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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루어 도전기,,,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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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겨울철이라 배스 입질도 뜸해지는 시기라,,,
일요일 오후에 벼르던 바다루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혼자서는 포인트도 모르고해서,,,
바다루어 사부님 “낚시미끼”님을 모시고 동해로 달렸습니다.

구룡포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가다 이름 없는 해안입니다.





위 사진의 첫 포인트에서 우럭을 노려보았으나,,,꽝!

우럭루어 채비는,,,
로드 : 스피닝 662UL
릴 : 스피닝 NO.2000
라인 : 모노라인 6LB
루어 : 1/8온스 지그헤드+3“글럽웜(형광,흰색,검정)
액션 : 바닥에서 조금 뛰 우는 스위밍 액션  

첫 포인트에서 10여분 캐스팅 후 바로 이동합니다.

사부님 말씀에 의하면 바다루어는 10여분 캐스팅해서 입질이 없으면 빠르게 이동을 해 여러 포인트를 다녀 본 후,,,
가장 입질이 많은 포인트로 다시 돌아 와서 낚시를 하는 게 많이 잡을 수 있는 비법이랍니다.

다음 포인트로 도착 한 곳이 모포방파제입니다.









여기서는 방파제 내안 쪽에서,,,
위의 우럭채비로 우럭과 광어를 노려보기로 합니다.

광어루어 액션은 리프트 앤 폴링 액션입니다.
로드를 위로 타다닥! 쳐 올린 후 라인텐션을 그대로 유지하는 커브폴링을 시킵니다.
루어가 바닥에 다을 때까지 10여초를 기다린 후 다시 액션을 줍니다.
루어가 폴링될 때 입질이 들어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라인텐션을 그대로 유지를 해야 만이 입질을 파악 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광어는 꽝!입니다.

그리고 우럭을 노려보기로 합니다.

얼마 후,,,
사부님 답게 애기 우럭을 한수 합니다.[굳]



이런 놈도 여러수를 잡아 내는 군요!!
헉~~![헉]
그런데 이놈은 거시가 대단 합니다.[씨익]



바다루어 사부님인 낚시미끼님입니다.



선상 낚시하는 것 같지요,,,[헤헤]
부두에 정박해둔 배에 올라가서 낚시한 겁니다.

늦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볼락을 노려봅니다.

볼락채비는,,,
로드 : 스피닝 662UL
릴 : 스피닝 NO.1000
라인 : 모노라인 4LB
루어 : 1/16온스 지그헤드+1.5“글럽웜(형광,흰색,검정)
액션 : 바닥에서 조금 뛰 우는 스위밍 액션 & 리프트 앤 폴링

역시 또 사부님이 볼락을 잡습니다.



볼락도 여러 수 올리네요.[굳][굳]

저는 뭐 했느냐고요???
지그헤드 20여개 뜯기고 채비하고 채비하고,,,





이렇게 석양이 질 때까지 채비만 하다가 꽝! 쳤습니다.[부끄]

배스낚시 좀 했다고,,,
자신만만하게 바다루어에 덤볐는데,,,
보기 좋게 깨졌습니다.[아파][울음]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되겠죠??
돌아오는 주말에 다시 도전 합니다.[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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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새로운 도전은 항상 마음이 설렙니다.
하지만 도전은 만만한게 아니죠...파이팅입니다.
09.12.14. 20:55
서해도 광어는 거의 입질이 없는 계절이 된것 같습니다.
동해는 아무래도 우럭보다는 볼락이 더 입질을 잘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미소]
저원님도 바다루어의 고행길로 접어 드시는구만요~~[헤헤]
다음에는 원하시는 대상어를 대물로 꼭 낚으실겁니다...[꽃]
09.12.14. 20:57
동해는 이맘때는 새벽에 테트라포트에서 우럭 손맛을 많이보시더군요
하지만 새벽에 방파제는 엄청 위험하시다는거 아시죠 안전출조하세요
09.12.14. 21:22

가이드가 서툴러서 저원님 꽝을 치게 만들었군요.

바다가 처음이신데도 , 채비 엉킴과, 손실에도 대처가 빠르시더군요 .



볼락 낚시보단 우럭이 좋아서, 우럭 낚시만 했는데,

갠 적으로도 꽝이네요 !!

할 수없이 동해의 명물 깨볼락 7마리..



집사람 고기 없이 집에 돌아 가면, 낚시 안하고 바람 피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몽땅 들고 가서, 매운탕 끓여 주니, 고소하다고, 국물 쪽쪽 빨아 먹네요 쩝

저원님 죄송합니다.











 

09.12.14. 22:06
profile image
바다 사진 시원하게 잘찍으셨습니다.
비록조과는 없었지만, 좋은 조행이셨을줄 믿습니다.
다음 바다출조땐 대박하실겁니다.
09.12.15. 00:30
이강수(도도/DoDo)
내륙쪽에 계셔서 바다낚시를 하시려면 좀 나가셔야 겟습니다.
이제 저랑 반대 상황이..

뵈은지 오래 된것 같아요 [꽃]
09.12.15. 09:53
잘봤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이름없는 해안은 '장길리'라는 곳입니다.
감성돔낚시 포인트이기도 하고 무늬오징어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내년엔 무늬오징어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첫번째사진의 포인트도 좋고 두번째사진의 방파제도 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09.12.15. 13:10
profile image
저원님 꽝 축하드립니다[사악]

바다가면 찌낚시도 괜찮은데요 학꽁치 한번 잡으러 가입시다요~
09.12.15. 21:30
바다 조으네요
저도 다음엔 바다로 달려야겠네요.
바다 바람 맞고싶어요...
09.12.16. 18:06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드시 앞으로 대박 치실때가 있겠지요[미소]
저도 가끔은 바다낚시도 해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09.12.17. 11:17
profile image
배스마루님,
누리애비님,
mama님,
낚시미끼님,
현혜사랑님,
도도님,
불매향님,
메이비님,
허탕조사님,
헌원삼광님,
돌고래님,
공산명월님,,,
댓글 감사합니다.[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
09.12.20. 20:59
손맛 축하드림니다..시원하이 좋은데 다녀오셧네요..저 구미가요~~짐 만싸면돼요.
숟가락이랑 낚시할날이..한동안 정신줄 놓고 낚시도 못하고 그냥저냥 세월만보냇네요..
구미서 짐풀고 인사드릴게요..[미소]
09.12.22. 08:52
profile image
구미로 이사 오시는 건 가요?
이제 자주 볼수 있겠네요,,,,
긴머리 총각님,,,[헤헤]
09.1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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