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09 )
?안녕 하세요.
그러고 보니 한 동안 뜸 했었네요.
지난달 29일이 저히 부부 51년차 되는 날 인데 주말에 저히 부부 결혼 생활 시작한곳이
부산이기에 부산에나 다녀올 생각 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제주도 가자고 해서 계획이 변경 되여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우리 가족이 열명 인데 군에간 외손주.큰딸 내외가 빠지고
7명이 대구공항에서 오전 6.30분에 출발 하고. 제주 공항에서 오후9시30분에 출발 하는
당일 여행을 하고 이튼날 부터 청도 돼지 감자 몇일 캐다 보니 좀 무리 했나 몸살 감기에
걸리고 말았네요.
10여일 동안 고생좀 하는 중에 사돈 (사위 아버지 )이 하늘 나라로 가시어
장지 까지 가야 되는데 장례 예식장에만 겨우 다녀 오다 보니
지난 20여일이 1년쯤 된 기분이 듬니다.
조행기 쓰다가 엉뚱한데로 빠졌네요.
엇그제 17일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 잠시 다녀 왔습니다.
대구 공항를 새벽에 출발 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하기전
동해의 일출를 비행기 안에서 제 평생 처음 보게 되였네요.
제주도 물 허벅 .
점심은 제주 까망돈으로 해결.
이번 제주 여행은 다섯번째로서 전에 보았던 곳은 빼고 해변가를 돌면서
늦게 개발된곳을 둘러 보았는데 이곳은 섭지 코지라 합니다.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서 세번째 입질에 겨우 꽝 면하고 왔네요.
금년 마지막 조행기 되지 않나 싶어서 인증샷도 한장 남겨 봄니다.
그래도 억지 4짜는 되는것 같습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 연시 보내시기 바람니다.
지난 1년 동안 늘 염여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무리하시지 마시고 쉬엄쉬엄 다니십시요.
늘 염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