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215 )
안녕 하세요.
봄 배스 잡기 정말 힘드네요.
지난주에 백양지와 오목천에 한번 금호강에 한번 이렇게 두번 출조했고
청도천에 한번. 세번 출조해서 집삼이 백양지에서 한수 했고.
저는 세번다 꽝을 맞았지요
루어 낚시 이래 최악인것 같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제가 태어 난지 80년이 되는 해인데 코러나 때문에 모든것 취소 하고
가까이 있는 외손녀. 손주.저히내외 집에서 조촐하게 시간을 보냈고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호흡기가 안좋아서 병원을 갔는데
문진표 보호자 까지 작성 하고 체온 체크 하고 호흡기라 특별 관리 하네요.
진찰 결과 별이상이 없어 가래 삭이는 약 10일 받아 가지고 왔는데.
지금 까지 병원에 다니면서 이번 만큼 대우 받아 본 적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우미가 직접 서류 챙겨서 진찰실,엑스레이실 등 필요한곳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빨리 코러나 물러가 주었으면 좋계는데 걱정 이네요. 조행기 쓰다가 엉뚱한데로
가버렸네요.
어제 아침에는 아침 일찍 멀리 출조를 해봤습니다.
밀양 상동교에 도착하니 어전 9시경 도착 하고 보니 상동교 바로 아래에
새로 다리공사중이라 배스 포인트가 많이 변해 있네요
둘이서 거의 한시간동안 배스 불러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상류로 이동 하여 오전 까지 둘러 보았지만 노이질에 꽝을 면치 못하고
청도천 고평교로 이동 하는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오토바이가 흔들 흔들 합니다.
지난주 백양지에 들렸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이 적게 부는곳에서
집살만 한수 했습니다.
고평교 다리위에서 다운샷으로 마수 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낚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도 결국 씨테일 웜으로 교체 하여 마수 했습니다.
이배스가 6번째 배스 랍니다
작지만 잘도 잡아 내네요.
두번째 추가수입니다.
어제 마지막 배스네요.
이렇게 오후 3시까지 조행에 집사람은 총10수 저는 다랑 3수 했고요.
역시 철수 하면서 바람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오늘도 편안 하지는 안켓지만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어른신 팔순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그리고 배스손맛 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햇살은 따뜻한 데
나가면 바람이 워낙불어서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 할 듯 합니다.
손맛 보셔서 다행입니다.
며칠전까지는 바람이바람이 엄청나더니
어제오늘은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봄볕이 아주 따뜻했습니다.
코로나로 현재까지 국내에선 사망자가 거의 노년층에 집중됩니다.
가급적 사람접촉 피하시고
피치못할땐 마스크 꼭 착용하고 손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 만지지 말고 이것만 잘 지키면 된다 합니다.
대구 경북은 아주 도사들이 되었는데
다른동네가 이제부턴 걱정이 됩니다.
배스낚시는 이제 대박시즌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틈틈이 자주 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팔순 축하드립니다.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 합니다.
최대한 노력 할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팔순에 루어낚시하시는분은 부부배서님 밖에 없으시겠는데요
아무쪼록 건강잘챙기시고
오래 도록 함께 낚시 해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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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축하드림니다
모르겠네요.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병원 가신 일은 그만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