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04 )

?안녕 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가족끼리 남해안 욕지도 1박2일 여행 다녀온후 월요일은 푹

쉬고 5일에 금호강, 오늘 오전에는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나만 그런지 금호강 배스 보기가 쉽지를 않네요.

금호강 3시간 조행에 배스 3마리 잡았고요,

오늘 청도천에서는 3시간 동안 조행에 잔챙이 포함 해서

17수 정도 배스 보고 왔습니다.

지난 5일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 섬에 들어가 전년도 포인트에

갔었는데 입질도 한번 받지 못하고  웅덩이형 버드나무 아래서

잔챙이로 마수 했습니다.

사진 뒤나무 가지 깊숙이 넣으니 물어 주데요.

요런 장챙이로 세수 하고 철수 했고요

여기는 청도천 가금리 가금교 바로 앞입니다.

날씨가 낚시 하기 아주 딱인데 바람이 불지 않아 조금 아쉬운 감이

있으나 그런대로 입질이 오는편입니다.

이곳보는 벼베기 할때는 보에 물을 빼서 수위가 낮아 낚시가 별로 였는데

양파 파종 이후 물을 대기 위해 다시 보에 물을 채우니 배스 활성도가

좋아졌네요.

이곳 배스 들이 씨알이 대체적으로 괜찬은 편이도 하지요.

여기서 세마리 배스 얼굴 보고 잔챙이 잡으러 예리교 상류로 이동 합니다.

잔챙이라 그런지 캐스팅 한번 하면 두어번은 입질을 들어 옵니다.

 요정도는 되어야 손맞이 조금 있는데...

...

이곳은 그런대로 바람도 불고 수온이 조금 올라서 인지

매 캐스팅 마다 입질이 옵니다.

...

미노우로 교체해 보았는데 미노우나 배스나 같은 싸이즈네요.

이배스가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배도 곱프고 배스 얼굴도 많이 보았고

하여 철수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