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배스 침주기 135탄 낙동강 1부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507

0

39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저녁 먹고 나니 눈에 피곤함이 있어 일찍 자고 오늘 아침에야 낙동강 조행을
적어봄니다.사연은 약 한달전에 이내님으로 부터 10월 18일에 낙동강에서 몇분이 모여서 얼굴도 보고
번출도 하자는 쪽지 한통이 왔읍니다.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심을 먼저 이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어제 아침 루어맨 샾에 모여서 박프로님의 차에 골드훅님과 같이 출발 하여 청도 고속도 휴게소에서 멀리 서울에서 오신 엘리스님. 서부소년님과 만서 우등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낙동강 수산대교
앞에 도착하니 육자의꿈님 내외분과 곰님. 아론님이 먼저 오셔서 배를 이미 띄우셧네요.

이 자리에서 모두 모여 서로 인사 나누고 이내님으로 부터 오늘 행사일정 설명 듣고 각조편성 하여 출발합니다.
처음으로 맞난 육자의 꿈 내외분과 엘리스님 서부 소년님 너무 반가웠읍니다.무사히 잘 귀경 하셨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리고 엘리스님 선물 까지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와 골드훅님은 특별 배려로 곰님의 배에 승선하게 되여 구명 쪼끼 입고 배에 타고 나니 쌩하고 배가 달리는 순간
정신이 아찔 합니다. 문득 후회 스런 마음도 들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잠간 일단 배가 부상을 하고 나서 낙동강을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읍니다.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낙동강에서 배를 타고 배씽을 하게되는데 오늘 따라 모두들 조과가 신통치 않은 모양 입니다.저히들을 위해 바람없는곳과 어디에서 배스가 잘나오는지 전화까지 하면서 가이드 노릇 하는 곰님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곰님 너무 너무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이렇게 낙동강을 누비며 돌아 다닌 오전 조과는 골드훅님과 제가 각각 한수씩 하고 점심 식사 장소로 모두 모여서
숯불에 삼겹살 구어 화기 애애한 분위속에서 점심 식사를 즐깁니다.
오후 장은 2부에서 뵙겠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9
profile image
박프로님과 식구분들, 이내님 행사 준비하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곰님은 어르신들 모시고 고생많이 하셨구요.
전 옆에서 챙겨주는 음식만 먹느라 호강하고 왔습니다.
그 맛나는 음식먹으려고 험난 파도해치고 왔죠.
무사히 행사가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행사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박프로님과 식구분, 이내님 감사합니다.[굳]
09.10.19. 07:46
좋은만남이 있었군요 부럽습니다.
역시 멀리 있으니 푸대접을 받나봅니다.저는 왜 연락을 받지 못했는지....
큰 행사가 있으면 참석을 할수 있었는데 다음 소풍에나 만날수 있겠군요.

좋은시간 즐겁게 보내심을 축하를 드립니다.[꽃]
09.10.19. 08:30
권헌영(칠천사)
첫 배낚시를 축하드립니다. [꽃]
워킹낚시와는 다른맛이 있지요
수산까지 올라가야되는데 밑에는 바람이 터져 올라가지 못했읍니다
09.10.19. 09:29
profile image
박프로님 샵이 저희집과 멀지 않은 곳이더군요~한번 놀러 가봐야겠습니다..

낙동강 조행 잘보았습니다[꽃]
09.10.19. 10:26
곰님의 마음 씀씀이가 최고입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저까지 흐뭇하네요~
09.10.19. 11:03
박무석(야생마)
날씨가 좋지 않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때 한번더 모시겠습니다.
멀리서 내려오신 엘리스님과 소부소년님 무사히 귀가 하셨는지요.
09.10.19. 11:13
낙동강에서 즐거운 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온통 웃음 뿐이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먼걸음하신 앨리스님 서부소년님의 귀경길이 짐짓 걱정입니다만...
준비하느라 수고많이한 동생들 동빈, 승민, 상환, 그리고 곰 아우님...
사랑합니다 [하하][하하]
조용히 참석해 주신 상무님도 감사드리고...
안동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셨던 박프로님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올해 좋은 성적 기원합니다
참 아론님이 빠졌네요....
서부소년님과 거의 쌍둥이 수준이신 아론님 자주 보입시더~~
09.10.19. 11:58
profile image
하류에서 올라가서 뵐까도 했는데.. 엔진도 고장나고..[외면]
오전부터 무슨넘의 바람이 그리도 부는지.....첫보팅에.. 고생많으셨을듯 싶습니다..[미소]
09.10.19. 12:29
낙동강 x바람에 고생을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분들이랑 함께하신게 더 큰 소득아니겠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09.10.19. 13:51
제가 뭐 한것이 있나요? 그저 가이드 잘 못 만나서 고기도 많이 못 잡고[부끄]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한 이내님과 박프로님에게도 많은 도움을 못 드렸네요.
이젠 점점 추워져서 보팅은 힘이들듯 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또 한번 모시지요.
09.10.19. 13:57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요.


