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2 )
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바람도 조금 불고 체감온도가 제법 차가워서 낚시 장비 준비해 가지고
현풍 박석진교를 건너 고령 개진을 지나 개경포 기념고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경
날씨가 별라서 차집에 커피 한잔씩 하고 고령 회천으로 나가 봤습니다.
개경포 전경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회천 보 사.하류를 둘이 거의 한시간을 배스 불러 보았으나 둘다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고령쪽 상류로 오라 가면서 몇군데 드렷르나 집사람만어렵게 한수 했고요.
내친김에 성주쪽으로 이동 하면서 대가천 몇군데 드려 보았으나 조과 더 올리지 못하고
오후 4시경 철수 했습니다
오랫만에 고령 성주쪽에 둘러 보았는데 도로도 새로 확장 되여 있드군요.
그리고 오늘은 연호지에 도착 하니 오전 7시반경 인데 오월 동주님 언제 오셨는지
보이지는 않고 낚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니 마실 아재님도 도착 하시고 커피 한잔 하고 연호지 낚시
시작 합니다.
연호지 연 2년 꽝을 면하지 못했는데 금년3년차에는 배스 얼굴 보려고 루어 이것 저것 교체해 가면서
배스 불러 보았지만 무 반응입니다.
골창에서 우측으로 가면서 중간쯤에서 다운샷 채비로 마수 했습니다
싸이즈는 3짜 정도 될것 같습니다.
무너미 거의 다와서 잔챙이로 두번째 배스고요.
뚝방 앞쪽에서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으로 교체하여 3번째 배스 입니다.
뚝 중간지점에서 턱 걸이 3짜는 될려나 한데 산란후라 그런지 아주 날씬한 배스네요.
뚝방 거의 나오면서 오월 동주님 동시 히트한 배스 이며
오늘 연호지 다섯번째 마지막 배스 입니다.
앞뚝에 마실 아재님. 그리고 오월 동주님 낚시에 저념 하고 게시네요.
마시 아재님도 몇수나 낚았는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연호지 한바뀌 돌고 나니 12시가 약간 넘었네요.
범안대교 근처 국수 집에서 점심 한그릇씩 하고
오늘 두분 오랫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골드훅님은 전화 연결이 안되여 같이 참석 하지 못해서
아십네요.
금년 봄 연호 대전은 이렇게 3명이 조촐하게 치루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잠깐만요
오늘낚시가 연호대전이 아니고
연호대전을 앞두고 워밍업 입니다
연습게임 같은거죠
.
연호대전은 5월 30일
연호지나 신동지 아님 왜관2교 중 한곳에서 할것입니다
이틀치 조행기를 몰아 올리셨네요
오늘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연호지 배스들이 어르신 오셧다고...
우르르 인사 나왓나 봅니다.
고수 두분 따라 다니면서 이삭만 몇 마리 줍고 왔습니다.
부부배스님,사모님 두분 다 너무 보고싶어요
이사오니 뵐 기회가 너무 없네요..두분 건강 유의하시구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셔야해요
코로나 때문에 발이 묶여 있네요.
두분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