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에깅 꽝! 꽃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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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사랑방인 동네 낚시점에 갔다가 후포방파제에 무늬오징어가 붙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처럼 야간 에깅낚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야간 방파제 낚시는 안전상 왠만하면 하지 않지만, 거의 1kg짜리가 붙었다는 소식에 과감히 감행합니다.
산들산들 가을밤바람이 부는 방파제에 무늬의 손맛을 느끼려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다른분들은 곧잘 잡아내시는데, 저는 야간 낚시에 익숙치 않은 이유인지 꽝!
그냥 갈 수 없다는 마음에 차로 이동하여 만약을 위하여 준비해간 꽃게낚시 채비를 하여, 바로옆 후포해수욕장에서 야간 꽃게낚시를 감행했습니다.
주간에는 잡히지 않던 종류들도 많이 나와주었습니다. 결과는 14마리(30분만에)
채비를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그물코가 넓어서 그런지 릴을 감는도중에 거의 60%이상이 도망가더군요.[헉]
지금 가스렌지위에서 저녁 맥주안주를 위하여, 튀겨지고 있는 꽃게 생각에 [침]
아따 푸짐합니다 꽃게탕 얼큰하게 끓이면 참 밥도둑이죠
09.10.13. 21:49
김진충(goldworm)
포항권은 서너마리씩은 하고 있다는군요.
후포도 나올겁니다. [미소]
후포도 나올겁니다. [미소]
09.10.13. 21:55
뭔지 몰라도 게장 담으면 좋을 사이즈군요.....
내용물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헤헤헤
내용물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헤헤헤
09.10.13. 22:05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지금 먹고 있는데, 살이 꽉 찼습니다. [침]
황금색 게장도 정말 맛있습니다.
황금색 게장도 정말 맛있습니다.
09.10.13. 22:11
흑흑흑
09.10.13. 22:17
박하지 라고 부르는거 같던데... 혹시 아닐까요?? 꽃게보다는 작고 돌개보다는 큰 중간 싸이즈 게장 담가먹으면 기가막히게 맛있던데... 혹시나 해서요..
09.10.13. 22:30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네, 저도 검색해본니 박하지라고 하네요.
제가 간장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튀겨 먹어도 맛있네요
제가 간장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튀겨 먹어도 맛있네요
09.10.13. 23:20
게가 이쁘게 생겻읍니다.[미소]
09.10.14. 06:23
게가 맛나게 보입니다...[침]
09.10.14. 07:37
꽃게 낙시 원투러 그물망 날리는거죠? 냄새나는 고등어 대가리 끼워서..
맛있겠습니다 꽃게 대박 축하드립니다.
맛있겠습니다 꽃게 대박 축하드립니다.
09.10.14. 09:11
지난주에 안면도가서 얼떨결에 한마리 잡았는데
바삭하게 튀겼더니 매우 맛있더군요.
아내와 아이들이 또 잡아오라는데..
가까운 시화방조제나 서평택으로 나가봐야 할까봐요.
아래링크는 안면도 다녀온 기록입니다.
http://cafe.naver.com/goldwormgm/228
바삭하게 튀겼더니 매우 맛있더군요.
아내와 아이들이 또 잡아오라는데..
가까운 시화방조제나 서평택으로 나가봐야 할까봐요.
아래링크는 안면도 다녀온 기록입니다.
http://cafe.naver.com/goldwormgm/228
09.10.14. 09:57
다양한 낚시를 즐길수있는곳에 계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고향이 그쪽과 멀지않아 옛날엔 영덕 강구다리위 등등 으로 낚시를 다니곤 했습니다
게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언제기회가대면 놀려 한번 가겠습니다[미소]
저도고향이 그쪽과 멀지않아 옛날엔 영덕 강구다리위 등등 으로 낚시를 다니곤 했습니다
게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언제기회가대면 놀려 한번 가겠습니다[미소]
09.10.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