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고삼지 - 가족출조
고삼지에서 배싱하는 모습을 뒤에서 폰카로 찍어두었네요.
나름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7/28(음6/15), 05:30-10:00
날씨 : 기온?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만수위-1m, 흐린물
채비 : 다운샷
조과 : 2짜 2수
[테이블끝]
금요일밤,
토요일 아침출조를 가려고 준비하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부식거리 조금더 준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송전지 남산집,
수위가 많이 올랐네요.
그리고 루어를 던질만한 곳은 모두 릴대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송전지 산너머 가는길,
길이 질어서 차가 언덕길을 올라가지 못합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후퇴
송전지 상류 비닐하우스,
수풀과 잡목이 자라서 캐스팅할 장소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캐스팅을 해보지만 밑걸림과 뒷걸림에 포기하고 맙니다.
가족과 함께한 출조라서
조금이라도 더 캐스팅이 편한 장소를 생각하다가
고삼지로 이동하였습니다.
고삼지 양촌좌대 곶부리,
고삼지 역시 수위가 많이 올랐네요.
곶부리와 건너편 골짜기가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물색도 좋고 왜가리와 새들도 날아다니고
그러나 배스는 어디에 있는지??
고삼지 돌배좌대 하류,
돗자리를 깔고 주전자에 물을 올립니다.
컵라면에 물을 부어서 벤님협찬 김밥과 함께 먹습니다.
디저트로 수박과 커피..
아침식사후 연안을 탐색해 봅니다.
좌대주위에 인공으로 심어놓은 수몰나무 근처에서 입질이 옵니다.
블루길 채비로 변경하여 이내 한마리 잡아올리자
영수가 자기도 하겠다고 달려나옵니다.
잠시후 또 한마리..
이번엔 아내가 채비를 챙겨달랍니다.
잠시후 아내가 2짜배스를 올립니다.
천천히 감으면서 손맛을 느끼도록 한뒤에
랜딩하여 사진찍고..
엄마가 고기잡는 것을 보고 영애도 낚시를 하겠다고 합니다.
얼른 채비해주고 옆에서 지켜보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없습니다.
가족이 다함께 저수지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식사와 과일을 즐기는 등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루길 2수포함 고기는 총 5마리를 보았지만
몇마리만 더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내가 잡은 2짜배스입니다.
날카로운 피나 훅에 자동빵훅셋 되었습니다.
권수일(깜)
역시 가족과 하는 배싱이 제대로죠... [꽃]
그러나... 가족들이 일정 레벨로 올라오지 않으면...
밑걸림... 끊어주고... 채비해주고... 퍼머 풀어주고... 헥헥헥... 정신 조금 없죠. [씨익]
그러나... 가족들이 일정 레벨로 올라오지 않으면...
밑걸림... 끊어주고... 채비해주고... 퍼머 풀어주고... 헥헥헥... 정신 조금 없죠. [씨익]
07.08.02. 14:31
조현식(골프맨)
마일리지...07년 후반기 제대로 적립 하셨네요...가족과 함께 정말 좋아 보입니다...
07.08.02. 14:46
권창주(푸른아침)
폰카 사진이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가족분들과의 조행 참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대박하세요
가족분들과의 조행 참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대박하세요
07.08.03. 08:41
박종길(공산명월)
온가족이 좋은시간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8.03. 08:53
곽현준(메탈배스)
가족출조야 말로 실로 아름다운 출조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것...
가족출조로 인해 주말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있을까요...
[짝짝]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것...
가족출조로 인해 주말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있을까요...
[짝짝]
07.08.03. 16:57
박동석(아이리스)
저도 가족과 함께만 다녔습니다...몇번 않다녔지만요....보기 좋으시네요....
07.08.03. 17:36
김진충(goldworm)
일단 릴파지법이 제대로 된걸로 봐서는 일정수준에 올라온거 같습니다. [굳][미소]
07.08.04. 00:32
박성남(지누)
보기좋습니다.[꽃]
07.08.05. 00:29
장인진(재키)
주인장 말씀대로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올라왔는데
마지막으로 찐한 손맛 한방이면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인권에서는 찐한 손맛을 보기가 너무 어렵네요.
언제고 뽕을 맞혀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찐한 손맛 한방이면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인권에서는 찐한 손맛을 보기가 너무 어렵네요.
언제고 뽕을 맞혀야 할텐데..
07.08.0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