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사냥. 배스가 날 부른다 83번째.
안녕 하세요.
어제 영일만 뜬 방파제에 참치 사냥 다녀 왔습니다.
말이 삼치 사냥 이지 딸래미만 참치 한마리 잡고
나와 집사람은 잡어 몇마리 잡고 왔습니다.
영일만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경 아침에 들어간 사람들은
잊질이 별로라서 많이들 철수 중이고요.
방파제 4번과 5번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이곳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딸래미는 참치 채비 하여 열심히 삼치 사냥 중이고
저와 집사람은 고등어 채비 하여 고등어 노려 보지만
나오라는 고드어는 아니 나오고 줄돔.병에돔.쥐치.망상어.학꽁치등
잡어만 나오네요.
아 이배스는 지난 토요일 오후에 와촌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소월지에 잠시 들려 한시간 동안 낚시 했는데 잔챙이
한마리씩 하고 왔습니다.
집사람도 한수 했고요.
잡어중에 그중 큰놈이 병어돔 이기에 한컷.
오후 늦게 딸래미가 참치 한수 했습니다.
대략 50 정도는 되겠습니다.
저도 참치 도전 해 보았으나 스푼 두개 메탈 한개만 날리고 딱 입질 한번 받고는
참치 사냥에 실패 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699)
뜬방에 가끔 가시는군요.
도보에서는 어찌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오래전 기억으로는 10피트정도 긴 농어대에 4천번릴에 2호합사를 사용해서
롱~ 캐스팅해서 마구 빨리 감기였던거 같네요.
저히는 허리케인 로드에 2500번릴에 1호 합사를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 손맛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서부의 총잡이 처럼 보이네요
가족이 여행낚시 참 보기 좋습니다
전 뜬방 가고싶어도 채비 셋팅 귀찮아
못갑니다
유어선 타고 채비빌려 한번 시도해보면
발동 걸리려나 . . . . . .
따님이 낚시를 잘하네요
배스도 잘잡더니 바다에서까지
고기잡아 올리네요 가족과 함께한
낚시 즐거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