어르신 만나뵙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내님, 박프로님 감사드리구요. 부부배스님, 골드훅님, 6짜의 꿈님 모든분들 만나뵙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대접 정말 잘 받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09.10.19. 14:29

네 박프로님 감사했습니다. 차도 안막히고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앨리스님이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전 옆에서 편히 왔습니다.

09.10.19. 14:31
무슨일이든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09.10.19. 14:45
김진충(goldworm)
모임 주최하신 이내님 고생이 제일로 많으셨습니다.

아론님과 서부소년님은 거의 이산가족상봉수준으로 닮으셨는데요. [푸하하]

부부배서님 골드훅님 두분의 이날 경험은 두고 두고 이야깃거리가 될듯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굳]
09.10.19. 17:32
profile image
네 박프로님께서 수고해주시는 덕분에 편안하게 잘왔읍니다.
그리고 맞나서 반가웠읍니다.[꾸벅]
09.10.19. 19:32
profile image
네 골드웜님 추억거리가 하나씩 늘어만 갑니다.
또 가이드를 곰님니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낚시를 하였읍니다.[꾸벅]
09.10.19. 19:35
profile image
형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많이 못챙겨드려서 정말 죄송하구요.
다음에 내려서 오시면 시원한 소주라도 한잔하게 미리 일찍 내려오세요.
아님 그다음날이 쉬는 날이던지...
많이 비슷해서 깜짝 놀라긴하였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말씀도 편하게 하세요. 형님[헤헤]
09.10.19. 19:43
네~ 박프로님 아주 재미있게 잘 올라왔습니다.
마음써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좋은날 멋진 만남기다릴께요...[미소]
09.10.19. 23:41
이내님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어요...
걱정해주신덕에 잘 올라왔습니다...[미소]
09.10.19. 23:44
만나뵈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첫만남인데... 전혀 그렇지 않은 듯 반겨주셔서 더 고맙구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미소]
09.10.19. 23:48
profile image
엘리스님 먼길 오셔주셔 정말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선물로 주신 하드베이트 고맙습니다 잘 쓸께요[미소]
09.10.19. 23:53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부부배서님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들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내님, 박프로님 고맙습니다.

고기굽고.. 준비를 하시느라고 수고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사진은 링크갤러리에 있습니다.

