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7. 달창저수지에서의 하루
달창을 가자했다가 급 양천강으로 계획을 바꾸었으나, 전날 그쪽에서 낚시를 하여본 정보통?으로 부터 조과가 신통치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딱히 어데 갈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달창으로 달렸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버님 출근시켜드리고, 바로 고속도로로 올려서 달창으로 갑니다.
달창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이렇게 안개가 자욱하여 전방 10미터를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전 낚시가 늦게 시작될거라는 징조입니다...
최근엔 안개 때문에 또 아침피딩이 딱히 목격이 되지 않으므로 아침 일찍 서둘러 갈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달창에 도착하니 해가 7시인데 해가 벌써 떠버렸네요...
그 모습이 장관이라 한장 찍어 봅니다...
슬로프에 도착하니 울산에서 많은 인원이 정출이라고 장거리 출조를 왔네요.
오늘 많이들 잡고 가셨나 모르겠습니다.
요즘 큰녀석들이 당췌 잘 나오지 않는 이상한 분위기라...
문배스님, 버럭님, 조조만세님, 동방님과 친형님은 벌써 도착해서 보트를 펴고 계시네요.
문배스님 새로 영입한 265에 얹혀서 오늘은 편한 낚시를 해볼까 하다가 그냥 불편을 끼쳐드리기 싫어서 제 보트 폈습니다.
아주 좋네요.
265 영입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꼭 한번 뒷자리에 태워주세요~!
문배스님과 골드디오265, 영입 기념샷~!
오늘 찍은 제 사진도 한장 올려주시는거에요?
tokky님과 처음처럼님은 나중에 오셨더군요...
암튼,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아무래도 만수에 상류가 먹이사냥하기에는 넓은 평지가 있으니 이 녀석들이 만만히 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는 바로 상류로 올라가면서 지지기를 해 봅니다.
만수인 달창에 아래 잠긴 약간은 싱싱한 육초? 수초? 암튼 그 위를 넘어오기 위해 위드가드 바늘을 이용한 와끼리그로 시작해 봅니다. 밑걸림이 없으니 부담이 가지 않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질이 옵니다.
곧잘 힘을 쓰네요.
라이트대에 간만에 찾아온 입질이 상당히 기대를 해 봅니다. 하지만 올라온 녀석은 25센티 정도 될라나...
수퍼 스푹에 이런놈이 달려듭니다.
이상하게 오늘 스푹을 좌우로 끌어오니 3짜들이 곧잘 물어주더군요.
점심 먹기 전 상류 물골 시작지점 쯤에서 다운샷으로 올린 오늘의 장원입니다. 눈물겹습니다...
tokky님이 42 한마리 잡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가서 한마리 했네요.
이후 점심 먹고 4짜를 한마리 더 잡았으나 카메라 배터리가 부족해서 못 찍었네요.
오늘의 평균 싸이즈 3짜 초반입니다. 와끼리그와 다운샷으로...
대부분 올라오는 녀석들이 요렇더군요... 35만 넘어도 손맛이 좀 더 나았을텐데...
요녀석 마지막으로 오후 5시 30분이 넘어서 보트 접었습니다.
오늘 조과는 4짜 겨우 2마리에 3짜 수두룩, 2짜 수두룩... 짜증 수두룩 입니다...
언제쯤 달창이 살아날까요? 타이밍 놓쳐서 달창에서 손맛보지도 못한체 겨울을 맞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문배스님, 처음처럼님, tokky님, 동방님과 친형님, 버럭님 즐거웠습니다.
점심 때 라면봉지에 라면 덜어먹게 해서 송구합니다. 준비가 미흡했네요...
아래는 동방님의 팔콘에 5마력 부상활주 동영상입니다.
카메라 잔류배터리로 억지로 찍다보니 몇초되지 않네요.
부상된다고 신이 나서는 달창이 떠나가라 고함을 하도 질러서 슬로프로 내려오면서 낚시하는 내내 얼마나 웃었던지...
이제 지성아빠님과 달리기 해도 만만치 않을 듯...
다음번에 보면 점심내기 한판 어때요?
우리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
이제 정말이지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골드웜네 회원 여러분 출조하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런커 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오늘 점심때 인사해주신 썬배스님?인가 반가웠습니다...
닉네임을 외운다는게... 맞는가 모르겠습니다.
배가 불룩한 걸 보니 영양상태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묵직한 손맛 충분히 보셨을 거 같네요
2짜, 3짜 잡아올리다가... 갑자기 묵직한 손맛에 짐찟 5짜인줄 알았다는...
빵은 아주 좋더군요...
