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 다녀왔어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남부 지방 . . . .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7월 27일 부터 8월 4일 까지
휴가 입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쳐박혀 있다가
새벽 짬낚시 다녀온 조행기 몇자 적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제일 가까운
용연 저수지에 다녀왔네요.
조과도 매일 3 ~ 8 수 정도 네요
모두 수초 버징이었구요.
수초와 땅 사이 그러니까 초 쉘로우 구간 이되겠네요 .
쉐드웜 으로 수초 옆을 살살 끌어 주기만 하면 퍽 소리와
함께 여지없이 물고 늘어 집니다
해가 미쳐 뜨기전에 들어 오는 입질에는 가끔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일단 용연지는 7시 이후에는 입질이 뜸하기 시작 합니다
뭐 굳이 잡을려면 수초 사이 프리리그로 깊숙이 웜을 내려주면
입질은 됩니다만 수초랑 같이 끄집어 낼려면 애좀 먹지요.
제방에서 입구에서 찍은 정면과 좌측면과 중류쯤에 있는 화장실 앞에서
제방을 보고 찍은 사진 입니다.
주로 마지막 사진에 보이듯 제방쪽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수조와 지면 사이로 캐스팅후 살살 끌다보면 입질이 오지요
대체로 사이즈는 3짜 중반에서 4짜 초반입니다
셀카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못생겨도 웃으며 봐주세요..
웃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 . . . 간절 하네요.
이녀석이 뭍으로 나와서 하도 펄떡여서 흙이 쪼금 묻었네요
양해 구합니다.
그리고 이런 녀석도 나오더군요...
뭐 그래도 배스는 배스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7시 이후가 되자 입질이 없어서 잠시 달창지 상황 보러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달창저수지 김여사님 주차하신 사진 한장 찍어 옵니다.
능력도 좋으십니다
다른분 통행에 방해가 되기 싫으셔서 이렇게 주차 하셨다고
혼자 생각 해봅니다.
달창상황 입니다
입구에서 제방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더군요
혹시해서 한번 잡아볼 심산으로 물가로 내려가 봅니다.
그러나 이럴수가 . . .
사진보시죠.
누가 물에 녹색 물감을 풀어 놨나 봅니다.
그냥 낚시 할 생각이 달아나더군요
바로 철 수 합니다.
이렇게 근 일주일간 아침 짬낚만 다녀 봤습니다
이번 조행기에 올라온 조과 사진은 금요일 사진이며
사진만 없다 뿐이지 일주일간 매일 용연저수지 에서 짬낚으로
다녀왔습니다.
달창저수지 사진도 금요일 찍은 사진입니다
주말 출조 계획이 있으시 분들께서는 참고 하시길. . .
선택삭제 가 되버린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업로드가 잘못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찬찬히 시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집에서는 보이는데 모바일에서는 안보이는군요.
다시 한 번 올려보지요.
근데 어디를 손을 데야 할 지....
이제는 보일런지 . . . ??
죄송합니다.
다시보니 선택 삭제가 되었더군요
감사합니다 ^^
김여사님 사진 궁금합니다.
난요즘 끄리하고만놀아서 묵직한 배스손맛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아니면 도인 상황입니다.
일찍일어나야 손맛도 보는 모양입니더~~~
오늘 푸근하이 늦잠 잣심더~
김여사님 주차 대단 합니다
어딜 가나 녹조가 장난이 아니네요
저런 상황이라면 낚시 생각이 싹~ 사라지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