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속 경산권 도보 조행기- 동방님 생애 첫 5짜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살짝이 오는군요.
역시나 예보처럼 오전엔 바람도 거의 없구요...
중독처럼 공휴일에 눈만 뜨면 낚시가 생각나니 실로 예삿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버럭님께 라인 남는거 감아준다고 길을 나섰다가,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해서, 문배스님이랑 가까운 금호강에 가서 한판 던져볼까 했는데, 막상 금호강에 나가보니 둑아래 석축쌓은 곳-워킹하는데-까지 이미 물이 불어서 포인트는 보이지도 않고 비는 그치기 시작합니다...
동양자동차학원 근처에서 던지고 있는데, 버럭님 합류, 여기서는 낚시가 어려울꺼 같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매년 봄에 저에게 5짜를 안겨준 진량공단 뒷쪽 "한제지"로 달려보기로 합니다.
한제지에 도착해서 늘 사용하던 사와무라 6인치에 1/16총알씽커를 엮어서 텍사스리그를 7피트 헤비대에 장착하고, 가벼운 바이브레이션을 미디움대에 장착하고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한제지 배스들이 신경을 써주지 않더군요.
구름도 많고 역시나 예보대로 바람이 터지기 시작하니 춥더군요.
옆에서 버럭님이 바로 바이브로 3짜 후반 한놈을 가볍게 올리네요.
옆에서 보면 설렁 설렁하는거 같은데 잘 잡아내네요...
동방님이 멀리서 한마리 잡았다고 하는데, 거리가 있어서 사진을 못찍어줬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또 잡았다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동방님 있는 쪽으로 카메라를 들고 갑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늘 하루종일 사진사 노릇할 시초라는걸 전혀 예감하지 못했다는...
적지못에서 잡은 녀석보다는 싸이즈가 좋군요. 음... 음...
제방에서 그렇게 바람을 등지고 추운데 떨어가며 낚시를 하는 중에 동방님의 목소리가 굵게 들려옵니다.
"우와~! 우와~!"
뭔가 싶어서 보니 네꼬리그로 5짜를 잡아올려 들고 있는데, 멀리서 봐도 싸이즈가 장난이 아니게 보입니다.
줄자를 가지러 문배스님은 낚시를 하다말고, 마치 본인 일인냥 즐거워하며 주차된 곳으로 뛰어갑니다.
처음엔 52센티 정도이던데, 추운데 너무 굴렸나...? 싸이즈가 좀 적게 나오네요.
암튼 동방님이 드디어 오늘 사고를 쳤습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5짜를 낚으셨네요.
그동안 5짜운이 없어서 늘 기운이 없었는데, 이젠 5짜를 낚으셨으니 올 한해는 어복이 따라다닐 듯, 그래서 5짜 수두룩하게 낚으실 듯 합니다. 옆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다 좋네요.
"부야지"를 "부제지"로 말해서 혼자서 부야지에서 낚시하다가 뒤늦게 합류하신 처음처럼님. 오른쪽으로 동방님, 버럭님.
홀로 부야지에서 손맛보고 오신 처음처럼님.
부제지에서도 꽝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은 필살기... 반동가리 리그로 꽁치 한마리 올립니다.
오늘 정말 채비 잘못 들고 갔다가 옆에서 동방님 네꼬에 잡아올리는거 보면서도 귀차니즘으로 다시금 낚시대 바꾸러 차까지 가기 싫어서 버티다가 한제지서 결국은 꽝을 치고 말았다는거 아닙니까~!
반동가리에 걸맞는 녀석이 냉큼 물어주네요... 이것이 나의 실력인가 봅니다.
2차전을 벌인 부제지에서도 꽝을 맞은 문배스님을 위해 마지막으로 신제지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결국 거기서 문배스님, 바이브로 면꽝을 하십니다.
그리고는 추워서 다들 바로 철수했습니다.
요것은 뭐냐?
바로 동방님의 5짜턱입니다. 진량공단내 온천골 가마솥국밥입니다. 한제지쪽에서 낚시하면 꼭 나오다가 들러서 먹는데 맛이 좋습니다. 물론 본점보단 좀 못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추운데 떨다가 먹어서 그런지 따뜻한게 아주 맛나더군요.
오늘 두사람-저와 문배스님-은 낚시가 풀리지 않아서 속이 상했지만, 나머지 세사람은 연신 잘 잡아내더군요.
특히나 동방님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보팅하시던 분들도 계셨고, 도보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유독 동방님만 신나게 잡아내시더군요.
오늘 5명이서 함께 여기 저기 다니면서 낚시도 하고, 입낚시도 하고, 맛있는 국밥도 얻어먹고... 아주 재미난 조행을 했네요.
꽃샘추위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회원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고 조행때마다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들 부지런히 다니시네요....
