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1. 달창저수지 보팅 - 석가탄신일
격주로 휴무를 하는데, 근로자의 날에 사무실이 쉬는 바람에 순번이 바뀌어서 이번 황금연휴를 놓쳐버렸네요.
그래도 뭐 오늘 쉬고, 내일 출근하고, 일요일 쉬고...
하지만, 토요일~월요일까지 비가 온다니 오늘도 어김없이 어디로 튈까 어제부터 고민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처음처럼님이 오늘은 오전까지만 낚시하고, 오후에는 일을 하신다길래 가까운 달창저수지로 달려보았습니다.
어김없이 3시30분에 일어나 이래 저래 움직여서 달창에 도착하니, 5시 30분 정도 됩니다. 둘이서 만나서 공방에 가서 보트를 싣고 하는데, 2시간이라는 이 비생산적인 환경을 하루 빨리 해결을 해야하는데...
그건그렇고, 곧이어 어디서 많이 본듯한 터프가이가 나타납니다. 보트를 2대 싣고서...
박무석프로님 촬영하신다고 오늘 달창에 오셨네요...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또 가벼운 얘기들을 마치고, 낚시를 하러 고고씽 합니다~!
일단은 직벽권으로 가서 몇번 두들겨보고 상황을 파악하기로 하고 직벽권을 두들기는데... 네꼬에 덜컥 한놈이 물어줍니다... 그러나, 훅셋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거의 다 와서는 바늘털이에 털리고... (이렇게 첫수가 털리면 그날은 이상하게 몇시간 동안 되는게 없던데... 제 징크스입니다) 몇번을 더 두드리다가 입질이 없어 지나는 길손이라 생각하고, 좌측 상류 산밑에 수목(갈대라고해야하나?) 이 잔잔히 자리잡힌 곳으로 이동하면서 처음처럼님이 와끼로 한마리 선수 올립니다.
요즘 라이트대에 스왐프클로러나 트릭웜에 피나 1호 바늘에 봉돌 하나 물려서 액션을 주는데, 곧잘 잡아올리십니다. 그래서 은근히 라이트대를 하나 구입할까 정신적으로 압박이 오고 있습니다. 염장이 차서...
그뒤로 갈대인지 수목인지 모르는 좋은 분위기에 해도 떴고해서 오늘의 기대주~! 버즈베이트 묶어서 날려봅니다.
그리고. 몇번의 캐스팅에 멋진 녀석을 올렸습니다...
오늘의 장원~! 장원이 5짜가 아니라서 좀 거시기합니다만... 다미끼 실버벨 오늘 마수걸이 해주는군요~! 프롭에 벨이 닿아서 내는 소리가 그리 요란하지도 않고 적당하는 듯...
46센치입니다.
수면위를 차고 올라와서 덜컥 물고 내려가는 모습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두눈으로 박진감 넘치게 보면서 하는 낚시라니... 역시 탑워터루어만의 매력입니다.
근데, 포커스를 어떻게 이렇게 잡을수가 있는지...? 그래도, 예전에 사진 좀 찍었다는 사람이 말이죠~!
수전증을 개선하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뒤로 계속해서 처음처럼님만 라이트대에 네꼬, 지그-와끼 로 연신 잡아올립니다. 그러나, 저는 이상하게 계속 바늘털이를 당합니다. 위드가드바늘을 쓰던거 말고 새로 구입한 것이 훅셋이 잘 안되는 듯... 아니, 라이트대가 없어서인지...
저는 이레 저레 용을 쓰는 사이, 옆에서는 소리 소문없이 레간자처럼 잘 낚아올리시네요... 짜증 지대로다~!!
라이트대를 하나 사긴사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정립이 되어갑니다.
저는 ML/M/MH대 이렇게 3대만 들고 다니거든요...
항상 첫수를 제가 올리는데ㅡ그 뒤로는 처음처럼님이 더 잘 잡고ㅡ, 혹 첫수가 털리는 날은 이상하게 몇시간 동안 되는게 없습니다.
저멀리 촬영중이신 박프로님 왈,
"좀 잡았습니까?"
"네... 어제 가게서 산 버즈베이트로 큰거 하나 잡았습니다! 이미 본전 했습니다~!"
"네, 저도 버즈베이트로 한마리 잡았습니다~! 버즈베이트 좋죠?"
"네~!"
촬영에 지장이 있을까해서... 게다가 개구리도 던져보고, 스피너베이트도 던져보고 하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바이트 한 놈들은 계속 훅셋이 제대로 되지않아서 바늘털이에 다 털리고... 크게 반응이 더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직벽을 따라 제방권을 돌아서 도로쪽 도보포인트쪽으로 가면서 던져봅니다.