조만간 1-2주 사이에 달창에서 좋은 손맛 보는 시기가 있을 법도 한데... 겨울이 오기 전 빵빵한 달창배스들 속시원하게 올려보고 싶네요...
저수지 규모가 최대길이 10km쯤 되지않는 다음에야 가급적이면 엔진을 켜지않는것이 좋습니다.
릴꾼이나 현지인, 도보낚시꾼들... 하다못해 같은 보팅하는 사람들에게도 환영을 못받게 되고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엔진을 켜더라도 가급적 똥바람이 터졌거나 하는 등의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해야 마찰이 없습니다.
물론 다 빠져나간뒤 조용한 시간대에 하셨겠지만... 그래도 다 따라할까봐 걱정스럽네요.
처음 엔진을 장착하면 달리고 싶어서 못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조과에 관계없이 밀양강 평촌교나 안동호 대청호 같은 큰 저수지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죄송합니다..테스트만 잠깐 한다는게....이날 낚시가 거의 끝날무렵 시도를 해 봤네요...
일요일은 선외기 켜고 달리시는 분들이 상당수 많더군요.....저로서도 짜증이 나는 관계로 거의 다 빠져나간
오후 끝날무렵에 달린겁니다...양해 바랍니다...
저도 조심스럽게 저수지에서 엔진 테스트나 낚시에 이용하는건 조금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골드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수지에서 엔진을 사용하는건 여러 사람 눈살 찌푸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변 낚시꾼에게도 환영을 못 받지만 문제는 동네 주민분들이죠...
이유는 바로 엔진이 발생 시키는 소음 때문입니다.
예전에 광덕지에서 수상스키 부대가 떠서 굉음을 발생 시켰고 그 결과 지금과 같이 바리케이트를 쳐 버렸습니다.
달창지에 비록 한 번 가보았지만 동네 주민분들이 아에 안계신 곳은 아닌걸로 기억하네요..
공주머슴님은 가서 고생하셨는데 강물처럼님은 가셔서 많이 잡으셨군요.
평균 싸이즈도 좋고 손 맛 축하드립니다.
죄송합니다...저수지에선 엔진사용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부상활주 되는거 확인했으니 건진건 하나 있네요...
몸이 근질 거려 죽을 지경입니다..
공주머슴님은 가서 고생하셨는데 강물처럼님은 가셔서 많이 잡으셨군요.
조조만세님 말씀대로라면 4짜 이상만 쳐준다고 하네요. 2짜 3짜는 마릿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답니다...
고로 어제 저는 2마리가 전부입니다...
이상하리만큼 달창에선 엔진을 사용하는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여름 내내 엔진소리로 골머리 썩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반대더군요,
동네분들은 별로 그런 생각 안하시나 보더라구요.
하여튼 작은 저수지권에서는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달창에선 엔진을 사용하는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수상스키가 허용되어 있으니 동네분들은 엔진 소리를 그럴려니 하겠죠.
좁은 저수지에 엔진 켜고 지나가면서 물살 일으키면 저같은 가이드족?은 짜증 좀 나더군요.
가까운 달창에서 편안하게 낚시할려면 이런 저런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부터 조심을 해야하겠습니다.
부상활주 테스트 한번 했다가 이거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
원래 열번 잘하다가 한번 실수하면 찍히는 법이라는..
어제 울산에서 올라온 팀들은 거의가 엔진을 장착해서 다니더군요...
이러한 엔진 소음이 동네주민들과 마찰이 생길 소지가 있다는 것을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한번씩 다녀가는 사람들이야 모르지만... 꾸준히 한 저수지에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점을 개선해야될텐데...
원래 그런넘 아닌데....잘 아시믄서....누구보다 골드웜 수칙은 잘 지킨다고 생각하는디....
뭐 우찌 됐든....잘못은 잘못이죠...이제...대형필드를 달리자니...겨울이네요..
어제 달창에 소규모 정출을다녀온 울산ubwc 스나이퍼 입니다...
일요일 달창에서 우리 회원들은 엔진을 가져가지도 않았는데요..
울산에서 올라온 팀 들은 거의가 엔진을 장착해서 다니셨다고 하니...조금은 황당합니다...
단지 점심때쯤 저희 동호회 철수직전 전날 바다에잠시 띄웠던 엔진을 염분 세척차 잠시 아이들링 한것뿐이 없는데요...
그것도 엑셀을 당기지도 않았고....시동건후 레버를 닫고 연료 소모될때까지만 엔진을 켰었던건데...
엔진소음도 없었던것으로 아는데....
조금은 오해를 살까 심난합니다....