요즘 받는 염장메일은 기필코 다시 전송해 드릴겁니다.
오늘 한제지가 많이 시끄러웠겠습니다...글구 배스사진에 잡티가 많으므로 무효입니다....
오늘 한제지가 많이 시끄러웠겠습니다...글구 배스사진에 잡티가 많으므로 무효입니다....
아닙니다...
오늘은 보팅하시는 분들이 고기를 자주 못 뽑으시는거 같아서 평시처럼 소리를 지르진 못했습니다.
오늘 출조는 얼떨결에 가버린거라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 연락했는데... 일하시거나, 아니면 일찍 연락하지 않았다고 뭐라하실까봐서...
거 뭔 무효가 그리 많습니까..??
처음처럼님 배스마루님 안부를 뭍던데...요즘 뭘하고 지내십니까요??
동출 함 하셔야죠..
그건 잘 아시잖아요.....
동방님 요번 일요일 번개늪에서 번개 한번 하죠.....
공지를 하면 번개가 아니죠?
근데, 이번 일요일은 낚시 좀 쉬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합니다.
아니면 동행출조정도로 하고 일요일 고기한번 굽죠....
허걱....요즘 삼겹살 값이 무지 올라서리....
보팅은 아직 생각 중입니다...추운날씨에 배 펴고 접는데 예사일이 아닌지라..
허걱....요즘 삼겹살 값이 무지 올라서리....
삼겹살, 햇반, 상추, 깻잎, 쌈장은 배스마루님이 협찬하고...
나머지는 후배들이 챙겨가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되겠네요?
나머지 준비물: 버너, 불판, 고기구울 때 사용할 가위, 돗자리,
햇반 데워먹을 주전자, 식수, 일회용 컵/접시/나무젓가락/숫가락, 마늘, 고추 등등...
번거로울 정도로 준비할게 많네요...
이래서야 뭐 고기구워 먹겠습니까?
이번주 토요일 강물님 근무를 하시는가요?? 이거 얘기가 슬슬 봄소풍모드로 가는듯 하네요..
애석하게도 이번주 토요일 근무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일요일도 그냥 집사람이랑 놀아줄까 생각중입니다...
네...강물님 아무래도 봉사모드 좀 전환이 필요한듯 보여요..
...
토욜도 좋고 일욜도 좋고..
이번주는 번개를 번개늪에서 하게되겠네요.. 이번주는 보팅으로 번개 함 합시다요...
265 선수에 북어 한마리 메달고.. 뒷자리 비어있습니다 강물님~
선수에 북어 한마리 메달고..
상황보고 올해 첫 보팅을 생각해 보죠..
전 북어 필요없어용
......
...
오~~~대단하십니다 5짜라...음......운인가? 실력인가?
운인가? 실력인가?
여럿이서 던지는데... 유독 한사람만 낚아올린다면 운이라고 우기기엔 다른 뭔가가 있겠지요?
오늘 동방님의 네꼬는 정말이지... 짜증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쪽이 어탐으로 찍어보면 바닥지형이 좋습니다 저도 워킹으로 그쪽에서 5짜 잡은적있고 마릿수 재미본적있습니다
저도 워킹으로 그쪽에서 5짜 잡은적있고 마릿수 재미본적있습니다
해마다 저도 한제지에서 도보로 5짜를 2-3수 합니다. 한제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어제 골드웜네 노란모자 쓰고 있었는데, 인사라도 나눴더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다음엔 인사라도 나누시지요?
어제 보팅은 어떠하셨는지요? 궁금합니다...
동방님 잡으신곳이 지형이 아주좋습니다 ^^* 보팅 잠깐 얻어타서 재미없었습니다
따땃해지면 한번가봐야겠습니다
한제지...네비찍으니안나오던데 어떻게찾아가면될까요?
어떤 네비를 쓰시는지?
아이나비 맵에서는 "한제지"로 검색이 됩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한제지" 라고 검색하시면,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하고 지도에 나옵니다.
경산IC 에서 내려서 진량공단으로 쭈~욱 직진해서 들어가시면 나옵니다...
가시면 5짜 한마리 꼭 하시길...
운이 조금 좋았다 봅니다..입질이 아주 예민한 상태더군요...잡고도 5짜인지 몰랐습니다..
한재지 제방에 계셨던 분들이시군요
첫5짜 축하드립니다
보팅하셨던 분들이신가요..??
시끄럽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원체 좀...부산한 팀이라.......감사합니다..
원체 좀...부산한 팀이라.......감사합니다..
팀이 부산한게 아니라... 딱~ 한사람이 좀 시끄럽지...?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만 부러웠지요
첫5짜 축하 드립니다.
통닭 한마리 쏘시죠 구미시내팀은 5짜 잡으신분이 통닭 한마리 쏘아야 되는데..