09.10.20. 16:17
profile image
네 육자의 꿈님 많이 반가웠읍니다.
물가에서 뵈오니 더 반갑더군요.
내외분 건강하시어 오래오래 낚시 할수 있도록 바랍니다.[꾸벅]
09.10.21. 15:38
profile image
네 공주 머슴님 제가 고기를 잘 안먹는데 그날 삽겹살이 맞이있어 많이 먹었읍니다.[미소]
09.10.21. 15: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꾸벅].. 광주에 캐스팅입니다.. 오늘 조행기 작성하다가 2번 날려먹었습니다..처음 올리는 조행기라[부끄].. 26일 일요일 오전8시 친구가 소개해준 낚시방으로 향합니다..일단 광주댐상황(산란을마친후 마...
  • 배스4LB 조회 119405.11.21.10:13
    05.11.21.
    소양천에 다녀왔습니다. 소양천 도착해서 고무보트 띄운 시각이 11시 철수 시간이 4시 ... 수온은 5도에서 시작해서 8도까지 오르다가 3시 30분 이후로 다시 떨어지더군요 (이날 전주 아침 최저 기온 -4도 낮최고 기...
  • 제가 짬 날 때 숨어서 [부끄] 하는 일... 이랍니다. [푸하하]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흐르는 물 혹은 고인물에서 송어나 열목어, 산천어 혹은 끄리, 강준치 사냥에 쓰이는 바늘들입니...
  • 박곡에서...
    배스나도배서 조회 119405.12.06.11:12
    05.12.06.
    지난 토요일(12월 3일) 남지로 갈 계획이었으나... 짧은 해로 인하여 깟다가 바로 와야할 것 같은 예감에.. 근자에 들르지 않은 박곡으로 가기로 합니다.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달배님, 중증님 저 이렇게 5명이서 출...
  • 긴겨울 고생들 마느십니다. 18일 현재 꽃밭....그 머시더라? ㅡ_ㅡ; 그 아..석축!! 석축 앞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간만에 미쳐서 가바떠니 녹았더군요 끄리 잡으러 가서 진짜로 끄리 잡아 보고 왔습니다. 어탁뜨기엔...
  • 배스키퍼 조회 119406.02.20.10:25
    06.02.20.
    장기 잠수 회원인 진이아빠님의 연락을 받고 주말 남쪽 조행을 준비 했습니다. 토요일 조황을 쭈~욱~ 살펴보니 장척지 몰황, 초동지 좀 나옴, 번개늪 ? 이상황에서 초동지를 갈까 번개늪을 갈까 하다가 번개늪으로 가...
  • 배스정보경 조회 119406.05.17.00:26
    06.05.17.
    해밀님께서 저번주 5짜 잡았을때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확실히 디카와 폰카는 현저한 화질 차이를 보여 주는군요.. 저도 디카는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잘 안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올림푸스 초기 모델이라 싸이즈도 ...
  • 배스땜쟁이 조회 1195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출조가 없으니 마땅히 올릴 조행기가 없네요.. 요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사과 박스로 쓰이는 궤짝나무입니다. 생각보다 나무가 연하더군요^^ 아직 코팅전이라 광택이 ...
  • 타작후..
    배스북성 조회 119504.12.07.19:35
    04.12.07.
    진짜로 겨울인가봅니다. 클럽 정출 번개늪으로 갔습니다. 평소엔 아침일찍 못일어나는데 고기잡으러 갈땐 엄청 일찍 안깨워줘도 잘 일어납니다.[씨익]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다운샷. 계속 자리...
  • 호작질라이더 조회 119504.12.25.11:03
    04.12.25.
    만드는데 2주정도 걸린놈입니다. 그만큼 정성들여 만든건 아니구요, 게을러서 만들다말다..이렇게 해서 오래걸렸습니다. 생각보다 블레이드가 큰것같습니다. 재질은 화물적재용 파레트, 블레이드는 낚시골에서 산것입...
  • 2005년 골드웜의 첫 출조
    오늘도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려다가 오후에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오후2시경, 왜관쯤에서 깜님께 전화를 해보니 매천대교에 있다고 합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매천대교로 고고~ 매천대교에는 중증님과 깜님이 ...
  • 오짜 !!! 잡은건지... 건진건지...ㅋㅋ 2%님의 랜딩 비밀... 그 속을 파해쳐 보세요.. 한판 더.. 잡은 후 릴리즈.. 오짜 감상후 부러움과 시기의 마음을 갖고 제 자리로 가시는 축 쳐진 어깨의 소유자들... 화이팅 합...
  • 채은아빠님의 가족배싱
    어제 하빈지에서 골탕먹고... 채은아빠님과 오늘은 금호강을 쭈~~우~~욱 탐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려는 데. 채은아빠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콩다섯개님이 지천철교를 초전박살을 내버렸다고... 어제 ...
  • 토.일 오후5시 30분에서 6시30분까지
    1 : 토요일 이현대교에서 약1키로 탐색.......무반응(채비 : 스피너베이트) 2 : 하빈지 제방좌측 마을 에서 탐색 .........4개 유치원정도 ( 캐스팅 하면 그림자 보고 다 달아남 ) 3 : 왜관 평북지 (4시반 도착 )제방...
  • 배스배조 조회 119505.05.03.22:45
    05.05.03.
    저도 '골드웜'님 금호강 출조예고에 오늘 새벽에 팔달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스틱베이트랑 스피너베이트 들고 나갔는데.. 스틱베이트 세번째인가??캐스팅에 손맛만보고 랜딩 찰나에 자동릴리즈~[헤헤] 그리고는 40분...
  • 배스雲門 조회 119505.05.26.11:02
    05.05.26.
    누가 보면 농부인듯 보입니[부끄]. 오늘도 어김없이 꽃밭에 출근부 찍었습니다. 어제는 깜님, 건달님,후배까지 함게했는데 오늘 새벽은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꽃밭 독차지했습니다[헤헤] 아이고 좋아라.. 날씨는 화...
  • 옥계에서 상당히 묵직한 놈을 몇번 터트린터라 굵직한 라인을 감고 다닙니다. 8파운드 카본이라 웜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힘들어, 그냥 죽은척 하기라든지 포인트에 무작정 쑤셔넣기등의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떡...
  • 간만에 대성지...
    오래간만에 대성지 다녀왔습니다....쩝 회사마치고 6시에 대성지 도착 ...헛.... 캐스팅 한번 못할정도로 사람이 빽빽하게 열시히들 하고 계십니다... 음.... 저도 끼어서 열심히 캐스팅... 간만에 와서 그런지 [배스...
  • 배스푸른아침 조회 119505.06.22.14:31
    05.06.22.
    제목을 무얼로 할까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조행기란에 글을 올리지만 조행기는 아닙니다. 저번주에 안동에서 낚시를 하면서 많은 걸 느꼈기에 짧막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처음가는 안동출조에 대한 기대로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