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아쉬운 하루....
어제(16일)까지는 청도 번개에 참석하고픈 마음에 집사람에게 청도함께 가자고 약속까지 잡아놨습니다..
그런데....갑자기 본가 부모님으로 부터 의령 신반에 있는 어머님 친구분댁에 함께 가자는 연락에....
어쩔수 없이 그러겠노라고 약속을 드리고는....아쉬움이 가득찹니다....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전 근처 포인트에서 배스를 만나리라 다짐을 하고....
토평천과 유곡수로 포인트를 조회 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퇴근과 동시에 집사람을 만나 본가로 부모님을 모시고 신반에 11시경 도착....
어머님 친구분댁은 신반에서도 조금 더 들어간 산골마을이지요.... 집앞에는 금화지정도 규모의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또한 계곡형 저수지이며 산골마을에 자리잡아 물이 아주 맑더군요....
허나....배스가 유입이 안된 곳이더군요....
그래서....부모님은 일단 친구분댁에서 계시고 저랑 집사람은 토요일 마음먹은것 처럼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지도를 들고 여배교를 찾아 나섰지만....찾는데 실패하고....다음으로 대꿀님이 알려주신
토평천 모산교로 향했습니다.... 모산교는 대꿀님이 알려주신데로 가니....쉽게 찾게 되더군요....
도착시간 오후 2시.... 척벅을 맨 처음 채비해서 열심히 캐스팅 해봅니다.... 1번의 짧은 입질....
훅셑 실패.... 그 후론 영 반응이 없더군요..... 버즈를 채비할려고 찾는데.....이럴수가....
하나 있던 버즈의 행방불명.... 대꿀님 조행기에서 볼때 버즈가 폭발적인 반응인것 같았는데....
하는수 없이....펫이카 노싱커로 바꾸어 원투....몇번의 캐스팅에....입질이 느껴집니다....
강하게 훅셑.....놈이 바늘털이를 합니다.....집사람을 불러 배스잡는걸 구경 시킵니다....
옆에서 대낚시를 하시던 몇분이 오십니다.... 기분이 좋더군요....
두어번의 바늘털이후에도 좀처럼 놈이 끌려 오지 않더군요.... 거의 발밑 4미터정도 까지 왔을때.....
"뚝" 라인 터져 버립니다..... 구경하시던 분들이 저보다 더 아쉬워 하더군요....
솔직히 전 그눔이 얼마나 큰지 제대로 분간을 하지 못했는데.... 집사람과 구경하시던 몇몇분들이....
"우와 컸는데....아깝네...."하십니다.... 제 생각으론 4짜급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라인이 터진후 보니 드랙이 너무 잠겨 있었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가득하더군요.... 그후 잔 입질 몇번을 받았으나....훅킹이 되질 않는걸로 봐서는
잔챙이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4시가 되어서 토평천에서 철수하고 다시 부모님이 계시는 신반으로 가 어머님 친구분께서 손수
잡아서 장만해주신 토종닭 삼계탕을 먹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토평천에서 노친 배스가 눈앞에 아련거려.... 집으로 가기전 꽃밭으로 바로 달렸습니다....
1시간여의 캐스팅에 1번의 입질만 받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이래 저래 아쉬움만이 가득한 하루인거 같네요.....삼계탕으로 배는 든든한데.....
그런데....갑자기 본가 부모님으로 부터 의령 신반에 있는 어머님 친구분댁에 함께 가자는 연락에....
어쩔수 없이 그러겠노라고 약속을 드리고는....아쉬움이 가득찹니다....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전 근처 포인트에서 배스를 만나리라 다짐을 하고....
토평천과 유곡수로 포인트를 조회 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퇴근과 동시에 집사람을 만나 본가로 부모님을 모시고 신반에 11시경 도착....
어머님 친구분댁은 신반에서도 조금 더 들어간 산골마을이지요.... 집앞에는 금화지정도 규모의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또한 계곡형 저수지이며 산골마을에 자리잡아 물이 아주 맑더군요....
허나....배스가 유입이 안된 곳이더군요....
그래서....부모님은 일단 친구분댁에서 계시고 저랑 집사람은 토요일 마음먹은것 처럼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지도를 들고 여배교를 찾아 나섰지만....찾는데 실패하고....다음으로 대꿀님이 알려주신
토평천 모산교로 향했습니다.... 모산교는 대꿀님이 알려주신데로 가니....쉽게 찾게 되더군요....