저희 울산회원들 거의가 보팅경력이 7~8년 정도는 됩니다..
무분별하게 아무곳에서나 엔진켜고 달리지 않습니다..
일요일 달창에 도착후 보트를 조립할려 하니 한분의 보트에 엔진이 장착되어 있더군요..
저도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조그마한 저수지에 무슨일로 엔진을????가이드 모터로 충분히 다닐수 있는데....'
다시한번더 말씀 드리지만
일요일 울산에서 올라온 팀들은 아무도 엔진을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철수길에 슬로프에서 엔진을 장착후 시동을 걸었다가 연료 잔량 소모후 보트를 철수 했으며
엔진 시동후 엘셀을 당기지도 않고 그냥 아이들링 상태였습니다...
그 시간이 10분도 안됩니다....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합니다...
또한 출조인원10명에 보트는 5대 였습니다..철수는 모두들 오후 1시경에 철수했구요..
좁은 슬로프에 피해가 갈까해서 철수도 슬로프 오른쪽 수초가 많은 곳으로 배를 대고 철수를했습니다..
저희 회원중 유일한 외국인인 슈어캐치 프로스탭의 배가 자그마한 frp 배 입니다..
트레일러를 이용하려했더니 그레이스였는지 스타렉스였는지를 슬로프에 주차해놓았지만
차를 좀 빼달라고 연락도 안했습니다...어쩌면 한참 낚시중에 돌아오라하면 기분이 상할까 생각해서 입니다
역시나 트레일러를 수초가 많은 곳으로 이동후 회원들 모두가 달라붙어서 반은 들어올리다시피 트레일러에
실었습니다...울산에서 올라온 저희 회원들..그렇게 경우 없지 않습니다...
다시한번더 말씀 드리지만
일요일 울산에서 올라온 팀들은 아무도 엔진을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실 어떤 분이 울산팀이고 어떤 분이 따로 오셨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모두 울산분들인줄 알았다는...
제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네요.
슬로프에서 보니 엔진이 거치된 보트가 몇대 보이더니... 잠시후에 엔진 소리도 나고 해서 제가 오해한 모양입니다. 긴가 민가...
울산팀들은 어제 달창서 엔진을 걸고 다니지 않으셨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스나이퍼님이 울산팀들께 죄송하단 말씀 대신 좀 전해주세요~!
골드웜 회원분들만이라도, 그리고, 지각있는 지역 동호회 회원님들만이라도 꼭 이러한 사항을 지켜주시길 속으로 바래 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쪽지글을 보내곤 얼마 안되어 답장쪽지와 함께 사과의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글은 말 과 달리 오해의 소지를 많이 남길수 있기에
저 또한 글을 올릴때 여러번 읽어보고 수정하여 글을 게시합니다...
골드웜네 루어낚시 홈페이지는 약 10년 안팍의 역사속에
가장 많은 발전과 또한 많은 낚시인들이 즐겨찾는곳입니다...
그많큼 게시글에대한 책임이 뒤따르는곳이기도 하지요...
골드웜님과 그외 몇몇분들의 일침어린 충고로 무분별한 게시글도 안올라오는곳이기도 하구요...
게시되는 글들또한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오해를 풀수 있어서 여러모로 다행이다 생각됩니다...
즐낚 하시구요..안전보팅 기원합니다...
울산에서 스나이퍼 김희석 입니다..
네...오해가 있었다면 풀어야지요...
원체 사람이 많다 보니....
여하튼 오해를 풀수 있어서 여러모로 다행이다 생각됩니다...
즐낚 하시구요..안전보팅 기원합니다...
허허... 이상하네요.... 달창에는 배스가 없는데.... 분명 없는데..... 그렇게 지져봐도 없던데...... 뭐라 설명할수가 없네... 분명 없는데.......
허허... 이상하네요.... 달창에는 분명 배스가 있는데.... 분명 있는데....
어제 같이 낚시하신 분들 대부분이 저 정도 잡고 가셨을텐데요...?
물론 저보다 실력 좋은신 분들은 더 잡을셨을테고...
언제 저희 달창 가실 때 같이 달리셔요... 혼자서 가시지 마시고...
제가 7전까지는 그렇게 생각 했더랬는데....
달창에 배스 서식 확인 했습니다..
뭐 찬찬히 확인 해 보셔요...달창배스 어디 도망 안갑니다..다만 숨을 뿐입니다..
저수지 낚시가 강께 낚시보다 힘든거 같은데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저수지 낚시 경험이 많이 없어서 요즘 고전 중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적응하실 겁니다.
