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일요일 번개늪, 장척지, 십이지 조행기
||0||0
이번에는 경남권 저수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리저리 고민을 해 봅니다. 보팅을 하자니 전날 내린 소나기로 땅이 질퍽일 것 같고
몇일 전 안정적인 손맛을 보여준 하빈지로 가자니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고...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경남
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저수위로 바닥이 거의 드러났던 번개늪을 가보고 싶더군요. 물론 정말 바람만 쐬고 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걱정이 한편 들기도 했습니다.
몇년전에 대단한 마릿수와 손맛으로 기쁨을 안겨주었던 번개늪이 어느 정도 수위가 회복되었나 탐색차 가는 것이 주목적이었는데. 작년에 갔을때는 번개늪이 이제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한 시간여를 달려 번개늪 제방쪽으로 진입해 봅니다. 제방쪽 오르막길을 올라가자 마자 고라니 두마리가 길로
뛰어들어 [헉] 하마터면 칠 뻔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 제방쪽 오르막길 농로입니다. 고라니가 뛰쳐나온 길이죠
제방쪽에 차를 세우고 내려 보니 물이 많이 찼습니다. 장맛비와 소나기가 그래도 죽어가는 번개늪을 조금은 회생
시킨 듯 하였습니다.
▲ 제방쪽 전경입니다. 물이 빠졌을때 자란 육초가 연안 접근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 상류쪽 전경과 물에 잠긴 육초
수면이 하도 조용하여 고기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장화를 신고 진입하는데 연안 육초대의 수심이 꽤 나와서 깊이 들어가지는 못하고 장화깊이에 서서 캐스팅 해 봅니다. 곧 ‘툭~투툭~’하는 입질이 옵니다. 하지만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연이어 몇 마리를 건져냅니다.
▲반갑구나 번개늪 배스야~~힘든 시기를 잘 견뎌낸 배스들
이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번개늪도 서서히 살아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폭발적인 입질과 조황이 언젠가는 돌아오겠죠? [씨익]
이후 몇 마리 더 얼굴을 보고 됐다 싶어 인근에 있는 장척지로 이동을 합니다.
번개늪 제방쪽에서 출발하여 장척지 제방 뒤쪽으로 바로 진입합니다.
▲장척지 제방 쪽에서 바라본 전경
장척지는 아직 물이 많이 차지 않은 상황이었고 수초가 거의 저수지 전역에 깔려 있었습니다. 수초가 없는 오픈된 곳이 몇 군데 보이긴 하였으나 대부분은 낮은 수심에 수초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장비를 들고 내려가 채비를 해 봅니다.
펫이카를 달고 장타날려 수초 위를 끌고 오는데 첫 캐스팅에 수초 아래에서 ‘퍽’하고 웜을 물고 들어갑니다. 하빈지에서도 그러하였지만 미디움 로드로는 빽빽한 수초 대에서 강제집행하는 것은 힘들더군요. 로드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끌고 나오니 장척지 특유의 거무튀튀한 빛깔의 배스들이 얼굴을 내미네요. [흐뭇]
▲장척지 검둥이 배스들
제방을 따라 가며 수초 위로 캐스팅을 해 봅니다. 입질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퍽퍽거리는 입질에 비해 챔질 수준이 떨어져 많이 털립니다. 헤비대가 또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이후 몇 수 더 추가하고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십이지로 발걸음을 이동합니다. 십이지는 대구로 오는 5번 국도변에 있어 찾기가 쉽더군요.
▲십이지 전경(십이리지라고도 많이들 칭하시더군요)
십이지는 주차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저수지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작은 면적의 십이지 주변에 자리잡고 계셨습니다. 녹조가 이미 저수지를 덥고 있었고 연안으로 악취(썩는 냄새)가 심한 곳이 많았습니다. [기절]
십이지에서는 웜대신에 하드베이트를 써 볼 요량으로 베이트 두 대에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을 달고 물가로 섭니다. 새물유입구 부근에서 스피너 베이트로 몇 차례 캐스팅 후 작은 녀석 얼굴을 보고 주차장 반대편 나무로 된 구름다리 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하니 여기서부터 씨알 괜찮은 (30중,후반)녀석들이 스피너 베이트로 연이어 나옵니다. 녹조가 좀 덜한 곳(저수지 중앙 부근)에 고기가 붙어 있는 듯 했습니다.