직벽이나 저수지 가장자리로 낱마리 배스뿐, 드문 드문 잡히는 배스를 보면서 이 시기에 배스가 머무는 수심층을 어딜까 고민을 해가며 어탐기를 연신 살피다가, 특이한 지형이 나오면 무조건 부표 띄우고 주위를 돌면서 지형을 살펴둡니다, 그리고는 몇번씩 던져 봅니다... 그러다가 낱마리로 잡곤 했습니다.
제방 가까운 직벽에서 지그-와끼로 처음처럼님 또 한수 추가합니다. 저는 연신 안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모처 드롭오프지역에서 다운샷으로 채비를 바꾸고 오늘의 반전, 연타를 치게 됩니다....
다른채비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데, 심지어 다운샷에 다른웜에는 반응이 시큰둥한데, "데드링거 워터멜론-챠트" 다운샷에 시원 시원하게 반응을 합니다.
지난번 안동에서도 5짜를 안겨주더니, 여기 달창에서는 다운샷에서 매력을 발산해 줍니다.
한자리에서 둘이서 20수 이상 했습니다. 근데, 웜이 넘 약한가? 아님 이놈들이 바늘털이를 넘 격렬하게 해서 그런가 많이 들었던 웜을 다 써버려서 오늘 새로 또 구입했습니다 낚시마치고나서...
요즘 이상하게 고기가 잘 잡혀요...
오늘 달창 배스가 안동 꾹꾹이보다 옆으로 연신 잘 째고 달립니다.
바늘털이도 시원하게 3-4회는 기본으로다가... 오전 내내 속상하게 만들던 놈들이 막판에 판뒤집기를 해 주네요~!
"나는 왜 안되지? 뭘로 하노? " 처음처럼님 물으시더니, 채비 바꾸고는 여기 저기 어탐기로 체크한 물꼴을 타고 연신 잡아 올립니다.
광각렌즈가 아니라서 배스를 낚아올리는 부드러운 로드의 모습을 담으려해도 안되네요~!
그냥 안전수칙 준수용으로다가... 자동팽창식 구명벨트 입니다. "안전에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두손으로 배스를 들고서만 찍어서, 그냥 한번 한손으로 잡고 찍어보았습니다. 광각렌즈 장착해서 사진을 좀 찍어보아야겠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일반디카로 찍으니 늘 그 사진이 그 사진인듯...
다운샷에 대박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잡히니 재미도 없고해서 처음처럼님 고기잡는 동안 보트에 서서 달창저수지 파노라마 한번 찍어봅니다.
------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달창저수지 물이 맑고, 배스가 힘이 이렇게 넘쳐서 생각보다는 자주 오게 될 듯...
그리고, 배스 습성에 대한 생각들이 최근 보팅을 하면서 포인트를 접하면서 하나둘씩 생각대로 맞아들어가니, 그래서 또 생각한대로 조과가 있어주니, 더욱 더 재미가 나네요. 안되는 날은 물론 스트레스 엄청 받지만요...
1시경에 보트를 접을 때 보니까 오늘 하루 달창에 보트가 얼마나 많은지... 다들 더위에 런커 잡으시고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골드웜 모든 회원님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32도나 되더군요. 보트접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조행하시기 바랍니다...
P.S; 다운샷에 미쳐서 가신줄도 몰랐는데... 박프로님 다음에는 기회되면 꼭 점심이나 한그릇 같이 하시지요~! 오늘 가게에서 또 이런 저런 얘기들 잘 들었습니다. 배스낚시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침에도 보고, 오후에도 보고 오늘 너무 많이 본 듯 하네요...
공산명월님 보세요
손맛 대박 축하드립니다~~~~
배스가 튼실하니 보기 좋은데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산란장 지키는 배스말고는 드문 드문한 입질을 받다가 막판에 판뒤집기 한판 했네요...
근교에 가까우신 분들은 달창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오늘만 그럴래나? 암튼 35-42 정도의 싸이즈가 바늘털이도 시원하게 하네요~! 째는 맛도 일품이에요~!
달창에서 손맛 많이 보셨네요.
네...
어떻게 바다는 잘 다녀왔습니까? 조행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드웜님 바다조행기에 대박나면 저희도 따라서 바다에도 가끔 가볼까 합니다. 당장은 안되지만...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다운샷 그것도 중독성이 강하죠...
배피고 접는거 요즘 날씨에 아침에는 모르겠는데....
오후에는 죽을뻔 했다는 말씀이 실감이 팍팍나는것 갔습니다..
저도체력에 많이 약해서 걱정입니다.....
오늘하루 손맛보신거 축하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배피고 접는거 요즘 날씨에 아침에는 모르겠는데....
오후에는 죽을뻔 했다는 말씀이 실감이 팍팍나는것 갔습니다..
오후에 보트 접을때보니까 그때 들어오신 분들까지 하면 한 10여대 되었을 겁니다.