조만간 대박 조행기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옆에서 낚시하고있었는데 많이 울렁거리더군요
조금심하다 생각했지만 서로 이해해야지요 너무 심하지많 안다면 괜찮을것같습니다
달창 많이 힘들더군요 오전에 작은녀석들과 오후엔 4자몇마리 하고나왔습니다
일행들끼리 저녁내기를해서 죽도록 하고왔네요 ^^* 저희 도착해서 마지막에 가신분들인가보네요
낚시에 지장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담부터 그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도 해볼려구요
저도 해볼려구요
저수지에서 엔진 켜지 말자고 얘기 중인데... 설마 엔진 걸고 다니실려구요...?
농담이시겠죠?
농담입니다~~
어어....그러시면 안되요...저도 반성중인데...그러시면 제 입장이....
간단히 테스트를 한다는게...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습니다..죄송합니다..
밀양강에서 시원하게? 달려볼까요.....
선외기 문배스님이나 지성아빠님 보트에 테스트 해보면 어떨런지요...속도 차이가 얼마나 날라나...
235에서 어렵다면 265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배스마루님만 시원하게? 가 안되지 않나요?
전 이제 시원하게 됩니다...선외기 사용이후 처음으로 바람이란걸 느끼게 하더군요...
6짜 보여주세요~
거참 원래 6짜 없다니까 그러시네.......
요즘 낚시는 다니시나...몰라유...
배스 얼굴 본지 오래 된듯한데...아무래도 세리어스님 금단 현상인듯 보임...
좀 이른감이 있지만 어제 송어터 갔다가...플라이군단 & 루어군단 전부 팔운동만 열심히 해대는
상황이어서 바로 철수하고 배스잡으러 고고~ 했지만...
뭐 꽝했죠!!
뭐 꽝했죠!!
배스를 보여주세요~!
자꾸 삐딱선 타면 달창에 배 띄워서 낚시대 하나 던져주고 6짜 잡을때까지 보트에서 못 내려오게 하는 수가 있어요
삐딱선 타고 대구 한번 내려갈까요
낚시는 어느정도 다니지만..손맛이 그리울 따름인지라..
대구 한번 내려오세요... 내가 누구 배든지 한번 타게 해드리리다...
대신에 꽝치면 서울로 못가게 할 겁니다...
표는 편도만 준비하면 될듯....
음... 역시 동방님은 우리핀~!
다음에 혹여 6짜 잡으면 세리우스님께 택배 보낼까요?
아이스박스 포장해서....
손질해서 보내주셔요 소금구이라도 해먹을랍니다.
당첨~!
앞으로 낚시하는 동안 배스 6짜 잡으면 세리어스님에게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난중에 쪽지로 받으실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6자 잡으심 포토메일 날려주세요 번호는 오픈 되어 있습니다.
그럼 주소지 보내드리면서 배아파 해드릴게요
에고... 6짜를 잡을려면 6짜가 있을 법한 곳엘 다녀야 하는데... 다들 거리가 만만치를 않네요.
세리어스님 기를 팍~! 꺽어놓기 위해서라도 조만간 6짜가 내게 찾아오기를 정안수 떠놓고 기도드려야겠습니다.
4짜겨우 두마리. 몇짜.몇짜. 수두륵.수두륵. 할말이 없읍니다.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과가 별로라고 적었는데... 많이 잡은걸로 들리신 모양이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뭐 워낙에 건강하신 체질이라 걱정은 별로 안됩니다.
4짜 언제 잡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요
언제 달창서 같이 낚시 한번 하시지요... 조만간 달창의 힘찬 입질이 살아날 듯도 합니다.
달창 입질 시작되면 제게도 좀 알려주셔요... 손맛이 그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제겐 일주일에 달창을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을 달리는 정보통?이 있지요...
겨울이 오기 전에 달창의 입질이 살아나면 함께 달리시지요...
전날 동방님의 문자를 받을때만 해도 동방님 혼자 무슨일이 있으셔서 달창으로 오시나 했더니, 모두 오셨더군요. 덕분에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다들 오시는줄도 모르고 미쳐 나눠 먹을 간식거리도 전혀 생각지 못했네요.
나름 일찍 일어나 간건데, 다들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동방님이 문자를 보내면서 상황설명이 부족했나 보군요...
뭐 그럴까 싶어서 동방님 보고 라면 끓여먹을 것을 둘이서 준비해가자고 했지요.
그날 김밥이 많이 남았다는...
다들 오시는줄도 모르고 미쳐 나눠 먹을 간식거리도 전혀 생각지 못했네요.
그럼, 다음번엔 tokky님이 준비해오는 라면 한번 먹어볼까요?