▲십이지 배스들(작은 저수지였지만 당찬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충분히 손맛 보고 바이브레이션으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니 잔챙이들이 덤벼 들었습니다. 훅킹하니 조기급 배스들이 스키핑 되어[뜨아] 연안으로 튕겨져 날라오더군요. 이후 십이지를 한바퀴 돌고 나서 집으로 옵니다. 오는 길에 5번 국도 변에 있는 작은 저수지를 한군데 더 들렀는데 붕어꾼들이 계셔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입니다. 모두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이번에는 경남권 저수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리저리 고민을 해 봅니다. 보팅을 하자니 전날 내린 소나기로 땅이 질퍽일 것 같고
몇일 전 안정적인 손맛을 보여준 하빈지로 가자니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고...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경남
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저수위로 바닥이 거의 드러났던 번개늪을 가보고 싶더군요. 물론 정말 바람만 쐬고 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걱정이 한편 들기도 했습니다.
몇년전에 대단한 마릿수와 손맛으로 기쁨을 안겨주었던 번개늪이 어느 정도 수위가 회복되었나 탐색차 가는 것이 주목적이었는데. 작년에 갔을때는 번개늪이 이제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한 시간여를 달려 번개늪 제방쪽으로 진입해 봅니다. 제방쪽 오르막길을 올라가자 마자 고라니 두마리가 길로
뛰어들어 [헉] 하마터면 칠 뻔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 제방쪽 오르막길 농로입니다. 고라니가 뛰쳐나온 길이죠
제방쪽에 차를 세우고 내려 보니 물이 많이 찼습니다. 장맛비와 소나기가 그래도 죽어가는 번개늪을 조금은 회생
시킨 듯 하였습니다.
▲ 제방쪽 전경입니다. 물이 빠졌을때 자란 육초가 연안 접근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 상류쪽 전경과 물에 잠긴 육초
수면이 하도 조용하여 고기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장화를 신고 진입하는데 연안 육초대의 수심이 꽤 나와서 깊이 들어가지는 못하고 장화깊이에 서서 캐스팅 해 봅니다. 곧 ‘툭~투툭~’하는 입질이 옵니다. 하지만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연이어 몇 마리를 건져냅니다.
▲반갑구나 번개늪 배스야~~힘든 시기를 잘 견뎌낸 배스들
이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번개늪도 서서히 살아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폭발적인 입질과 조황이 언젠가는 돌아오겠죠? [씨익]
이후 몇 마리 더 얼굴을 보고 됐다 싶어 인근에 있는 장척지로 이동을 합니다.
번개늪 제방쪽에서 출발하여 장척지 제방 뒤쪽으로 바로 진입합니다.
▲장척지 제방 쪽에서 바라본 전경
장척지는 아직 물이 많이 차지 않은 상황이었고 수초가 거의 저수지 전역에 깔려 있었습니다. 수초가 없는 오픈된 곳이 몇 군데 보이긴 하였으나 대부분은 낮은 수심에 수초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장비를 들고 내려가 채비를 해 봅니다.
펫이카를 달고 장타날려 수초 위를 끌고 오는데 첫 캐스팅에 수초 아래에서 ‘퍽’하고 웜을 물고 들어갑니다. 하빈지에서도 그러하였지만 미디움 로드로는 빽빽한 수초 대에서 강제집행하는 것은 힘들더군요. 로드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끌고 나오니 장척지 특유의 거무튀튀한 빛깔의 배스들이 얼굴을 내미네요. [흐뭇]
▲장척지 검둥이 배스들
제방을 따라 가며 수초 위로 캐스팅을 해 봅니다. 입질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퍽퍽거리는 입질에 비해 챔질 수준이 떨어져 많이 털립니다. 헤비대가 또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이후 몇 수 더 추가하고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십이지로 발걸음을 이동합니다. 십이지는 대구로 오는 5번 국도변에 있어 찾기가 쉽더군요.
