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23번째
안녕 하십니까.
날씨가 많이 추워졌읍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 일요일보다 바람도 덜불고 날도 따뜻한것 같읍니다.
어제 저녁에 집사람으로 부터 낚시 가면 금호강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는 갓을 조금 뜯어 오라는 명이 있는지라
오늘 오전에 일 마치고 나니 12시 반. 점심 먹고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부근에 도착하니 오후 2시 35분,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적당이 불고 있어 다운샷채비 하여 가슴 장화 신고 섬으로 들어가 이곳 저곳 탐색해
보아도 입지리 없네요. 조금 더 상류로 올라가 포인트에 진입하고 보니 역시 훌치기 아저씨 자리 차지 하고 있어
주변을 돌아 보다가 훌치기 아저씨 다른곳으로 이동중에 포인티에 캐스팅하여 살살 끌어 주니 바로 약하게나마 입질이
있어 후킹하여 랜딩중에 도망가 버리고 다시 도전하니 연타로 입질이 와 랜딩에 성공 하여 손으로 배스 만져 보니 얼음장
같이 차갑네요. 사진 한장찍고 바로 돌려 보내고 다시 캐스팅하니 이번에는 3짜 중반으로 추가수로 얼굴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후는 몇가지 채비 교체해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주변에서 갓(마지막사진)을 조금 채취하여 철수 하는 중에
조기급으로 한수 더하고 오후 3시 반쯤 철수 합니다.
이제는 점점 더 낚시 하기가 어려워지는 시기로 접어 드는것 같읍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배스와 갓이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누치 한수가 전부네요...
강물님 누치를 강조하여 꽝을 모면하시려 하면 안됩니다.
차가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의 꽝없는 조행이 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 바라겠습니다.
어르신 어려운 시기 손맛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와 건강에 유의하셔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조행 하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출조만 하시면 어김없이 잡으십니다
어르신의 부지런함과 열정 배워야 겠습니다
건강 에 무리가 없는 범위내에서
취미생활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늘 잘 잡아내시는 부부배스님입니다.
100회하신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또..23회나 더 다니셨다는게 믿기지않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날이 많이추워졌습니다..건강유의하십시요
아...저게 갓이었군요...
갓은 왜 항상 멀리 있다 생각했는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부부배스님은 가천 잠수교 근방은 꽝이 없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기도 조심하고요
야생 갓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추우신데 수고 많이 하십니다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하루 다르게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