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23 )
안녕 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집사람과 같이 청도 산에 가서 고사리 조금 꺽고
점심 먹고 나서 집사람 즐겨 찿는 고평교 들려 가자 합니다.
고평교 도착하니 엔일인지 한사람도 없네요.
스베로 출발 했는데 반응이 없어 저의 주력 무기 작은 지그 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교체 하니 바로 반응 오네요.
다리위에서 물가에서 안쪽으로 끌어 주는데 라인이 내 앞으로 오기에 라인 감아 준는데
갑짝이 라인을 차고 나네요. 대략 3짜 전후로 손맞 끝내 줍니다.
집사람도 뒤질세라 작지만 바로 한수 끌어 냅니다.
이번에는 잔챙이로 추가수 보탭니다.
집사람두번째 배스 입니다.
세번째 배스 인데 네번째는 제가 멀리 있어서 사진이 없고
저는 두마리 집사람은 네마리 잡고 일찍 철수 했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금호강가천동 잠수교에서 상류로 올라가면서 바라 보니
일요일라 그런지조금 보태서 인간띠를 강줄기를 따라 이어 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류 안심교 하류로 가보니 이곳은 그래고 한산 합니다.
스피너 채워 물가에 들어서니 여기도 한분 스피너 열심이 날리고 있습니다.
스피너 몇번 던저 보니 반응 없어 저의 주력 채비로 교체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배스 얼굴 보여 줍니다.
두번째는 잔챙이가 나와 주었고요.
이후 오전 10시 반까지 몇군데 돌아 보았지만 한 마리 털리고 추가수 더 내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후 부터 또 비소식이 있네요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후에 비온다더니
비가 안와서 기상청 레이더영상을 보니
경북만 빼고 비가 다 오고 있습니다.
봄비가 좀 적었습니다.
좀 많이 와야할텐데요.
어머님과 정겨운 낚시 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낚시 하기도 좋을테고 농사에도 도움이 될것인데
비가 너무 적게오는것 같습니다.
청도천배스...
금호강배스 손맛을 골고루 부르셧군요.
금년 봄 씨즌에는 배스 얼굴 보기가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땜에 모두 시간이 많다보니
낚시인구가 어디가나엄청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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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좋은쪽은 평일에도 자리 이동을 못하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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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두분 낚시하시는게 보기좋습니다
항상 손맛 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토요일 아침에 나갈려고 했는 데
강풍이 분다고 안 나갔었는 데..
조용했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