저희는 오전 낚시만 하니까, 사실 오후2-3시까지 연짱 하긴 하지만, 오전에10-11시정도에 접었다가, 오후에 서늘해지면 다시 저녁장 보는게 건강상에 좋을 듯 하더군요. 저희가 나갈 때는 다들 밖에서 텐트치고 쉬고 계시더군요.
어제 기온이 32도라서 보트가 노곤 노곤하더군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노곤 노곤하구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채비가 다운샷입니다
그런데 저도 요즘 다운샷에 뽕맞고 있습니다...
달창 파노라마 멋지네요
저는 사와무라 5인치나 6인치에 1/16 총알씽커로 탐색을 했었는데요, 최근 박프로님 덕분에 다운샷으로 빠른 탐색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만족합니다...
파노라마는 가능한 가는 포인트에서 한장씩 찍어올리려고 합니다. 제 조행기에 작은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만들려고 합니다...
아~~~~저 빨간 티셔츠....아침 시간에 저도 달창에 있었습니다...짬낚시다 보니 보트는 펴질 못하고
워킹으로 달렸는데 포인트를 찾을수 없어 다리 지나 마사토 지형을 긁고 있었죠....역시 노란 골디 골드웜 회원 아니겠나 했는데....강물님 이셨다니.....가까이서 봤다면 인사 드렸을 텐데.....
박프로님도 오셨다니.....아~~~그냥 보트 펼걸 그랬네요...박프로님 싸인도 한장 받고 그랬을 테데....
뭐...전 오늘 어딜 가긴 가야하는데...고민 중입니다...원래는 달창 계획했는데...상황이 어려워 보이더군요...
아직도 생각중,.....
아침 시간에 저도 달창에 있었습니다...짬낚시다 보니 보트는 펴질 못하고워킹으로 달렸는데 포인트를 찾을수 없어 다리 지나 마사토 지형을 긁고 있었죠....역시 노란 골디 골드웜 회원 아니겠나 했는데....강물님 이셨다니.....가까이서 봤다면 인사 드렸을 텐데.....
안그래도 어제 달창으로 갈꺼같다고 어디서 읽은거 같아, 보트만 들어오면 혹시 동방님 아닌가? 하고 계속 주시를 했었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회원정보에 항시 오픈되어 있습니다...
어제는 1.5-2.5미터 드롭오프 지역에서 잘 나왔었습니다. 달창저수지 배스들이 어디 가겠어요? 다 거기 안에 있을테니...
오늘 달창가서 시원하게 째는 손맛보고 오세요~! 정말이지 갠적으로는 안동 꾹꾹이보다 손맛이 훨씬 더 좋았다는...
대물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대구에서 달창지 버스로 가는 방법 아시면 좀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도 자가용으로 다니느라 버스편은 어떻게 해서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겠네요~. 송구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서부정류장(대구)에서 현풍가는 버스를 타고,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달성6번 버스편을 이용하시면, 첨부한 지도에 보이는 위치에 바로 내리셔서 낚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보는 상류쪽에서도 하시는데, 버스가 상류(성산면보건소, 성산면사무소, 성산파출소)쪽으로 가는지 물어서 상류쪽 후천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빨간색 부분이 도보하시기 편한 장소입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다른곳보다 배스가 토실토실 합니다..
강물처럼님 사진을 보니간 글래디에이터 주연한 막시무스 러셀크로우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리고 라이트대 하나 장만하세요 아주 손맛 좋습니다.
달창지 작년에 딱한번 가봤는데 아주 멋진곳이더군요
강물처럼님 사진을 보니간 글래디에이터 주연한 막시무스 러셀크로우가 생각이 나는데요
"러셀크로우", 좋아라하는 배우입니다... 칭찬 맞죠?
너무 유명한 배우를 거론하시니 헷갈립니다, 칭찬인지 거시긴지...?
암튼, 칭찬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러셀크로우 영화 "로빈후드" 보러 가야하는데... 낚시하느라 시간이 없네요...
달창배스 아주 손맛이 좋죠....
47이면...로드가 뻐근할정도로 꾹꾹~ 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47이면...로드가 뻐근할정도로 꾹꾹~ 했겠습니다.
손맛 정말 환상입니다... 갈때마다 그때 그때 힘쓰는게 살짝 차이나 나더니만, 이번은 아주 시원 시원했습니다.
그나저나 히트님은 연짱 비가 와서 안동에 못가셨겠습니다?
네꼬리그 좋아하는 저도 라이트대를 생각중입니다.
요즘 배스힘이 제대로 붙었던데..손맛 많이 보셨겠네요..
이번달안에 라이트대 하나 장만해야 다음 대청호 가서 굴욕을 하지 않을텐데... 자금이 바닥이라.... 심히 안타깝습니다...
