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3번째
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시내에 볼일 보고 나서 바로 금호강 가천잠수교로 나가니 오전 10시 반경. 어제 보다 기온이 더 올랐는데도
바람이 약간 불어서 그런지 손이 조금은 시럽네요.
어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채비로 첫 캐스팅에 입질이 들어 오네요. 그러나 랜딩중에 바늘 털어 버리고 가바립니다.
이후 30여분 동안은 입질도 없어 워터 멜론 씨 테일 웜으로 교체 하여 살살 끌어주니 살짝이 물고 갑니다.
싸이즈는 2짜 후반 정도 됩니다. 첫 배스를 봤겠다. 손이 너무 시러워 개울가에 모닥불 조그만 하게 피워 놓고
배스를 기다려 보지만 배스는 와 주지를 않읍니다.
다시 스왐프로 교체하여 3짜 초반 되는 놈으로 얼굴을 보여 주네요.
정각 12시까지 낚시를 햇읍니다만 오늘도 어려운 낚시를 하고 온것 같읍니다.
모레 부터 다시 동장군이 찾아 온다니 모두 감기에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올해도 시작부터 찬찬히 조과를 올리시는군요.
워낙 컨디션 조절 잘하시니까 그리 걱정이 되진 않네요.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새해부터 부지런히 달리시네요
어르신 그열정 십분의 일만 본받아도 좋으련만
게으른 전 겨울철은 아예 낚시 접는줄 알고 있습니다
올한해 더 건강하신 모습 뵙게 되길 바랍니다
아~~벌써 3번째 조행에 면꽝이시라니....나갈 엄두도 나질 않는데...
정말 열정만큼은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참 대단한 부부배스님입니다 벌써3번쩨 조행이라니요
높은 열정에 박수를 보냄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본 손맛도 축하드립니다
쉬엄 쉬엄 쉬어가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