에 대부분 승부가 결정되지만 포퍼는 던지고 거의 발 근처에 와서까지
승부를 펼쳐주는 그 부분이 포퍼를 던지게 만드는 군요. 멀리 있는 놈을 불러올 수 있나봅니다. 소리때문인지??
그리고, 해가 쑥! 넘어가면 지터벅으로 교체를 합니다. 저한테 있는 아보가스트 조인트 지터벅 5/8온스..
대략 17그램정도 나갑니다. 꽤나 묵직한 느낌입니다. 릴링만으로 액션이 나오는 녀석이죠. 폭폭폭폭.. 이쁜 소리를
내며 제가 다가오네요. 그리고, 이 녀석은 워킹더독도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녀석이네요. 그런데.....
이 녀석으로 엊그제 10여마리 이상하고.. 매듭도 새로 안해줘서 맘이 상했는지.. 드렉 푸는 놈이 걸렸는데.......
그 녀석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다시 구입했습니다. 같은 색상이 없어 이번엔.. 완전히
시꺼먼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야간이라 뭐 보이겠습니까.. 아무튼, 어제 인석으로 큼직한 놈으로 마수를
하였습니다. 광덕지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나름 손맛이 좋습니다.
수초가 너무많고...
현장이라 좀 그렇고..
한마리도 못잡고..
영 신통치 않고..
수술한 손도 아파오고..
그래도 오늘도 달릴렵니다.. [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
비가 한바탕 오고나면.. 광덕지에서 벙개를 할까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집앞 대성지에는 완전히 잔챙이 천국인데 광덕지는 씨알도 제법 좋은것 같습니다.[미소]
집앞에 그런곳이 있다니 부럽습니다.[굳]
대성지도 잔재미가 참 좋던데요. [하하]
집에서 7km 떨어져 있습니다. [하하]
탑워터 달인이 맞습니다.[굳]
집앞의 놀이터 참 부럽습니다.
저도 놀이터 한강이 있지만 잡기가 참 어렵답니다.[울음]
탑워터에 푹 빠지셨네요 탑워터 낚시 참 재미있죠.
탑워터 손맛 눈맛 축하드립니다.
공주머슴님은 정말 좋은 놀이터를 두셨네요...
적어도 60km미터는 가야 놀이터가 있는 저에게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집앞에 광덕지라 완전 부러운데요[굳]
탑워터 도사 되것습니다요[꽃]
하드는 무조건 탑워터만 모으고있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하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부릉 한번 해볼려나요.. [하하]
눈으로 보면서 탑워터가 쏙 사라질때 그 기분....[굳]
수고하셨습니다.
전 광덕지가서 3짜이하랑... 블루길만 실컷 잡아 봐서리...
왠지 가기 싫어지는 포인트 입니다만...
손맛 축하드립니다.[짝짝]
시간내서 찾아뵙고 팬슬베이트 운용좀 배워 보려합니다.[하하]
탑워터가 급 땡기는데요[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