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5. 바람터진 달창지에서 보팅
아침에 눈을 뜨니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예상했던 바람이 불지 않는거 같아서 부랴 부랴 문배스님께 전화를 하니 바람은 없고 날씨 좋다고 하네요...
"이상하네... 오늘 달창 바람이 3-4미터에 거스트가 더 심하던데... 내가 잘못 봤나?..."
암튼 대충 씻고 이것 저것 챙겨서 사무실로 고~고~
왜냐구요?
사무실에 보트 가지러요...
일요일 벌초하러 갈 예정이고, 게다가 예보를 살펴보니 토요일 달창에 바람이 터져서 낚시가 안될 것 같아서 금요일 퇴근하면서 보트를 사무실에 그냥 두고 왔거든요...
쉬는 날인데 어째 출근하는 날 보다도 바쁘네요...
현풍 톨게이트 지나면서 문배스님께 전화넣어보니, 마수는 아직이고, 바람은 없다 하시네요.
달창에 도착해서 보트를 펴고 있는 와중에 처음처럼님 전화옵니다.
"어디고?"
"달창인디요!"
"바람 안부나?"
"1-2미터 정도... 괜찮은데요!"
"알았다... 나도 성선데... 지금 간다..."
"네~!"
전화를 끊고 후다닥 보트를 모두 완성하고 딩기를 굴리며 입수...
앗~!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헉~ 처음처럼님 오면 완전 거짓말쟁이 되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낚시하는데 보트 끌고 오시더니,
"야이 찌랄아~! 바람 안분다면서...?"
...
"그게... 형님 전화 끊고 나니까... 바람이..."
암튼 오늘 달창은 바람이 세긴 했지만,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바람말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아니 추웠습니다...
바람막이를 입고 오후까지 쭈~욱 낚시했네요...
상류 수초지대에서 하류로 내려다본 오늘의 달창입니다.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 도인의 마음으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슬로프 나와서 물골자리에서 다운샷 바늘 쭈~욱 당겨 가던 녀석이 급기야 라인을 터뜨리며 유유히 사라져버립니다.
바로 앵커내리고 지지기모드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이런 앵커에 달린 줄이 모자라네요...
억지로 핸드가이를 대동해서 바람과 맞서며 그 자리를 고수하면서 30분을 지져보는데... 더이상의 반응은 없네요.
그러다가 조조만세님을 만나서 커피 한병 얻어마시고 여쭤보니 입질이 아주 약다고 하시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숏바이트에 마수를 하지 못하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다운샷에 7-8회 정도 입질을 받았지만, 짧게 투~둑 하기만 할 뿐 물지를 못하네요. 꼬리만 살짝 살짝 건드리는 듯...
그래서 이렇게 상류로 올라가 쓰레기더미 밑이나 노려볼까 싶어서 상류로 갔습니다.
소식통에 따라 여기서 버징에 시원하게 입질을 10여 차례 받았으나 건져올린 녀석이 2마리... 오늘 조과의 전부입니다...
2마리를 수초를 감아 털리고 나서 억지로 걸어올린 녀석입니다. 오늘 참 낚시 안됩니다...
44센티 정도 되던데... 빵이 좋더군요. 수초군락 밑으로 먹이사냥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지난번 홀쭈기보단 거의 뭐 깍뚜기? 수준입니다...
배가 머리보단 크네요...
마지막 남은 저의 6인치 사와무라를 3마리가 난리부르스를 치는 바람에 걸레꼴이 되었습니다.
어제 루어맨에서 저녁까지 먹었으면서 버징용 쉐드웜을 한봉지 산다는게... 깜빡해버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버징 개구리 달아서 던져봅니다.
수없이 던지던 중...
"퍽~!" 하는 굉음과 함께 한템포 로드를 숙였다가 힘차게 훅킹시켜서 마름과 함께 억지로 건져올린...
오늘 저만의 원맨쇼 장원~
46~47센티 정도 되는 달창깍뚜기? 입니다. 이놈도 빵은 나름 괜찮더군요...
상류에서 버징을 한시간 정도 여기 저기 해보았으나 입질이 간간이 들어왔어도 먹지를 못하거나 물면 바로 수초를 감아 털리기를 반복합니다. 미디움대의 한계를 절실히 느낍니다.
