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202 )
?안녕 하세요.
요즘 날씨 춥기 전에 부지런히 낚시 거의 매일 낚시 다니고 있는데
조황은 별로 입니다.
마리수는 그런 대로 인데 잔챙이 배스들만 얼굴 보고
큰 배스들은 어디로 갔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금호강과 남천 합수 부근을 오늘은 청도천을 다녀 왔습니다.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아래쪽에서 합수부 위까지가면서
아홉번나 입질을 받았는데 도중에 다 털리고
합수부 상류 금호강에서 두시간이 다되여 마수 했네요.
어제는 웜에만 반응 오는데 주로 잔쳉이 배스 입니다.
수면도 너무 조용 하고 수온도 제법 차갑게 느껴 짐니다.
배스가 요정도는 되어야 손맞도 제대로 느낄수 있는데 ...
2짜 넘는 배스는 몇마리 안되고 거의 얼라배스네요.
그 배스가 그배스..
어제 마지막 배스 입니다. 이배스 잡고 남천보 아래 까지 둘러 보았으나
수심이 너무 낮아서 인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오전을 보내고 일찍 점심먹고
팔조령을 넘어 감니다.
청도천 예리교 위에서 상류 잠수교 까
세시간 동안 잔챙이 20여수 하고 왔습니다.
오늘 세번째 배스 인데 먼저 두마리는 애기 배스라 바로 방생 했고요.
갈때는 바람이 제법 불었는데 낚시 시작하니 바람은 없고
수면이 완전 장판입니다.
전번가지는 뚝 위에서 낚시했는데 오늘은 개울가에 내려서서
낚시 하려니 갈때 사이를 헤집고 다니느라 애를 먹었지요.
물도 깨끗하고 배스 때갈도 좋구요.
어쩌다 요정도 배스도 한마리 나와 주네요.
오후라 기온이 오르니 물가 근처에서 입질이 많은 편이고요.
미노우로 교체해 보았는데 기온이 오라서 인지
반응 좋앗습니다.
잔챙이들도 물고 늘어 짐니다.
잡고 또 잡히고 합니다.
여기는 예리교 상류 잡수교 바로 아래 입니다.
사진뒤에 거품이 있는곳에 웜이 떨어지기 바쁘게 물고 땡김니다.
애기 배스는 바로 방생하고 요런배스만 사진에 남겨 봄니다.
물살이 세서 손맞도 좋았구요.
이배스 3 짜가 돌까 말까 한데 빵빵 하니 내년 산란 준비중이네요
오늘은 여기 까지 조행을 마무리 하고 철수 했습 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인것 같습니다.
낚시 하기 아주 딱 좋은 계절 출조 하시는 모두가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마릿수에서는 탄력받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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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교 쪽으로 꾼들이 너무 몰려 폭파되는것 아닐지?
.
청도 쪽으로는 잘안다니는데
예리교 가보고싶어지네요
잔챙이라도 그런대로 나와주니 그맛에
다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