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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일 번개늪입니다.

유승목(타래)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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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일 번개늪 조행입니다.


조조만세님과 동행분, 그리고 다른분이 배스찾아님이셨군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날씨 좋습니다. 지금은요.

 

P3180001.jpg

 

화요일 좀 나왔던 장소로 더듬어 올라가는데 한시간동안 전혀 입질없습니다.

일요일 하빈지도 그렇고 날씨가 좋으면 더 안나오나 봅니다.

최상류서 낱마리 합니다. 그래도 턱걸이 4짜가 올라오는군요.

 

P3180003.jpg


 

P3180006.jpg

 

3시까지 단 3마리..최상류는 나오는데 다른 곳은 안나오니 좀 답답하더군요.
하류 상황이 궁금해서 내려가보니 조조만세님께서는 중류에서 마리수 하셨더군요.

화요일과는 완전 다른 번개늪입니다.

 

다시 중류로 가다가 상류부근 쉘로우에서 한자리서 3짜 중반 7마리가 연달아 올라옵니다.
바람이 거세진 후입니다.

 

P3180011.jpg

 

P3180012.jpg

 

P3180013.jpg

 

그리고는 다시 입질이 뚝!
바람이 점점 거세져서 철수할까 고민하다 
첫수 했던 최상류에 확인만 하고 철수하려 올라갑니다.
허허허, 최상류는

 

한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서 20여수가 연타로 나옵니다.

그중 절반이 4짜초중반 나머지는 3짜 중후반입니다.

 

P3180017.jpg

 

P3180019.jpg

 

P3180020.jpg

 

바람이 꾀나 불면서 파도높아져 거진 앉아서 잡았습니다.

올라가길 잘했나 봅니다.

 

오늘 메탈바이브는 3수밖에 못했습니다.

웜에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스피닝대가 한건 해줍니다.

 

오랜만에 6시가 다 될 때까지 했네요.

이제 주말이네요. 물가에서 뵈면 좋을텐데 주말에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아마 제가 안가면 또 대박나겠지요!

아마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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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번개늪...

 

바람풍향..기온,,수온,,

 

수위고조,,등등이 변수이니까요

 

내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내일도 번개늪 들어갑니다.

 

아마도 번개늪 배스가 옆의동료 배스보고  

 

"야..저애[저보고] 또왔네 "라고 할거같네요

 

오늘 20마리정도만 잡아서 불만족입니다.

 

상류갈려다가 바람터져서 4시경에 철수하였습니다.

 

오후장 저녁6시면  피팅 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11.03.18. 21:12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갈때 마다 변수가 많으니 낚시가 재미있는가 싶습니다.

장성 가신다구요. 보름이니 대박 나실껍니다.

11.03.18. 23:48

최상류면 수심이 거의 없지 않나요? 연 줄기 비슷한게 듬성듬성 올라와 있구요.. 보트 접근 가능하던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3.18. 21:16
유승목(타래) 글쓴이
노현옥(프라이드FC)

아주 최상류는 아니고 조금 밑입니다. 수심 70~50cm정도 나오는 곳입니다. 배스가 거기까지 올라타더군요.

물론 최상류도 진입은 돼는데 수심이 너무 얕더군요. 보트가 미니인데도 가이드가 살짝살짝 걸립니다.

 

11.03.18. 23:54
profile image

다음에는 커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야들이 요새는 크랭크에 반응이 별로라서 저는 별로 못 잡았습니다.

11.03.18. 21:23
박정태(배스찾아)

아니.. 대꾸리 마리수 조사님이 별로못잡았다뇨?

 

아 ! 5짜 별로못잡았다는것이구나,,

 

저는 3짜와 4짜 2짜 포함 20여마리..

 

동행한 조사도 20여마리..

 

참 슬픕니다.

11.03.18. 21:29
유승목(타래) 글쓴이
박정태(배스찾아)

아이쿠 제가 대접 해야지요.

 

저도 쉘로우 크랭크 감았는데 한마리 밖에 못걸었습니다.

담에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11.03.18. 23:57
profile image

대단한 조황소식이네요.

 

사진을 보니 일전에 제가 호조황을 맞본 지역과 거의 유사하네요.

 

번개늪의 엄청난 입질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멋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3.19. 08:11
유승목(타래)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감사합니다. 끈기배서님의 멋진사진과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사진도 취미를 갖고 싶긴한데 아직은 귀차니즘으로 방수카메라로 대충 찍고 맙니다.

 

물가에서 한 번 뵈면 좋은텐데요.

 

한번 기대하겠습니다.

11.03.19. 16:52
유승목(타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에 비하면야 아직 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03.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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