7피트 헤비대를 하나 갖고 싶네요... 헤비대가 뭐 만사를 해결해줄 줄 알고...
집사람을 태우러 가기 위해 3시 20분 경에 슬로프로 나가면서 보니 먹구름이 잔뜩 지나가는데 그 사이로 햇볓이 쏟아지는데 이쁘더군요.
빗내림을 이쁘게 찍어볼려고 똑딱이이지만 노출보정까지 해가며 찍어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DSLR만큼은 안되네요...
집사람이 자기 태우러왔다고 한턱 쐈네요...
호림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탕수육과 고추 짬뽕...
고추 짬뽕... 매운거 잘 먹는 저인데도 아직도 입이 매운거 같으면서도... 군침이 또 도네요...
문배스님과 처음처럼님 남겨두고 와서 이렇게 집사람이랑 둘이서만 맛난거 먹는거 같아서 송구합니다.
금일 바람이 세어 앵커를 보트 뒤에 앵커의 네발을 오무린체로 늘어뜨려 끌고 다녔습니다. 그나마 낚시할만 하더군요.
다운샷과 버징으로 토탈 20여회 정도의 입질을 받았으나... 낚시대로 끌어올린 녀석이 위에 2마리가 전부입니다.
2마리가 전부라고 얘기하니까... 문배스님 왈,
"그래도 꽝은 아니잖아요?... 꽝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하며 쓴웃음 지으십니다.
얼마동안 달창에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될란지...
그래도 오늘 바람이 불어서 몸에 열많은 저는 시원하게 낚시 잘 한거 같습니다.
골드웜네 회원 여러분...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이가 너무 나네요...
환절기 조행하실 때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런커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산명월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마리...역시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바람많이 불어서 힘드셨을것같습니다.
이제 곧 좋은 시절 오겠죠...수고하셨습니다.
신경을 곤두레 세우고 집중을 하는데도 숏바이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토~독 할 때 잽싸게 훅킹해봐도 안되더라구요...
토독하는 입질은 거의가 1짜 이내의 잔챙이 입질입니다....현혹되지 마세요...
이런 자리는 얼른 피하는게 상책이죠...대꾸리가 없다는 소리거든요...예전에 FTV에서 나미끼씨가 그러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었나보내요... 다른분들도 안좋은 조황이였나요?
조만간 달창을 한번 들이대야 할텐데.............
제가 늘 궁금한게 그것입니다.
같이 낚시한 분들이 조행기를 잘 쓰지 않으시니 다들 조과가 어땠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요...
오늘 앵커 끌고 달창 바닥을 아주 물골을 만들면서 다녔습니다...
짬뽕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억수로 짬뽕좋아 하는 편인데 군침이 확 돌아버리네~
오는 재미있는 날이었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짬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는 재미있는 날이었네요
아니 오늘 낚시가 안되서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요즘 짬뽕이 대세인가 봅니다.
여기 저기 짬뽕만 전문으로 하는 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더군요.
위에 가게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집으로 특별히 재료를 많이 넣어주거나 하진 않는데... 뒷맛이 깔끔한 편입니다...
무드셀라님, 내일은 가족끼리 짬뽕드셔보는건 어떠세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내주신 박카스 잘마셨습니다.
오늘 조과 힘들더군요
숏바이트에 약은입질..
코앞에서 털린놈 한마리 대충 4자 중반..그리고 잔챙이 20-30 두마리..
20-30 미만은 꽝이라고 봐야하겠죠
오늘 결과 저는 꽝입니다.
물가서 종종뵐께요
역시 오늘 너무 어려웠군요...
좋은 분들과 물가에서 같이 하면 늘 행복합니다...
내일은 바람이 어떨것 같나요? 배스 구경한지 넘 오래 되어서 출격한번 해볼라구요...
님의 예보가 잘 맞던데 어디서 보나요.... 전 네이버날씨밖에 볼줄 몰라요.....
내일 달창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잔뜩 끼고 바람도 적당하니 낚시하기 그지 없는 날씨네요.
다만 기온이 낮으니 바람막이 꼭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이 잔잔한 바람에 추울수도 있습니다.
간만에 달창가시는데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싸이즈로 보입니다.
님의 예보가 잘 맞던데 어디서 보나요.... 전 네이버날씨밖에 볼줄 몰라요.....
