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22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집에 욕실에 수도관 교체 하면서 리모델링 하는 관계로 지난 일요일 조행기를 이제야 쓰게 되네요.
지난 일요일 가천동 잠수교와 율하교 중간지점에서 미니스베와 웜스피너로 공략을 해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다운샷에 씨테일 웜으로 채비 교체 하였더니 약한 입질에 조기급으로 서너수 하고 나니 더이상 반응이 없네요.
낙시 하다보니 모형 비행기가 물가에 떨어져 있어 주인 찾아가라고 물가에내놓고 잠수교 상류로 이동합니다.
이동하여 작은 섬가장자리 수초가에 떠 있는것이 루어같은것이 있어 우회하여 가보니 요시까와 포퍼가 하나 있어
득템하였읍니다. 상류 수초가에 캐스팅ㅎ니 약하게 입질이 오는데 훅킹 미스. 다시시도 하니 애기배스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이곳 한자리에서 거의 연타로 다섯수나 잡아냈읍니다.
상류 포인트쪽에는 훌치기 아저씨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주변에서 아무리 두드려도 이질이 없어 철수 하려는데
훌치기 하시는분이 철수 하길래 그자리에 들어가 애기배스 두어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지금 시각 새벽 인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살쌀해 진다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꿈 꾸시기 바립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이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하오니,,,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물가나들이 축하드립니다.
?일요일 집에서 안쉬고 낚시가셨내요
저원님 말씀처럼 쉬엄쉬엄하세요 손맛도 축하드리고 득탬도 축하드려요
자꾸만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손 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날이 추워지면 낚시하기 곤란하시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무선조종뱅기도 한대~~??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배스도 잡으시고 득템도 하시고..
날이 아직은 괜찮은 듯 하니 좀 더 움직이셔도 될 듯 합니다만, 주말부터는 추위가 온다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