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호만 - 사성수로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3458

0

23
||0||0[테이블시작1]
2009/10/10(음8/22), 06:30-16:00
날씨 : 아침기온14도, 맑음, 바람 없다가 오후에 세어짐
개황 : 아침수온20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녹조심함)
배서 : 강남분파 5인(벤, 서부소년, 쿨피쉬, 재키, 이연)

재키의 배스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38
쿨피쉬님 조행기 : http://cafe.naver.com/goldwormgm/239
서부소년님 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40
벤님 조행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41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골드웜네 강남분파 5인이 대호만 사성2번수로에 출조하였습니다.
한치앞을 분간 할 수 없는 자욱한 아침안개에서 시작하여
대호만 똥바람 맞으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04시30분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의 접선지점이 떠들썩합니다.
죽전에서 출발한 벤님, 쿨피쉬님, 재키와 안산에서 출발한 서부소년님,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한 이연님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눕니다.
첫새벽에 써늘한 캔커피 한모금씩 들이키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06시00분
아침안개에 쌓인 사성2번수로는 조용히 배서들을 맞이합니다.
각자 부지런히 장비와 채비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입수..

입수후 1시간 가량은 자옥한 아침안개속에
태양의 위치만을 나침반 삼아 나홀로 배싱을 즐겼습니다.
드디어 안개가 걷히고 주위가 눈에 들어오네요.
인물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서부소년님과 쿨피쉬님입니다.



벤님입니다.



서부소년님입니다.



서부소년님 배싱중..



쿨피쉬님입니다.



재키입니다.



이연님입니다.



이연님 랜딩..



11시30분
허기를 느낀 배서들이 하나둘씩 선착장으로 모여듭니다.
쿨피쉬님의 캠핑장비가 멋진 조리실과 카페를 만들어 내더군요.
7번국도 롤테이블 하나로 분위기 완전히 업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쳐갈 즈음..
서부소년님께서 앨리스님의 보트를 알아보시고 전화로 연락을 드립니다.
가던 길을 돌려오신 앨리스님과 커피 한잔을 나누며 담소를 이어갑니다.


귀항



정박중인 밸리보트들



시프만 1.7



화창한 가을날 대호만에서 안개와 똥바람을 맞서서 배싱을 즐겼습니다.
충분한 손맛 볼만큼 마릿수도 적당하고 가끔은 대꾸리도 나오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대호만은 배신하지 않는군요.


쿨피쉬님의 대꾸리입니다.
5짜에서 조금 모자라네요.


신고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부지런들 하셔라~
이제 차츰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하긴 재키님처럼 부지런한 분들은 감기도 안걸리시더라 화이~팅.
09.10.11. 08:43
미소가 좋은 조행기네요 !

재키 찬(성룡) 이 갑자기 생각나는건...
09.10.11. 10:27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군요...
저두 어제는 갑오징어 하고 놀다 왔습니다.
가을이라 선선하니 그림들이 다 예술입니다.[미소]
09.10.11. 10:49

간만에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점심때 재키님의 고구마 맛탕과 즉석에서 끓여주신 닭백숙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접 캐신 고구마도 감사하구요 낚시가서 뭔가 가지고 온건 처음이라 집사람이 좋아 합니다.