저도 뭐 네이버날씨, 동네예보 등등을 보는데... 윈드그루라고 체코에서 윈드써핑 중심으로 알려주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http://www.windguru.cz/int/index.php
한 3년 대구에서 영어강사를 하던 캐나다인 친구가 산에서 무선조종(R/C) 글라이더를 같이 날렸는데, 이 친구가 윈드써핑이 취미인지라 알려주더군요. 저희가 날리던 글라이더가 가을/겨울철 산에서 상승풍이 필요한지라...
근데, 약 2주의 날씨를 예보해주는데... 꾸준히 관찰해보면 감이란게 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전부 영문이네요.... 보는 방법도 알켜줘요....5분간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모르겠네요...
뭐... 설명하자면 깁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가르쳐드리도록 하지요...
전 이제 볼줄 압니다요....
추석끝에 달창에서 손맛점 보고, 오늘은 오후5시쯤 아들네미랑 달창 슬로프에서 잠시 던져 보았는데, 철수
하시는 분들 다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슬로프 도보 또한 입질 한번 못보고 아들네미 찬바람에
기침하길래 일찍 철수 했습니다. 역시 달창은 어렵습니다.
그렇지요?
찬찬히 버징이나 가벼운 텍사스리그로 조용히 하시면 간혹 대꾸리가 물기도 합니다.
달창 어렵지만 간간히 큰 손맛을 안겨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제 바람 터지는 계절이 되었나 봅니다.
가을 시즌에 바다가 제격인데, 바람이랑 파도때문에 맨날 피해다녀야 되죠.
이번 연휴 바다사정이 그렇답니다.
가을 시즌에 바다가 제격인데, 바람이랑 파도때문에 맨날 피해다녀야 되죠.
이제 슬슬 바다로 농어치러 가시겠구만요...
내일 아침일찍 여자친구데리고 달창으로 가기로했는데 강물님 조행기를보니 내일 뽕마추긴 힘들겠고 뱃놀이나해야겠네요.. 그래도 최근조황이니 믿고싶지않지만 참고 하겠습니다..정보감사합니다..
그 어려운곳에 여친을 대리고...
오늘 달창에 진덕님 여친 얼굴보러 한번 나가볼까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지금이네요...
많이 잡으셨나 궁금합니다.
그래도 이제 강물처럼님은 달창 고수가 다 되셨습니다.
꽝이 없으시네요...흠...어느분은 연전 연꽝인데 말이죠 ..
흠...어느분은 연전 연꽝인데 말이죠 ..
이제 연꽝 아니예요...달창 접수 했어요....
힘든 하루였지만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
시원스레 물어 주질않아.. 꼬리 만 짤린 웜이 몇개 된다는...
그래도 오기로 끄집어 냈습니다..
텍사스로.. 물꼴바닥 끌기로 체포했습니다..
토끼님도 불굴에 의지로 막판 4짜 한마리 하셨다는...
그리고 임님이랑 한분 릭네임을 .. ?? 죄송합니다..
임님 크랑크를 바닥 5M까지 내려 연신 잡아내시는데 대단했습니다.. 로드를 보트 밑으로 박아서 릴링하시는데 역시...
따라해봤지만 안되다는...
문배스님도 이제 달창 배터랑이십니다..
그나저나 달창 5짜는 정말 안나오긴 하네요...간당간당 하면서 말이죠..
임님 크랑크를 바닥 5M까지 내려 연신 잡아내시는데 대단했습니다.. 로드를 보트 밑으로 박아서 릴링하시는데 역시...
따라해봤지만 안되다는...
크랭크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성격이 안좋다는... 누구말이...
끈기가 좋아야 한다는데요...
따라서 한 열번 던져보고 입질없으면 저는 바로 다른 채비로...
다음에는 달창서 종일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저도 크랭크만 지져볼까 싶기도 합니다...
시진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구름이랑 하늘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달창 깍두기 배스들 모조리 혼내주고 왔습죠....
힘이 장난이 아니던데요....장성과 맞먹는 힘을 보여 주더군요....한마리 잡고 10분은 쉬어야 합니다..
감축드립니다...
드디어 달창배스들을 수하에 두셨군요...
이제 앞으로 종종 달창에 애들 교육시키러 가셔야죠?