구미엔 통닭을 쏘는군요....전 대신 저녁 국밥을 쐈습니다..감사합니다.
구미시내팀은 5짜 잡으신분이 통닭 한마리 쏘아야 되는데..
앞으로 황금박쥐팀은 5짜턱을 통닭한마리나 그에 준하는 안주로 하고, 동행한 조우들께 500cc 호프 한잔씩 돌리는 것으로 5짜턱을 정해야겠습니다.
낚시후에 기분좋게 시원하니 한잔 들이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더 마시면 운전이 안될 듯 하고...
콜...
동방님 5짜 축하 드립니다~!!!
정말 부지런하게 다니시네요.
조행기만 보아도 너무 즐거워 보여 부럽습니다
네...황금박쥐팀과 함께하면 항상 즐겁습니다..올해도 긴 여정 이제 시작해 볼까 하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첫 5짜 축하드립니다. 5짜턱 쏠만 하십니다!! 올핸 대꾸리시즌일랑가 봅니다.
네...올해 기대가 되네요...시즌 시작 전부터 5짜를 잡아내니 기분이 좋네요...감사합니다.
시즌 시작 전부터 5짜를 잡아내니 기분이 좋네요...
갠적으로 동방님이 이놈을 시작으로 올 한해 5짜를 한 10마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6짜나 한마리~ 잡았으면...
배스 ~ 5짜....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그래도 동방님 축하드립니다~~
배 아프실텐데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허..이거 사이즈가 애매한데요....49아닙니까..?
동방님 드뎌 5짜 조사로 등극 하셨군요.....축하드립니다.
다음에 한잔 쏘세요....5짜 랜딩 기념...
대구 패밀리 분들의 정감넘치는 조행기 부럽습니다..
어허 이거 왜 그러시나...아랫턱 다 잰것도 아닌데...
이거 히트님께 염장 날아갔나 모르겠네요...제가 휴대폰을 안가져가서 문배스님 염장 보내셨던거 같던데...
쏘주만 쏘면 되남요...
봄에 봄소풍을 한번 추진해 봐야 겠네요...돗자리깔고...삽겹살 꿉고.....신제지 아주 잘 만들어 놨더군요....
공원처럼 꾸며서 낚시도 가능하고...가족과 놀기엔 딱일듯....
봄에 봄소풍을 한번 추진해 봐야 겠네요...돗자리깔고...삽겹살 꿉고.....신제지 아주 잘 만들어 놨더군요....
좋은 날 잡아서 한번 진행하시지요?
배스도 따문 따문 잘 나오고, 삼겹살 구워서 쏘주 한잔 하면 아주 좋을꺼 같은데...
부부배스님도 모시고...
지성아빠님은 대전서 내려오시라하면 오실란가? 모르겠네요...
어제 동방님이 약속했습니다. 6짜 잡으면 한잔 쏘기로...
그런데, 문제는 5짜도 몇년만에 올렸는데... 아무래도 6짜턱 얻어먹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음.. 음..
우리도 부산배서님처럼 6짜 잡으러 맥도강이란데를 한번 다녀올까요?
허걱....장성이나 함 가시죠....
장성은 5월에 한번 달리지요?
먼곳은 시기가 안정적이고, 배스가 아주 왕성하게 활동적일때 다녀오는게 좋을 듯...
저도 그때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봉고차 맞춰서 같이가시죠...
히트님이 주말에 시간이 잘 맞지 않잖아요?
지성아빠님 축하 전화가 왔더군요...문배스님 포토 메일로 다 날리셨나 봐요..
모든 분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낚시 접어도 되나요...
지성아빠님 축하 전화가 왔더군요...
지성아빠님이 축하전화를 했다고요?
음... 내가 포토메일 날리면, 나한테는 고기가 안보인다느니... 다른 사람이 잡은거 들고 사진찍으면 불법이니 뭐니... 하더니만...
아무래도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봅니다...
... 사진이 않보인다는 분들이 계신는데 혹 스펨이나 뭐 이런거 설정되어있지 않나요 집에게 딸래미 폰으로 보네봤는데 사진 잘뜨든데요.. 요즘은 매번 동출한분들 사진이나 찍어보네고 정작 본인은 통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요.. 흐/강님(앞으로 이렇게 불러야겠습니다 닉이 길어 부르기가 ..) 말씀되로 굿 함해야겠습니다요...
흐/강님(앞으로 이렇게 불러야겠습니다 닉이 길어 부르기가 ..) 말씀되로 굿 함해야겠습니다요...
"강물"로 불러주세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아이디가 너무 길다고...
이번주말 번개늪이 그나마 예보가 좋네요. 번개늪 한번 가셔야죠?
선수에 북어대가리+실타래 하나 걸고 말입니다...
보통 2~3자인데 7자나 되자나요... 강물로 확정..
이번주 일요일 오랜만에 배스마루님이랑 함께 번개늪 ..