09.10.11. 12:29
동네프로
닭백숙 싸왔다고 비행장에 갔더니만 사성수로로 오래나 뭐래나...[흥]
근데 사진 중 말뚝 위치 [궁금]
09.10.11. 12:43
장인진(재키) 글쓴이
삼치루어낚시 물때 한번 봐주세요.
화끈한 삼치손맛이 그립습니다.
09.10.11. 13:14
장인진(재키) 글쓴이
동네프로님과 백숙은 별로 친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번번히 빗나가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드시게 되실 날이 있을 것입니다.
09.10.11. 13:15
손맛 축하드립니다~~
혹~~벨리보트 노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지르고 싶은데 노 있는게 가격이 많이 차이가나서 질문드립니다 ~~
09.10.11. 16:32
profile image
밴님의 노 역시 일등입니다[굳]
쿨피쉬님의 대꾸리도 축하드립니다.[꽃]
밸리가 끌려 가겠는데요[미소]
09.10.12. 11:57
장인진(재키) 글쓴이
벤님은 5짜를 잡았다고 하는데
노저어서 멀리가서 잡아서 사진이 없네요.
이걸 믿어야 할지??
09.10.12. 12:18
장인진(재키) 글쓴이
대호만은 항상 풍성한 손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의 아기자기한 맛만 가미된다면 금상첨화인데
너무 벙벙 한것이 아쉽습니다.
09.10.12. 12:19
장인진(재키) 글쓴이
그러고 보면 이제 2009년도 배스시즌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스시즌이 끝나면 송어장이나 바닷가 갯바위로 나가야겠죠?
09.10.12. 12: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서부소년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종종뵈요~
09.10.12. 12:22
profile image
요즘 정말 벨리가 대세로군요.
특히 재키님 벨리타고 계신사진 보니 나도
남생이처럼 벨리 하나 질러야 되려나....[생각중]
즐거운 시간 되심 축하합니다.
09.10.12. 13:17
대호만 벨리보터님들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래전 찍어 놓고 한동안 안다닌 스팟 하나를 찾아서 거기까지 갔었는데 인연이 있어나 보내요...
늘 멋진 모습 즐거운 조행이 함께 하십시오...[미소]
09.10.12. 14:04
장인진(재키) 글쓴이
불꽃전사님 밸리사시면..
강남팀과 충청지부가 대청호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만년헤딩님도 함께..
09.10.12. 17:15
장인진(재키) 글쓴이
앨리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만들어서 앨리스포인트 확인 들어갈 예정입니다.[헤헤]
09.10.12. 17:17

오랫만에 다들 모여 떼보팅을 하니 즐거웠습니다.


늘 지면으로 봐왔던 서부소년님과 앨리스님을 직접 보게 되어 더욱 좋았고요..


 


몇주동안 대호만 잔챙이들 때문에 대호만을 외면해 왔었는데..역시나 대호만 같은 곳이 없더군요...