물론입니다...매번 패턴은 다르겠지만....자신감이 생기네요...그래도 어렵긴 어렵습니다...
달창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죠....
흐흐... 다음번 달창에서의 동방님 활약이 기대되는 1인 입니다...
담번엔 수초가 모두 삭아 있을듯 합니다...이젠 하드베이트 계절이죠....크랑크 연습 무지하게 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거 채비를 많이 쓰자니 로드가 자꾸 필요한디 큰일이네요...
"좋은 자리가면 네꼬는 잠시 넣어 두어도 좋습니다(모이동통신CF인용).."
"좋은 자리가면 네꼬는 잠시 넣어 두어도 좋습니다(모이동통신CF인용).."
그게 잘 될까요?
어제는 제가 보니 대체로 활성도가 조금 더 살아났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달창에서 자주 조행기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활성도가 살아남은 장성이 그러길 바랄뿐이네요...
이제 슬슬 장성 스케줄 함 잡아봐야죠...이번에도 꽤 많은 회원이 모이실듯 한데...
장성은 10월 초/말경에 경기가 있을겁니다. 중순경에 대회 일정을 피해서 날짜를 잡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성이 안되면 해창만으로 한번 달리시지요?
멀기는 해도 해창만도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는 절대 기대하고 가면 안됩니다.
다만... 당일날 발빠른 패턴분석 만이 살길입니다.
먼거리의 압박은 어쩔수 없네요...
낚시보다 운전이 더 힘들다는.......이거 정말 단체로 어찌 될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
포터 한대에 보트랑 짐이랑 모두 싣고, 사람들은 봉고 한대에 다 타고 다니면 아주 환상적이지 싶은데 말이죠.
운전은 잠깐씩 돌아가면서 하면 피곤한 것도 덜 할 것 같기도 하고...
해창만이 멀기는 멀죠?
운전으로 따지자면...대구 기점으로 달창<안동<대청<장성<해창만이 아닐까요...
운전시간으로는 달창:20~30분, 안동:1시간~1시간30분, 대청:1시간30분~2시간, 장성: 2시간30분~3시간, 해창만:??????
참 힘듭니다...강물님 언제 밀양강 함 달려보면 어떨까요...??
밀양강 싸이즈에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뭐 간혹 대꾸리도 잡긴하던데...
주말에 처음처럼님이랑 한번 달려볼까요? 엔진은 필수~!
밀양강 싸이즈가 그리 안좋은가요...그러고 보면 밀양강에 마릿수는 나오는듯 한데...대꾸리 했다는 사람 드물더군요..
난감하네요...다시 달창.....
아~~~이거 달창에 빠지겠는데요...역시 힘에는 장사 없습니다...
가을의 변수는 역시나 바람이죠....가을 똥바람 작년에도 충분히 맛봤으니까요...앵카 다시 준비해야 겠습니다.
밀양강 두어번 갔는데 어째 올라오는 싸이즈가...
저수지와 강계 낚시의 매력이 다르다 할 수 있지요.
달창... 할수록 매력이 만점인 곳입니다...
집에서 가까우니까... 34Km... 더욱 더 좋은거 같습니다.
7.5미터권의 써모클라인의 움직임이 달창의 키워드입니다.
저도 고민중입니다.
240엔 어탐기가 없으니 대충 중앙에서 서서 딥클랭크 써보니... 이건 뭐 자주 올라오지 않으니까 또 쓰지 않게되더라구요...
언제 달창에서 하루 종일 크랭크만 지져봐야겠습니다.
써모클라인이라... 기억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마디씩 던져주시는 말씀이 많은 배움이 됩니다...
궁금하던 차에 달창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대회 이후로 달창을 참 멀리하게 되네요. 곧 한번 들어가서 시원하게 낚시 해 보고 싶네요.
벌써 깍두기들이 나오는 걸 보니 마음은 이미 달창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지난 번 대회 이후로 달창을 참 멀리하게 되네요. 곧 한번 들어가서 시원하게 낚시 해 보고 싶네요.
조행기를 써서 누군가가 글을 읽고 분위기를 파악한다는거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실력이 줄충하시니 좋은 조과를 거두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교에 딱히 가고픈 곳이 없어서 이번주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달창으로 갈까 합니다.
벌써부터 끈기배서님의 잔잔한 "가을이야기" 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