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3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역시 금호강에 다녀왔읍니다.
어제 많이 낚았다고 오늘은 안물어 주네요.
첫 캐스팅에 바늘 털이 당하고 두번째. 세번째도 털이 하고 하고 가버리네요,
네번째 만에 나와준 배스 인데 씨알이 제법 튼실 하니 힘도 많이 쓰네요
오늘의 두번째 배스 얼굴 보기 인데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어느 루어를
교체해 보아도 반응이 없어 자리를 이동 합니다.
상류 안심교 하류 부근으로 이동 하여 바지장화 신고 들어 가니 앗차 장화가
물이 들어 오네요. 물에 들어 가는것 포기하고 한마리만 더 보려고
상류로 조금 이동 합니다
.
여울 근처에 반똥가리 웜으로 몇번 던저 보았으나 이곳 역시 반응이 없네요.
그러다가 갑작기 라인을 차고 나가는 녀석 직감적으로 누치임을 알수 있읍니다.
랜딩 하고 보고 5짜정도는 될것 같읍니다.
오늘 조과는 달랑 배스 2마리 누치 1마리 잡고 왔읍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단한 조행기로 인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177)
누치 빛깔이 삐까뻔쩍 합니다.
13.12.05. 14:25
바다에 계셨음 회를 실컨 드셨겠는데오 민물은 먹지를 못하나
쪼매 안탁갑습니다 하하
쪼매 안탁갑습니다 하하
13.12.05. 19:19
황금누치를 잡으셨네요.
13.12.06. 14:03
누치 어쩌다 스픈에 한번씩 올라오고 잘안잡히든대
정말 무서운 내공이심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나도 웜 반동가리 써봐야지.........
13.12.0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