뭐 저의 실력때문이겠지만 대청도 그렇고 고풍지, 백곡지....풍광만 좋았지 손맛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원없이 손맛 본 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에 담겨있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09.10.13. 06:58
profile image
재키님 표정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굿]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10.13. 12: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 침주기 135탄 낙동강 1부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저녁 먹고 나니 눈에 피곤함이 있어 일찍 자고 오늘 아침에야 낙동강 조행을 적어봄니다.사연은 약 한달전에 이내님으로 부터 10월 18일에 낙동강에서 몇분이 모여서...
  • ||0||0 17일 토요일, 원래 계획은 서해 오천항으로 낚시배를 전세내서 갑오징어 계획을 세웠드랬습니다. 그랬던게 기상악화로 포기를 했었죠. 그리고 이번주말은 조신하게 그냥 보내려고 했었습니다. 토요일 느즈막히...
  • ||0||0토요일 오전 8시, 답답한 마음에 계속해서 날씨예보를 보다 복도 밖으로 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일은 회사 직원을 결혼식이 있기 때문에 오늘 비릿내를 못 맞으면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
  • 이번엔 장척으로 놀러가기....
    ||0||0단한 강풍의 주말이었습니다... 가족분들 건강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임님입니다. 오늘 두번째로 창녕의 장척을 찾았습니다. 골프장 같은 개구리밥, 그리고 수초들... 여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
  • 옥계 가슴장화 포인트[10/17]
    ||0||0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한 2~3주문에 가슴장화 포인트에 다녀 왔습니다 한동안 진평동민들과 주말에 번개 낚시로 즐겁게 놀다 오늘 혼자 잠시 가봤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
  • 배스 침주기 134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경산에 볼일이 있어 오목천에 다녀 왔읍니다. 오목천 상류 자인교 바로 밑 보에 도착하여 크랑크 달아 캐스팅 하여 보지만 쌀쌀한 아침 날씨에 손만 시럽고 배스들은 반응이 없군요. 전...
  • 턴오버 달창...
    ||0||0지난 나름 만족한 조과를 보여주었던 달창지를 여러 우인들과 같이 찾았습니다. 2일 내린 가을비로 달창지도 턴오버가 시작될 것을 예감했지만, 빨리 안정되기를 기원(?)하며 달창으로 향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
  • 참돔 타이라바..(서해 외연도)
    ||1||0하루 땡땡이를 쳣더니만.. 일이 잔뜩 밀려 있습니다. 조행 설명은 퇴근후에나 .. [배째] 자 이제 조행기를 완성해봅니다. [씨익] 홍원항에서 6시 출항을 위해서 약 170키로를 달려가야 했습니다. 아침 4시 기상...
  • ||0||0[테이블시작1] 2009/10/15(음8/27), 21:20-22:20 날씨 : 맑음, 바람없음 개황 : 3물, 약간흐린물 01:59(736)▲ 08:28(152)▼ 14:36(727)▲ 20:48(105)▼ (탄도) 조과 : 박하지 10마리 [테이블끝] 물때와 일기예보를...
  • 문천지 다녀 왔습니다(2009.10.15)
    ||0||0■ 장 소 : 문천지 ■ 시 간 : 2009.10.15 ■ 상 황 : 똥바람 ■ 채 비 : 태클탈탈 털었습니다 ■ 액 션 : 할줄아는 액션은 다 써봤습니다 ■ 장 비 : 로드 : 슈어캐치 파워브레이드(미디움,헤비)토너먼트xp(스피닝) ...
  • 지천지 짬낚시
    ||0||0 일하느라 ,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눈도 아프고 목도 뻐근하고, 하여, 도저히 안되겠다시퍼, 가까운 신동지로 출발하니, 오후 2시경 제방에 있는 놈을 죄다 꺼내서 사진 찍고 돌려보내길, 1시간...
  • ||0||0바쁜 와중에 금요일 휴가를 내서 먼길을 다녀 왓습니다. 평일 조행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한양권의 고속주차장탓이죠.. 뭐랄까 주말에 움직이는건 시간 손해가 무척 많다라는 거죠. 여튼 계획하고 있던 보...
  • 야간 에깅 꽝! 꽃게 대박!
    ||0||0저의 사랑방인 동네 낚시점에 갔다가 후포방파제에 무늬오징어가 붙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처럼 야간 에깅낚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야간 방파제 낚시는 안전상 왠만하면 하지 않지만, 거의 1kg짜리가 붙었...
  • 대호만 시즈널패턴 가을
    ||0||0그렇게... 오늘도 대호만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온동수로 건너편에 길게 이어진 철탑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퓨전적인 느낌입니다...! 배스낚시로 쌓여가는 자연과의 친숙함... 이제 그만하면...
  • 배스 침주기 133탄
    ||0||0안녕 하십니까. 거의 일주일만에 조행기를 쓰는것 같읍니다.들에 나가보니 완전히 황금벌판이네요. 상쾌한 가을 낚시 하기좋은 가을이라 오늘 아침은 가천잠수교 하류 금호강교(새부산 고속도로) 상하류 안심권...
  • 도도님, 중증님과 함께한 삼치루어!
    ||0||0 도도님이 제가 운영하는 펜션에 오셔서, 같이 삼치루어 낚시를 떠났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펜션에서 볼때는 너울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출항했었는데.역시 태풍은 뒤끝이 아주 강했었습니다. 해군 출신...
  • ||0||0 며칠전 예고 드린대로 오천항 갑오징어 낚시, 일명 "갑장군과의 전투"를 다녀왔습니다.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f&no=14408 편대채비를 열댓개 준비했었고요. 준비하는 내내, 아니 금요일 ...
  • ||0||0[테이블시작1] 2009/10/10(음8/22), 06:30-16:00 날씨 : 아침기온14도, 맑음, 바람 없다가 오후에 세어짐 개황 : 아침수온20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녹조심함) 배서 : 강남분파 5인(벤, 서부소년, 쿨피쉬, 재...
  • [도동서원] 부제 : 메인 메뉴는 어디에?
    ||0||0 안녕하세요 ☆ 히트 ☆ 입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도동서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인 대마왕님과 대마왕님+1분께서 동참하셨습니다. 대마왕님 +1님께서 낚시에 취미가 아직 없는지라.. 대...
  • ||0||0요 몇일 저에게 조금은 정신없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먼저 9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에 9월 27일(일)에 +1에게 당당하게 허락을 받고 부슬부슬 비가 오는 고풍지로 홀로 보팅을 갔었습니다. 선외기가 없기에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