▲십이지 전경(십이리지라고도 많이들 칭하시더군요)
십이지는 주차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저수지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작은 면적의 십이지 주변에 자리잡고 계셨습니다. 녹조가 이미 저수지를 덥고 있었고 연안으로 악취(썩는 냄새)가 심한 곳이 많았습니다. [기절]
십이지에서는 웜대신에 하드베이트를 써 볼 요량으로 베이트 두 대에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을 달고 물가로 섭니다. 새물유입구 부근에서 스피너 베이트로 몇 차례 캐스팅 후 작은 녀석 얼굴을 보고 주차장 반대편 나무로 된 구름다리 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하니 여기서부터 씨알 괜찮은 (30중,후반)녀석들이 스피너 베이트로 연이어 나옵니다. 녹조가 좀 덜한 곳(저수지 중앙 부근)에 고기가 붙어 있는 듯 했습니다.
▲십이지 배스들(작은 저수지였지만 당찬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충분히 손맛 보고 바이브레이션으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니 잔챙이들이 덤벼 들었습니다. 훅킹하니 조기급 배스들이 스키핑 되어[뜨아] 연안으로 튕겨져 날라오더군요. 이후 십이지를 한바퀴 돌고 나서 집으로 옵니다. 오는 길에 5번 국도 변에 있는 작은 저수지를 한군데 더 들렀는데 붕어꾼들이 계셔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입니다. 모두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김진충(goldworm)
번개늪이 드디어 살아나고 있군요.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굳]
신문기사형식을 보시고 그대로 적용하셨네요.
좀 힘들어도 보는 사람인 좋지요. [굳][미소]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굳]
신문기사형식을 보시고 그대로 적용하셨네요.
좀 힘들어도 보는 사람인 좋지요. [굳][미소]
09.07.07. 12:35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글제목 뒤에 부제로 달고 싶었던 것이 '번개늪이 살아나고 있다'였습니다.
이번 여름 어느 정도 수위가 회복되면 예전의 번개늪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여름 어느 정도 수위가 회복되면 예전의 번개늪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7.07. 13:27
표명수(B-eta)
배스 색이 참 독특합니다 검은녀석들은 첨봤어요 [미소]
아무래도 햇볕좋은곳에서 썬텐이라도 했나봅니다[씨익]
손맛이 부러워요 [굳]
아무래도 햇볕좋은곳에서 썬텐이라도 했나봅니다[씨익]
손맛이 부러워요 [굳]
09.07.07. 14:01
번개늪 물이 거의 없어서 사라지나 싶었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굳]
09.07.07. 14:20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장척 배스들이 유독 검은 색을 띄더라구요.
처음에 저도 이 색깔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하하]
처음에 저도 이 색깔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하하]
09.07.07. 14:34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이번 장마에는 비가 많아서 앞으로의 번개늪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하하]
09.07.07. 14:35
이카가 참 맛있어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물이 차면 수초대로 대박 행진이 이어지겠군요..ㅋ
09.07.07. 15:07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이카가 입질은 좋은데 너무 비싸서 이제 다른 걸로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09.07.07. 15:12
빨리 번개늪이 회복되었으면... 그리고 장척 블랙배스들은 언제봐도 매력적이네요
09.07.07. 16:00
장척지 번개늪 현재 상황이 궁금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굳]
09.07.07. 16:27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수위가 회복되더라도연안쪽 수몰 육초대로 인해 캐스팅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상류쪽도 아직은 상황이
어려웠습니다. [씨익]
어려웠습니다. [씨익]
09.07.07. 16:31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요번주만 비가 안정적으로 와 준다면 괜찮을 듯 싶더군요.
전 번개보다는 장척의 오름 수위가 더 기대가 됩니다.
