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서해농어와 동해대구...

조갑선(누리애비) 6473

0

7

%BB%E7%C1%F8_258.jpg

초겨울에 바라본 서해일출 입니다.

동해에는 수평선위로 해가바로뜨지만 서해는 멀리 산위로 뜨는게 다른것 같습니다. 

 

%BB%E7%C1%F8_210.jpg

중간에 들린 병풍도도 겨울색이 완연하더군요.

 

%BB%E7%C1%F8_209.jpg

아름다운 석도 전경입니다.

 

%BB%E7%C1%F8_207.jpg

석도의 일부입니다...아마, 섬이 태동될때 화산의 분출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BB%E7%C1%F8_212.jpg

이번 농루시 제법 씨알되는 녀석들을 만날수 있었던 석도의 골창 포인트입니다. 

 

 

101049_001.jpg

첫수로 7짜되는 점농어가 올라와주고, 두번째로 올린 8짜중반 정도의 금년 마지막 농어입니다.

초겨울에 캐스팅으로 녀석들이 나와줄 절기가 아닌데...아마, 멸치때를 쫒아 들어온거 같더군요.  

체고가 좋아서인지, 힘이 장사였습니다~~

.

           크기변환_IMG_3995_m.jpg

이번에는 대구지깅을 위해 찾은 동해의 일출입니다.  

머지않아 새해가 되니 서해와 동해의 일출을 같이 올려보았습니다. 

 

 

IMG_3991_m.jpg  

대구 포인트를 찾아 삼척밑에 위치한 장호항을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IMG_3997_m.jpg

항구에서 약 40여분을 달려 포인트에 도착...각자, 육중한 대구메탈을 내려 지깅시작.....

아마, 이때의 심정은 출조조사들 모두가 한가지 마음일 것입니다.  

 

 

IMG_4000_m.jpg

이윽고, 검푸른 깊은바다에서 녀석들이 한마리씩 올라옵니다.

겨울철에 녀석들은 암만봐도 이쁜것 같아요.~~     

 

 

SAM_0117.jpg

두번째로 올라온 대구입니다. 씨알도 좀 되는것같고 채색이 이뻐 한컷 담아봤습니다.~~

서해처럼 군데군데 경관 좋은곳이 없는 동해는...멀리 백두대간만 바라보며 낚시를 하니 이녀석들을

못맜난다면?....엄청나게 힘들고 지루하겠지요.

 

          

SAM_0119.jpg

지깅로드가 활처럼 휘어지고...랜딩도중  중간 중간 릴 드랙을 풀리게 만든 녀석입니다.

전동릴이 아닌 스피닝릴을 사용한 진가?를 느낄수 있더군요.....

    

        크기변환_사진.jpg

오후들어 바람이 터지고 풍랑이 거세 예정보다 일찍 철수를 하였는데...

그런대로 취할만킁의 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IMG_4026_m.jpg

대구 낚시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있는 지리탕....이맛에 대구낚시 다니는것 같습니다.

숙취는 물론 하루지깅 낚시의 피로를 풀어주더군요.             

 

 %BB%E7%C1%F8_263.jpg

 저번과 달리 이번 대구지깅에는 전동릴대신 스피닝장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전동릴은 웬지 대상어와 불공평한 게임을 하는것같고 손맛도 덜 하기에

 조금 힘은 들지만, 스피닝장비로 씨알되는 녀석들을 올리는 재미는 대구지깅 낚시의

 참 맛 을 느낄수있었습니다.

 

 

0 11월20일 금년 마지막이라 할수있는 서해 격렬비열도 농어루어 사진과 함께,

 

  한달후인 12월 21일날 동해안 대구지깅 사진을 같이 올려봅니다.

 

 

  바다와 절기에따라 대상어도 달라지고...또한 낚시기법과 채비도

 

  달라짐을 느낄수 있더군요

.

 

  서해는 서해대로 아름다운 경관의 연속속에 루어를 즐길수 이었고....

 

  조금 맹숭맹숭 하지만 동해는 동해대로 멀리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서해의 어한기에 겨울 대구를 만날수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금년 1년 도도아우 만큼은 아니지만 원없이 바다를 다닌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0 농어출조일자 : 11월20일(일)  0 출조장소 : 격비, 병풍도, 석도  0 조    과 : 7짜점농어 1수, 8짜민농어 1수.

0  농어 태클 : 로드-메가배스96MH,  릴-스텔라4000,  라인-듀엘 PE X-wire22LB, 루어-1온스지그에5"쉐드웜

 

0 대구출조일자 : 12월21(화)  0 출조장소 : 장호항 앞바다,  0 조   과 :  대구 7짜4수, 8짜 2수

0 대구태클 : 로드-DHZ지깅로드60, 릴-트윈파워12000,  라인-파워프로PE50LB,  루어-V-top400g    

신고공유스크랩
7

와~ 멋져요 12000번 스피닝 릴링이 상상이 안갑니다. 암튼 대단한 열정입니다.

10.12.23. 21:49
profile image

누리애비형님 이제 올해 낚시를 끝내셨군요.
추위에 약한 저는 벌써 낚시를 끝냈습니다.
올 한해 많은 손맛과 낚시여행 기억에 많이 남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형님을 만나 농어루어를 배웠고 즐거운 시간도 함께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시간 함께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님 건강하세요...^^

10.12.24. 09:22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오랜만인것 같내요  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10.12.24. 09:52

와우~ 바다에서 엄청난 사이즈의 농어와 대구를 잡으셨네요~

 

손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10.12.25. 12: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96
image
금성현(금프로) 11.01.09.21:25 5214 0
895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1.01.09.20:42 7738 0
894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1.01.09.00:29 4556 0
893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1.01.05.17:48 4210 0
892
image
강일건(앨리스) 11.01.05.12:23 5435 0
891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1.01.04.21:37 5300 0
890
image
조진호(알로하) 11.01.02.16:17 5670 0
889
image
박규범(아름스레) 10.12.24.00:06 7090 0
image
조갑선(누리애비) 10.12.23.19:55 6473 0
88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2.22.15:44 5989 0
886
image
우정규(꼼지) 10.12.22.07:46 8567 0
885
image
육명수(히트) 10.12.21.17:48 3390 0
884
image
김장수(까피) 10.12.21.15:21 5143 0
883
image
강일건(앨리스) 10.12.21.11:16 6273 0
882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0.12.20.20:42 4999 0
88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2.20.16:41 4195 0
880
image
육명수(히트) 10.12.20.16:35 4760 0
879
image
이 철(2%) 10.12.16.07:39 9826 0
878
image
강일건(앨리스) 10.12.15.13:03 4189 0
87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2.14.11:49 46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