넘 부담되나요?
컵라면이라도 괜찮으시면 다음 모임에 한박스 챙겨가겠습니다.
모여서 뭔가를 즐겁게 나눠먹는다는게 중요한거지요...
저는 새우탕면 큰거 좋아라 합니다...
토키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런 저런 재미난 경험담 많이 들려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지난번에도 달창에서 스쳐가며 간단히 인사드리고 제가 조황 여쭤본거 같은데, 맞으시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물가서 종종봐요
저는 토요일 해창만 출조합니다.
금요일 밤에 해창만으로 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금요일 밤에 해창만으로 쏩니다.
처음처럼님과 의논해보고 여건이 되어 해창만으로 달리게 되면 바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지금부터 해창만 정보 수집에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P.S: 혹여 저희가 못가게 되더라도 가시면 대박나시고, 필히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일이 있어 안되고...토요일 어디든 달리려 했건만....
회사에 금,토 워크샾이 걸려 있네요..
겨울은 다가오고...어디든 달려야 되고......아~~~겨울아 오지마라....
어디든 달려야 되고......
배스가 그리운게 아니라 엔진 시동이 걸고 싶은거겠지요...
아이고 배 아파라~!
헉....찔리는데요...
원래 양천강에서 낚시 같이 하기로 한 시지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후배녀석이 어제 전화가 왔더군요.
일요일 양천강 낚시가 취소되면서 이 친구만 거기서 낚시를 했었는데... 5번 캐스팅에 1마리씩 잡았답니다.
배스랑 꺽지랑 무지 나오더라는군요. 낚시가 서투른 친구가 거기서 3시간을 혼자 낚시했답니다.
물론 우리가 보팅하려고 한 보 밑에서...
새우채집망을 3개나 전날(토요일)에 넣어두고 처가집에서 잤는데... 다음날 꺼내보니까 민물장어가 2마리나 들어있더랍니다. 싯가 30만원 쳐줄라고 하더라네요, 그 동네식당에서...
어제 그거 달여서 장모님이 들고 오셨다면서 은근 슬쩍 자랑질을...
이런......
그래서 이번주에 하루는 여길 가서 민물장어나 잡아볼까 싶기도 합니다.
어제 후배가 다시 한번 가보자고 보채던데 말이죠...
어쩌다 최고의 답글이 된 조행기내요 ^^
어떡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군요...
뭔 일이 이리도 많은지 이제 댓글 한줄 적어보네요...
달창.. 즐거운 동출 있었습니다..
강물님이랑.. 토끼님은 눈앞에서 4짜 잡아내시는데..
저는 4짜는 구경도 못했네요..
요런 놈으로다 몇수도 못했습니다요...
이번주 주말에는 갑자기 출장이 잡혀 출조가 어렵겠네요..
아 ~ 벌써 손이 근질근질한데... 주중 하루 휴가라도 받아 평일 불법 조행이나 함 댕겨와야겠습니다..
강물님.. 4짜 체포.. 사진 올립니다..
맨날 남의 사진 찍어주다가 정작 제 사진은 몇장 없는데... 그나마 최근에 문배스님 덕분에 제 모습이 사진에 가끔 나오네요...
사람이 동글 동글 하니까 44센티가 별로 크지도 않은거 같네요...
3짜네요... 계측자 없으니 무효!!
뭐 배스를 많이 잡아봤어야..
세리어스님만 빼고 다들 저게 3짜인지, 4짜인지는 알겠지요...?
주중 하루 휴가라도 받아 평일 불법 조행이나 함 댕겨와야겠습니다..
저는 조그만 회사에 다니느라... 주중 휴가 이런게 없는데... 무지 부럽네요.
어디 가시게요?
달창 한번 더 들어가셔서 분위기가 살아나는지 확인 사살 한번 해주시지요?
제가 요즘 달창 징크스가 생긴듯합니다 동방님 액운이 저에게 붙은 듯... 달창 배식이들이 저를 너무 멀리하네요..
동방님 부상활주로 기쁘하시는 모습보고... 급.. 선외기 돌려보고 싶어 .. 밀양강이나 대청 생각해봅니다.. 대청 평일 엔진켜도 되는가요..
제가 요즘 달창 징크스가 생긴듯합니다 동방님 액운이 저에게 붙은 듯...
굿이라도 해야되나요?
3.3마력은 부상활주와는 전혀? 상관없으니 마음을 비우고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대청 가실려면 지성아빠님 보고 같이 하자고 한번 해보시죠...?
평일날 다녀도 행정선 눈에 띄지만 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