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108번째
아녕 하십니까.
오늘은 남천 하류. 즉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바로 위에서 남천과 매호천 합수부 제방 바로 밑에까지 돌아 보았읍니다.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라면 금호강물보다 이곳 남천은 수온이 낮기때문에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도 시원 하여 더운줄 모르고
낚시를 할수 있는 첫번째 이유이고 이곳에 가면 언제나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이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평균 수심이 50cm이상으로 바닥에는 돌들이 많고 군데군데 수중에 수초도 형성 되여 있으며 유속도 없는곳이라 낚시 하기에
딱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것 같읍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진입 하기가 매우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오늘 첫 타자로 어제 쓰던 호그웜으로 문을 두드려 봄니다. 바로 입질이 들어 오네요 씨알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평균 싸이즈가
25--30 전후가 됨니다.끄리도 가끔 한수씩 나와주고 오늘 사용한 루어에 고르고루 반응을 보입니다.
오전 7시 부터 9시 45분까지 조행에 배스 20수 이상 낚았고 끄리도 몇수 햇읍니다.
물에서 나오니 무지 덥네요.오늘 비린내 충전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내일 다시 찾아 뵙겠읍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 보다 날씨가 그래도 덜 더우셨죠?
오늘 중부 지방부터 비가 한차례 쏟아진다는데,
이른아침~ 조행길에 고생하셨습니다.
배스땟깔이~ 서커무이~ 참 고놈 이쁘네요.
여러류의 루어로 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여러마릿수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날도 더운데 쉬엄쉬엄 하십시요
몇마리를 잡으신 겁니까...
아~~~~`손맛 보고싶다'.....금단현상이 점점더 심해집니다...일단 대리만족으로
임시발작은 막은 상태입니다...
지난 번 번개모임때도 느꼈지만 쉽지않은 금호강의 배스들을 쉽게 만나시는걸 보면
정말 금호강 프로이신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늘 건강유의하시어 즐거운 조행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견강을 해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쉬엄 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운용하셨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