장척배스가 더 활성도가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전 번개보다는 장척의 오름 수위가 더 기대가 됩니다.
장척배스가 더 활성도가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09.07.07. 16:32
장척과 번개의 상황보고 감사드립니다.
09.07.07. 16:53
번개늪 & 장척지 소식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굳]
수고했습니다.[굳]
09.07.07. 17:31
번개늪 소식 감사합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번개늪 물 싹 빼고 바짝 말랐다고 하던데~
역시 낚시꾼의 허풍은 알아줘야 할 듯 하네요.[하하]
지난주에 달창지에 한번 갔었는데
거기는 물이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인근 용연지에는 배스 입질 엄청 왕성했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7짜 가물치를 잡고는
좋아라하며 사진 촬영을 하더군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번개늪 물 싹 빼고 바짝 말랐다고 하던데~
역시 낚시꾼의 허풍은 알아줘야 할 듯 하네요.[하하]
지난주에 달창지에 한번 갔었는데
거기는 물이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인근 용연지에는 배스 입질 엄청 왕성했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7짜 가물치를 잡고는
좋아라하며 사진 촬영을 하더군요.
09.07.07. 17:50
오늘 비로 번개늪 수위 오늘듯하네요, 오는 일요일 번개늪이나 초동지 출조 준비하고있습니다.
09.07.07. 18:49
아랫쪽은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요. 멋진 그림입니다. 언제는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정보도 감사드리고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정보도 감사드리고요.
09.07.07. 21:40
아아... 눈물나네요.....
제가 보트를 마련한 이유중 50%는 번개늪 때문이었더랬습니다..
번개늪이 살아나나요..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하하][하하][하하]
제가 보트를 마련한 이유중 50%는 번개늪 때문이었더랬습니다..
번개늪이 살아나나요..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하하][하하][하하]
09.07.07. 21:41
번개늪 살아 있군요 아주 좋은 소식인데요[굳]
장척지도 잘 있군요
아 창녕 가고 싶어 지는데요[미소]
장척지도 잘 있군요
아 창녕 가고 싶어 지는데요[미소]
09.07.07. 21:58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저도 궁금하던 곳이던데 가을시즌이 기대가 된답니다. [하하]
09.07.08. 12:45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꾸벅] 저도 궁금하였고 소식도 전할까 싶어 다녀왔습니다.
09.07.08. 12:46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달창지가 수위가 많이 줄어들어 걱정인데 이번 장맛비로 좀 회복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아직 저수율은 많이 낮더군요. 이날 오는 길에 용연지 들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용연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아직 저수율은 많이 낮더군요. 이날 오는 길에 용연지 들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용연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09.07.08. 12:47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번개늪 제방쪽은 보트를 띄워도 될 만큼의 수심은 나오던데 반대편 상류쪽은 조금 힘들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수초가 많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수초가 많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9.07.08. 12:48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감사합니다.
번개늪은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마릿수를 선사한 곳이기도 하구요.
(밤낚시에 한자리에 서서 20마리 이상 올라온 적도 있었답니다. [씨익])
번개늪은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마릿수를 선사한 곳이기도 하구요.
(밤낚시에 한자리에 서서 20마리 이상 올라온 적도 있었답니다. [씨익])
09.07.08. 12:50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저도 보트를 장만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가을쯤에는 번개늪에 꼭 한번 보팅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09.07.08. 12:51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경남권의 주요 필드 중에 하나인 번개늪이 살아나니 다른 곳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창녕권 추천 드립니다. [씨익]
창녕권 추천 드립니다. [씨익]
09.07.08. 12:52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09.07.08. 13:23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감사합니다. 이번 조행에는 경남권 탐사로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하]
09.07.08. 17:41
다양한 포인트들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역시 잘잡아내시는군요. [굳]
역시 잘잡아내시는군요. [굳]
09.07.08. 21:04
배대열(끈기배써) 글쓴이
감사합니다. [꾸벅]
역시나 운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하]
역시나 운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하]
09.07.09.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