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62)
?안녕 하세요.
11월에 들어서니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풀린다 하여 집사람과 오목천으로 감니다.
오목천 가일교 상류. 바람도 없고 날씨도 쨍쨍이라 수중이 훤히
육안으로 잘보이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채워 여기 저기 배스 찾아 보지만
완전 무 반응입니다.
사진 뒤 수면이 완저 거울 입니다.
물가쪽에서 입질도 없이오늘 첫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그리고 이후 딱 입질 한번 받고 상류에서 끄리 한마리.
내려 오면서 한마리.
배스를 손으로 만지니 완전 얼음이네요.
집사람 첫 배스는 보내고 요 배스가 두번째 인데
3자초반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ㅅ상류 새물 유입구 근처에서 한마리 추가 합니다.
이번에는 3자 중반정도로 추가수 하네요.
새물 유입구 근처에서 잔챙이로 한수 더 하고.
역시 잔챙이.
점심 시간이 다되여서 각자 다섯마리씩 배스 얼굴 보고
철수 합니다.
내일은 청도천으로 나가볼 예정 입니다.
남은 시간 모두들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