아 ~ 저도 그때 달창에 있었습니다 7시 조금 넘어 도착해 배펴면서 쭉 둘러보니 상류와 직벽쪽에 보트들이 보였는데 박무석프로님과 흐러는 강물.. 님들이었나봅니다 인사나눠어면 좋았을텐데..
달창배스 힘 좋죠 저는 40 전,후로다 10수는 못채웠습니다 만 보트 밑으로 파고드는 놈들 땜에 손맛은 징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느낀것데 달창 배스들 바늘털이에 고수들 입니다 3번갔지만 아니 4번인가?? 갈때마다 2~3수는 바늘털이 당합니다
그래서 더블로 확인 훅셋합니다 만 그래도 빠져나가는 놈들이 있더라고요
혹 골드웜네 식구분들 중 달창가셔서 40중반 놈들 중에 골드 스,베로 입술 피어싱하고 댕기는놈 만나면 꿀밤 한대 때려주시고 피어싱 빼었서 보관하셨다가 저를 만나면 전해주십시요 시원한 캔커피나 맥주로 보답하겠습니다..
하류직벽 끝나는 부분에서 만난 놈인데 어찌나 힘을 써되든지 겨우 제압하고 들어 아래 턱 잡을 찰라 매듭이 터져버렸습니다 분명 관통 된 걸 확인했어니 쉽게 빠지진 안았을겁니다.
달창배스 힘 좋죠 저는 40 전,후로다 10수는 못채웠습니다 만 보트 밑으로 파고드는 놈들 땜에 손맛은 징했습니다.
정말 배밑으로 머리를 쳐박으며 달리는 녀석들의 손맛은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보트에 골드웜 표식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골드웜마크"를 보트 만드는 천으로 파서 본드로 붙이면 보트 접었다 폈다 해도 망가지지 않을꺼같고, 거기에 개인적으로 이니셜이나 숫자를 덧 붙이면 누군지 금방 알아볼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뭐, 남들에게 노촐되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모자쓰고, 썬글라스 끼고, 얼굴가리고, 낚시하시는데... 지나가면서 뵙는 보트는 거의 인사를 드리긴 합니다만, 매번 골드웜 회원이세요? 이렇게 묻기도 그렇고...
저도 네꼬바늘 통째로 물고 다 올라와서 매듭터져서 그대로 물속으로 들어간 녀석을 찾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그녀석 보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냉커피 한잔 쏩니다~! 대신 문배스님의 "골드스베"는 제가 찾더라도 테스트용으로 써보기 위해 그냥 입다물고 있을랍니다..." 골드스베" 아주 참해보이던데 말입니다...
아~ 골드웜님이 주신 웜스피너가 아니고 기성품 스,베..입니다.. 블레이드가 골드색 입니다 골드웜표 웜스,베는 제 태클박스에 잘 보관 중 입니다..
달창저수지에서 튼튼한 배식이들을 마릿수로 쭉쭉 뽑아 내셨네요.
마릿수와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운샷도 중독이 강하지만 네꼬의 중독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다운샷과 네꼬의 중독성에 관해 연구 해봐야겠습니다. 하하하.
다운샷도 중독이 강하지만 네꼬의 중독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어느 특정 채비에 중독되진 마세요~!
여러가지 채비가 다 쓰임새가 틀리니까, 제각기 자주 사용을 해줘야 적재적소에 기억이 나서 사용하기 쉬워요~!
이번 달창에서는 "스틱베이트"랑 "포퍼"를 사용해 볼 생각이 나지 않았던게 저녁에 생각이 나서 얼마나 아쉽던지...
스틱, 포퍼, 바이브.. 다 써봤는데 반응이 없든데요.. 달창에서 만난 골드웜네 회원님 말씀으로는 저녁 피딩 때 바이브가 잘 먹힌다고 정보 주셔습니다 저녁피딩을 못보고 왔어..
아침 피딩에는 개구리와 버즈베이트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심지어 개구리로는 가물치도 어찌 해볼뻔 했습니다. 다만 애들이 제대로 물지를 못하더군요.
저희도 새벽부터 정오까지만 낚시를 하니, 보팅하면서 저녁장을 봐본 적이 없네요...
달창에서의 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달창은 수위가 오른 뒤에는 놀랄 만큼의 힘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지난 주 보팅갔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던데 그 상황에서도 좋은 손맛 보셨네요.
라이트대에 대한 이야기 하시니 순간 혹하게 됩니다.
참 파노라마 사진은 정말 잘 찍으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라이트대에 대한 이야기 하시니 순간 혹하게 됩니다.
이게 둘이서 낚시를 하다보니, 옆에서 라이트에 가벼운 채비로만 반응을 할 땐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만 그만한 월급쟁이라... ML/M/MH 이렇게 3대만 가지고 배스낚시할려고 했는데,
결국 지르게 되네요...
더이상은 안 질러야지 하는데... 지금은 크랭크대랑 크랭크용 릴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