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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서부소년 대호만에 중독되다

김식(서부소년)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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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부소년입니다.

 

지지난주 개인적으로 마릿수 기록을 경신한 대호만에서 또다시 지난주 4짜 마리수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호만을 그럭저럭 다닌편이지만 이렇다할 조과가 없었는데  앨리스님을 만나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조언을 듣고 대호만 패턴을 조금은 이해할수있게되었습니다.

필드에대한 이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 크더군요.

또한 고기를 잡기위해서 얼마나 많이 필드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는지 앨리스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친구와 아는동생 이렇게 셋이 새벽 4시경 도착한 대호만 슬로프.. 아무도 없을것 같은 곳에서 이미 한팀이 와계시네요. 앨리스형님과 하마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피딩타임때 공략할 포인트에 대한 조언을 해주십니다.

전반적으로 물색은 비로 인해 탁해있어 상황이 좋지 않아 여기저기 포인트를 빠르게 탐색하다가 오늘 대박을 친곳에 이르게되었습니다. 한 포인트에서만 친구와 동생 셋이 합쳐 4짜로만 거의 40수 정도를 잡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건 죽어라 5짜는 안나오더군요. 5짜다 싶으면 48, 49 ... 1~2센티의 갭이 얼마나 큰지 .. 정말 마의 1센티 였습니다.

대호만... 정말 멋진곳인것 같습니다.

아직 1프로도 이해하질 못한곳이기에 앞으로 더많은 기대와 긴장을 주는 곳이며 그 무한함에 지금도 마음이 설레이고 있습니다.

필드에 대한 그리움...  서서히 대호만에 중독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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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앨리스님 닮아가시려는 건가요. [미소]
09.07.21. 21:36

금방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앨리스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이라 수업시간 변동등으로 많이 바쁘시죠.

09.07.21. 21:49
아시다시피 대호만이 워낙 넓고 광범위해서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또한 포인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입질이 없더군요. 대충말씀드리면 해창대교 슬로프에서
본류대로 나가는 부분쯤인데 연안에서 10여미터 이상 떨어진 브레이크 라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9.07.21. 22:02
profile image
바늘털이 사진 좋은데요[굳]
배스 비린내 언제 맡았더라 아 일요일날 맡았네요
그런대도 아주 오래전에 맡은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호만 배스 멋집니다[꽃]
09.07.21. 22:13
예전에 가이드모터 거치하는 방식이 특이해서 관심을 가졌던 보트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대호만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오랜지색 모자 쓰고 돌아다니면 손한번 흔들어주세요~
09.07.21. 22:16
profile image
으... 대호만 멋지군요. 언제나 한번 가볼지.. [하하]
꽝은 면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09.07.22. 00:09
대호만... 역시 멋진곳 입니다...
여름휴가 3일은 봉사하고.. 2일은 낚시 예정인데...
거제도 갔다가.. 복귀 안하고.. 대호만으로 바로 가고 싶어지는데요..[씨익]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7.22. 08:51
profile image
소년이라기엔 ...... 하하하..

사진도 조과도 환상입니다.
09.07.22. 09:32

바늘털이 사진 한번 찍는다고 연사모드로해서 수십장을 찍었는데 그나마 건진겁니다.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0:05

Joycraft 라는 회사의 보트인데 시프만하고 동일회사라고 알고있습니다.

앞쪽에도 트랜섬이 있어 핸드가이드는 좋지만 풋가이드 설치하기가 좀 힘들것 같아요.

310사이즈인데 폭이 많이 좁다보니 실제로는 270 크기정도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대호만에서 꼭 만나뵈길 바랄께요. 오랜지색모자..

 

09.07.22. 10:09

네 대호만 멋진것 같습니다. 꼭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헌신적인 아빠의 모습이 닉네임에서 느껴지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0:12

히트님 감사합니다.

대호만에 꼭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근데 전 거제도가 더 떙기는군요.

 


거제도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09.07.22. 10:15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소년 같지 않나요?


남들이 그러길 소년같이 동안이라고 하던데...


항상 마음은 소년이랍니다.

09.07.22. 10:16
저도 지지난주는 거의 아가들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앨리스님의 조언과 운좋게 대꾸리 스쿨링 된곳을 만나게된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0:19
와우!!! 멋진 바늘털이 사진이네요.[굿]
09.07.22. 10:28
profile image
음.... 앨리스님 조행기 보고 앨리스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서부소년님도 손맛 제대로 보셨군요.
축하합니다.[꽃] 가보고 잡다.
09.07.22. 11:00
profile image
대호만 언젠가는 가고 싶은 곳입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7.22. 11:02
아 대호만 그냥 들이대면 되는건가요..아님 실력인가요....너무들 잘하십니다...[꽃]
09.07.22. 11:11
와.. 대호만 정말 가보고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7.22. 11:51
죽여주는군요.. 앨리스형님이 담에 조언해주신다고하셨는데...아무튼 무사대박조행을 축하드립니다.[짝짝]
09.07.22. 11:53
서부소년님 보트 사진을 봤는데요. 풋가이드 설치 하는것 어렵지 않습니다.
코뎀사에 가시면 풋가이드판을 판매 합니다.어떤것인지 보실려면 골드웜에 벤님의 보트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설치 하시면 보트펴고 오르실때 발판이 되어 편하구요 어탐기 장착도 가능 할것입니다.
09.07.22. 12:14
댓글 감사드립니다. 여러번 시도끝에 건진건데 부끄럽습니다.
항상 어북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9.07.22. 14:31

네 아마 분명 존재할겁니다.


앨리스님 덕분에 손맛 진하게 보고 왔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4:33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호만 꼭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사진 칭찬도 감사합니다.
09.07.22. 14:35

당연히 실력입니다.  농담이구요


앨리스님은 실력이지만 전 완전히 운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4:37
대호만 꼭 한번 오세요. 정말 근사한곳인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4:38

이거 아무래도 앨리스님 라인을 결성해야하는건가요


 댓글 감사드리고 항상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9.07.22. 14:39
어르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풋가이들 달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벤님 하고는 통화한적이 있습니다.
실은 제 고향이 강서구 목동입니다. 도시까지 옆에 살다가 지금은 안산에 사는데 부모님은 아직 그쪽에 살고계세요.
언제 인사한번 드리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배스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09.07.22. 14:44

보트도 꼭 장만하시어 대호만에서 대꾸리 많이 하시길 바랄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2. 14:46

어르신도 강서구쪽 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도시까스 옆에 살았었어요.

09.07.23. 11:06
그날 배스들이 계 모임을 했나보네여~~
아님 회식을 했다거나..
너무 축하드려여~
09.07.23. 11:21
혼자 그렇게 잡은건 아니구요. 셋이서 한곳에서 그렇게 나오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09.07.23. 11:55

매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마 그런 모임을 가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09.07.23. 11:56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그리고... 구명조끼 반드시 채우는 센스~ [윙크]
09.07.23. 16:11

댓글 감사드립니다. 헤드 쉐이킹 사진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수십장 중에 그나마 잘나온 사진입니다.

09.07.23. 16:55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두 덥다보니 센스감각이 무뎌졌나보네요.  충고 감사드리고 꼭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09.07.23. 16:56

어르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쫒아갈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09.07.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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