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65)
?안녕 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하여 오늘은 일찍 집을 나서 보았습니다.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가
다 되였네요.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꼬리 털어져 나간것
옆구리 채비 하여 섬으로 건너가 겨울 포인트에 집중적으로
공략해 보지만 입질은 시큰둥 합니다.
그래도 채비 교체하지 않고 계속배스 불러 보니
외면 하지 않고 튼실한배스로 마수 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식 불러 낚시 하기 좋은 조건 인데..
두번째는 손맞으로 보아 4짜급은 될것으로 판단하고 게측으로..
4짜 안되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4짜입니다.
요번에는 조기급이 조금 넘는 배스로 얼굴 한번 보고요.
이번에는 3짜초반으로 얼굴 보고요.
이번에도 거의 같은 싸이즈로 한수 하고요.
중간에 잔챙이 몇마리 바로 방생 하고
턴하여 나오면서 웅덩이형에서 몇마리 추가 합니다.
오늘 마지막 배스 인데 작아도 배가 불룩한것이 내년 산란을
준비 하는것 같습니다.
낚시 더 하고 싶었지만 십여수 이상 했으니 사정상 오늘은 여기서 철수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새벽~아침 나절이 제일 선선하고 춥더군요.
건강 유의하시고
얼마 안남은 2016년 배스들 많이 혼내주시길 ... 빕니다.
아래 조행기에 4짜잡기 얼마나 힘들다고 해놨는데
벌써 4짜 잡아 올리시면 아니되옵니다
한 열흘뒤에 4짜급 댓마리 잡는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강가에 서본지가 얼마인지 ..
대리 만족 해봅니다 !
아침출근길에 신제지에서 몇번 던져보고
출근하는데 요즘은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배스입질도 못받아봅니다
꾸준한손맛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잘잡아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