이번주 일요일 오랜만에 배스마루님이랑 함께 번개늪 ..
왠일로 이번주 일요일에 시간이 나신답니까?
암튼 가시면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저랑 다니니까 되는 일이 없는거 같아서...
굿 하실때 저도 불러 주세요.....
배스마루님은 굿이 문제가 아니라 낚시를 안가니까 그렇죠~!
경산권도 한번 다녀봐야겠습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도보라면 경산/하양/영천권 강추드립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경산권도 가봐야 되는데.. 가볼 곳이 넘 많네요.
아침밥 먹고, 대미지-봉정수로를 들러서 낚시하고, 금호읍에서 맛있는 추어탕 한그릇-전국 유명 맛집-하고, 다시 문천지-한제지-부제지-신제지 이렇게 낚시하면 좋습니다. 물론 나오는 길에는 온천골 가마솥국밥 따뜻하게 한긋릇 하시고...
금호, 하양, 경산쪽으로 던질만한 곳이 무척 많습니다. 물론 싸이즈도 좋구요...
동방님 5짜조사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분들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p.s 강물처럼님 큰거 잡으셨네요~
p.s 강물처럼님 큰거 잡으셨네요~
어제 정말 낚시 안되더이~다~!
지성아빠님의 축전 감사합니다..
올해도 대청 자주 뵈야 할긴데 말이죠...
춥고 어려운 상화에서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저도 3월1일에 번개늪들어가서 면꽝하고 왔습니다..
이번주말엔 다들 바람이 심하네요.
그나마 번개늪/달창지/하빈지가 바람이 적군요. 기온도 오후 3시 기점으로 9-11도 정도 되고...
번개늪에선 아직 보팅을 해보지 않은터라... 번개늪이 급 땡기네요.
달창은 왠지 갔다가 죽 쑬거 같고...
이번주 어딜가나 바람이 심하던데...보팅이 될라나요..
통상 예보가 하루 정도 밀린다고 보고...
급변이 생기지 않는다면 번개늪이나 달창은 달릴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 보트 꺼집어내시게?
생각중입니다..
우와~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수걸이 하신지 얼마 되셨다고...
5짜 손맛!! 부럽습니다..
동방님의 5짜...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제 일처럼 기뻐서 심장이 뛰더군요.
동방님 오짜 하심 축하드리고 나머지 분들도 수고 많이 하쎴읍니다.
이날 낚시는 안되고 추위에 하도 떨어서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한제지 및 부제지 저희 동네인데 손맛 많이 보셨네요..부럽습니다.
경산권도 이제 슬슬 돌아다녀봐야겠군요..조행기 잘 봤습니다.
블랙엔젤님도 이제 수면위로 부상하시지요...
너무 조용하신거 같습니다.
동네이신줄도 모르고 동네를 휘젖고 왔습니다. 송구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모두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동방님은 네꼬리그로 제대로 5짜를 걸어내셨네요.
올한해도 즐거운 조행 가득하실겁니다..
저는 면꽝한게 꽁치라서 손맛이고 뭐고 그리 느껴지는게 없었는디요..?
조행기만 읽고 부러워 하다..
답글을 잊어버렸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리고
동방님 첫 오짜 왕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도배서님께서도 어복 충만하실겁니다.
5짜!?...................
이제 6짜를 보여주셔요 ~
이제 6짜를 보여주셔요 ~
Bravo~!
.....
어데서 6짜가 나왔을까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실로 많은 저수지, 댐, 강계에서 6짜가 잡혔더군요.
우리가 자주 가는 곳에도 6짜가 잡혔다는 기록이 있네요.
주로 밤, 새벽,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는 초쉘로우에서 많이 잡혔네요.
올해는 빅싸이즈를 노리는 낚시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아... 6짜 잡고 싶어라~!
다들 대단한 열정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동방님의 한을 한제지에서 풀어 버렸으니 이제 놀릴 꺼리도 없고
올해는 6짜를 기필코 득해야 겠습니다.
토욜 또다시 홀로피싱 포인트를 개척해 봐야 겠습니다.
고령쪽에 조그마한 소류지가 있습니다. 분명히 배스가 맞았는데 5짜는 넘는걸 봤는데 .
아무도 손대지 않는 소류지라 잡을 리도 없는데. 3년째 약올리듯 유유히 모습만 보여주고
같은 자리를 그리 두들겨 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토욜 또다시 홀로피싱 포인트를 개척해 봐야 겠습니다.
고령쪽에 조그마한 소류지가 있습니다.
토요일 고령쪽엔 일 때문에 가는겁니까? 아님 낚시하러 가는겁니까?
이러다 혼자 또 지난번처럼 6짜 염장 사진 날리는거 아닌가 몰라~?
따라가고 싶은데... 일하는 토요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