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40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대진지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지라 대진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안되였네요.
무너미에 내려서서 골드웜표 황동 버즈 날려 보았으나 너무 이른탓인지 조용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계속 캐스팅 해대니 입질은 들어 오는데 훅킹미스가 네번이나 나네요.
장소 무너미 좌측으로 이동 합니다.
4시가 넘어서 배수구 근처에서 작은 배스로 마수 합니다.
사진에는 작게 보이지만 3짜 중반은 충분 할것 같고 힘도 제법 쓰는 배스 입니다.
첫 배스를 빼고는 거의 3짜 이상만 나와줍니다.
디카라 그런지 후레쉬를 밝히고 찍어도 사진이 흐리게 나옵니다.
거의 4짜 수준 입니다.
오늘은 합사 4호를 감아 사용 했기에 강제 집행 하기에 그만 이네요.
배스 모습이 조금 나아졌네요.
3짜 이상이라 손맞은 최고 인것 같습니다.
연밭 부근에서 나와준 배스 입니다.
오늘 대진지 마지막 배스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면이 완전 장판이고 날이 훤이 밝으니 완전 무입질이네요.
철수 하면서 연호지에 잠시 들려 보았는데 노랑 부트도 떠 있고
서너분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안쪽에서 무너미 까지 대략 한시간 배스 불어 보았는데
철저히 외면 당하고 왔습니다.
6월의 두번째 주말이 코앞에 왔네요. 출조 하시는 모듬분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대진지에서 3짜배스 퍼레이드 조행이 부럽습니다.
특히 버즈베이트 손맛 & 눈맛이 더 부럽습니다.
그렇치 않으면 면꽝 하기 어렵습니다.
어르신같이 고수분한테는 ...
대진지가 대수겠습니까.
마릿수가 엄청 많아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좀 부지런해서 새벽피딩도 보고 해야되는데 어느 해 부터 새벽은 무슨 저녁피딩이나 다니자란 생각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게을러진 몸뚱아리 개선좀 해야겠습니다.
덕분에 대진지 소식을 오랜만에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손맛 감축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