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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근처 마실나가서 잡은 농어,우럭

김경형(보팅이좋아) 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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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보팅이좋아입니다.

 

요즘 수온이 여름수온에 육박하게 높이 올라간 상태에 곳곳의 농어포인트에서 농어가 마릿수로 터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차에서 2분이내, 커피시키면 오는곳) 포인트에서도 모처럼 마릿수로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즐겨하던 찌낚시 대신 루어대를 들고 잠깐 바람쐬로 나갔습니다.

 

바다에는 바다의 별이 내린듯 빨간 전자찌들이 쫙 깔려더군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 옆에 퐁당, 퐁당 루어를 던지니 옆 조사분들의 눈빛이 emoticon

 

그래서, 한적한 곳을 골라서 지그헤드에 웜을 끼워서 스위밍 액션을 주는데, 순간 입질이 훅! 들어옵니다. 앗싸!emoticon

 

그리 큰 씨알은 아니지만, 농어가 걸려옵니다. 모처럼 바늘털이도 즐기면서 랜딩성공!

 

그 이후 입질이 끊긴틈에 바닥 가까이 스위밍액션에 돌우럭이 걸려나옵니다. 손맛은 농어보다 못해도 맛은 전혀 안떨어지죠.

 

회킬러인 딸을 위해서 바로 낚시대 접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회를 떴습니다

 

농어06231.JPG 농어062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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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차로 2분이 아니구요. 차에서 내려서2분이내 진입입니다.  차로 5분내에 갈 수 있는 곳입니다.emoticon

10.06.23. 22:35

부산 앞바다에는 고기가 없는거같아요...emoticon

오늘도 다녀왔지만... 뱃놀이만하다왔내요...

프로펠러해묵어서 도도님께 SOS한 상태라서 주말까지는 낚시도 못할꺼같내요.

 

좋은배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전에말씀하신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습니다~

성수기때는 바쁘시겠죠? emoticon 그래도 성수기때 친구네 가족들과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예약필수겠죠emoticon

농어랑 우럭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3. 23:59
이대희(루어사랑)

어쩌시다가 프로펠러를

접안시 트림을 서서히 올려주면서 트레일러에 붙이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프로펠러 많이 깨묵습니다.

 

도도님이 계시니 걱정은 덜합니다만.

 

요즘 어업허가 살려고 이리저리 뛰고 다닙니다.  빨리 허가를 사서 멋진 루어전용 낚시선을 만들어야 되는데emoticon

10.06.24. 10:06
profile image
이대희(루어사랑)

이기대 쪽이나 대변쪽에는 지금 조황 괜찮습니다

새벽 중들물 타임때 가시면 아마 마릿수로 잡으실겁니다..emoticon

10.06.24. 10:50

와우...와이프가 동해로 놀러가자고 난리 입니다..이거보고..

벌써 텐트하고 다 질러 놨는데 말이죠..캠핑하고 싶다고해서.... 

그저 부럽습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10.06.24. 01:10
육명수(히트)

텐트들고 야영하는거 진짜 재미있어요..

우리 식구들은 여름휴가만 기다린다고요.......

텐트 치는 저는 죽어요emoticon

10.06.24. 09:37
육명수(히트)

기수역 근처에 캠핑하시면서, 야간에 농어를 노리셔도 됩니다.

10.06.24. 10:07

먹음직 스러운 농어회^^ 침이꼴깍넘어가네요

농어,우럭 손맛축하드려요

10.06.24. 05:08
이영민(견음)

손맛은 농어! 입맛은 우럭!  제가 보이기에는 이거슨 진리같습니다.

특히 침선이나 그런데서 잡히는 개우럭보다는 사이즈는 작을지 몰라도 살이 딴딴한 돌우럭이 맛은 emoticon

10.06.24. 10:08
최우현(대마왕)

어제 갔던 포인트는 차에서 내리면 바로 있습니다.emoticon

차에서 내려서 2분걸리는 포인트는 멀어서 잘 안가고 있습니다.emoticon

10.06.24. 10:12

바닷가에서 펜션 운영하면서

         마실나가 낙시하고....

이거야말로 낙시인의 꿈이 아닌가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10.06.24. 14:26
이창석(0.1 ton)

거기에다 한술 더떠서 요즘 제가 왕돌초에서 블루마린과 1m 부시리 잡으면서 놀려고, 어업허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업허가로 낚시선 건조해서, 영업도 하고 펜션오시는분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모시고 그 명목으로 왕돌초에서 마음껏 대물들 노려볼려구요.

 

이게 낚시인의 궁극의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10.06.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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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보팅이좋아)

왕돌까지 가려면 경험이 많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구요.

 

배가 좀 커야 할겁니다.

서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큰일나요.

10.06.24. 16:44
김진충(goldworm)

해군에 있을때 3년동안 배타면서 나름 경험을 쌓긴 했지만, 바다가 녹녹치 않죠.

9월경에 왕돌초가는 낚시 독배가 생길예정입니다. 그대 평일조행이 가능하신 골드웜님을 초대하고 싶은데, 시간이 괜찮으시면 같이 출조하시죠

 

일정이 잡히면 연락드리죠. 다른 평일조행 가능하신분 한분 더 예약받습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낚시대와 루어만 챙겨오심 됩니다.

10.06.24. 17:06
김경형(보팅이좋아)

저도 포함시키신거 맞죠?emoticon 9월달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06.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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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거리 안에 멋진 필드가 있어 부럽습니다.  한창 바다 다닐때 마누라 보고 우리도 바다가 근처 도시로

이사 가자고 하니 혼자 가서 살라고 해서 포기한적 있습니다.

10.06.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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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로도 농어가 잡히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바다에서 사시니 좋겠습니다~~~

10.06.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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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은 천혜의 낚시터로 알고 있습니다...emoticon

 

보팅이 좋아님이 하시는 일이 잘 되어으면 좋겠네요..emoticon

 

어제 갔던 포인트는 차에서 내리면 바로 있습니다.emoticon

차에서 내려서 2분걸리는 포인트는 멀어서 잘 안가고 있습니다.emoticon

 

오늘 1시간 30분거리에 낚시다녀 왔습니다.emoticon

10.06.24. 21:34

부러우면 지는것이라는데 어쩔수 없군요. 부럽습니다.

집앞에 강이 아니라 집앞에 바다라 더욱 부러운 것입니다.

농어,우럭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6.25. 06:49

가까운 곳에 좋은 포인트가 있다니..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손맛 입맛 모두모두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10.06.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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