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59)
?안녕 하세요.
지난 20일 목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오목천에 다녀 왔으며.
어제 토요일에는 포항 뜬방에 다녀 왓습니다.
먼저 오목천 금구동 고속 철교아래 입니다.
금구동 고속철교 밑 바로 보 위쪽이네요.
귀여운 애기 배스가 먼저 나와주네요.
집사람은 그래도 조금큰 배스가 마중을 나오니 싱글 벙글 입니다.
조금 커졋지만 역시 잔챙이네요.
ㅇ애기 배스 들은 바로 돌려 보내고 조금 배스다운 녀석들만
몇마리 담아 보았네요.
날시는 싸늘 해도 입질이 제법입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뒤에 애기 배스 몇마리 얼굴 보고
철수 했으며...
그리고 어제 오전에는 파고가 높다기에 집에서 늦게 출발 하여
영일만항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엿습니다.
뜬방으로 바로 가서 참치 채비 하여 40g 짜리 메탈 날리니
바람 때문에 멀리 가지 않습니다.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아 첫 입질을 받았지만 훅킹 하는데
실패 햇고 이후 몇번 더 계속 던저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서
핑크 메탈로 교체 하니 바로 반응 오네요.
두번째도 작은 참치가 나왓으며
세번째는 캐스팅후 거의 발앞에서 참치 다운 녀석이
물고 째는데 트랙풀리는 속도가 엄청 빠르고 참치도 육안으로
보이는 순간 둑하며 라인이 터지네요.
확인해 보니 목줄이 터저 나갓습니다.
블르 메탈 달아 잔챙이 한수 더 하고 이후에 이메탈 역시
참치에게 강탈 당하고 맙니다.
오후 4시 가지 했는데 두마리 떨구고 세마리 잡았습니다.
딸래미는 참치 꽝치고 집사람은 고등어와 잡고기 좀 잡고 철수 합니다.
남은 휴일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어제 일요일에 문천지 내려갔었는데
바람이 무척세게불데요 날씨도 춥고
낚시도 안되고 겨우 잔챙이 두마리 손맛보았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낚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