도착시간 오후 2시.... 척벅을 맨 처음 채비해서 열심히 캐스팅 해봅니다.... 1번의 짧은 입질....
훅셑 실패.... 그 후론 영 반응이 없더군요..... 버즈를 채비할려고 찾는데.....이럴수가....
하나 있던 버즈의 행방불명.... 대꿀님 조행기에서 볼때 버즈가 폭발적인 반응인것 같았는데....
하는수 없이....펫이카 노싱커로 바꾸어 원투....몇번의 캐스팅에....입질이 느껴집니다....
강하게 훅셑.....놈이 바늘털이를 합니다.....집사람을 불러 배스잡는걸 구경 시킵니다....
옆에서 대낚시를 하시던 몇분이 오십니다.... 기분이 좋더군요....
두어번의 바늘털이후에도 좀처럼 놈이 끌려 오지 않더군요.... 거의 발밑 4미터정도 까지 왔을때.....
"뚝" 라인 터져 버립니다..... 구경하시던 분들이 저보다 더 아쉬워 하더군요....
솔직히 전 그눔이 얼마나 큰지 제대로 분간을 하지 못했는데.... 집사람과 구경하시던 몇몇분들이....
"우와 컸는데....아깝네...."하십니다.... 제 생각으론 4짜급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라인이 터진후 보니 드랙이 너무 잠겨 있었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가득하더군요.... 그후 잔 입질 몇번을 받았으나....훅킹이 되질 않는걸로 봐서는
잔챙이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4시가 되어서 토평천에서 철수하고 다시 부모님이 계시는 신반으로 가 어머님 친구분께서 손수
잡아서 장만해주신 토종닭 삼계탕을 먹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토평천에서 노친 배스가 눈앞에 아련거려.... 집으로 가기전 꽃밭으로 바로 달렸습니다....
1시간여의 캐스팅에 1번의 입질만 받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이래 저래 아쉬움만이 가득한 하루인거 같네요.....삼계탕으로 배는 든든한데.....
박성남(지누)
글을 뵈도 아쉽네요.
주말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주말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07.06.18. 03:34
이승철(초:初)
일요일 새벽부터 유곡 수로를 헤메였으나 숏 바이트의 아쉬움과 흐린 날씨로
참 재미없는 하루였습니다.
둘이서 20급 한마리면 말 다했죠....
참 재미없는 하루였습니다.
둘이서 20급 한마리면 말 다했죠....
07.06.18. 11:15
김성곤(雲門)
여배는 적교건너서 신반 가기전입니다..
꺽이는 곳이라 지나치기 쉬운듯..
가장 쉬운 것은 적교건너 언덕넘어가면 현재 다리 공사중이라 우회하지요.
그곳을 지나면 직선도로인데 끝자락은 커브길인데 그곳을 지날때보면
작은 다리가 있는데 그게 여배교죠... 무슨 절 입간판도 잇고요...
아무튼 신반에서 모산, 다시 신반이면 거리 상당할텐데.. 고생하셧군요..
요즘 꽃밭은 배스 한마리 잡으면 몇기로의 청태가 같이 딸려오는 악조건이랍니다.
꺽이는 곳이라 지나치기 쉬운듯..
가장 쉬운 것은 적교건너 언덕넘어가면 현재 다리 공사중이라 우회하지요.
그곳을 지나면 직선도로인데 끝자락은 커브길인데 그곳을 지날때보면
작은 다리가 있는데 그게 여배교죠... 무슨 절 입간판도 잇고요...
아무튼 신반에서 모산, 다시 신반이면 거리 상당할텐데.. 고생하셧군요..
요즘 꽃밭은 배스 한마리 잡으면 몇기로의 청태가 같이 딸려오는 악조건이랍니다.
07.06.18. 15:14
곽병희(10년째초보)
그런데....장마를 대비해서인지....어제 보니 다들 하천에 물이 없고 제방공사및
바닥 고르기인지 하여튼 대부분이 공사 중이었습니다....
바닥 고르기인지 하여튼 대부분이 공사 중이었습니다....
07.06.18. 19:31
강성철(헌원삼광)
아쉼움을 남겨두는것도 좋습니다.
다음번에 더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올테니깐요[미소]
다음번에 더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올테니깐요[미소]
07.06.1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