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4번째
안녕 하십니까.
그러고 보니 오늘 연 4일째 출조를 했네요.
금년 들어 오늘 대구 기온이 제일 높은데도 물가에서 실제 체험온도는 만만치 않읍니다.
장소는 역시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쪽 물가에 도착하고 보니 오전 10시경.전과 같이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끼워 채비 준비 하고 장화 갈아 신으려 하니 앗뿔사 장화를 챙겨 오지 않았네요.
나이가 하나씩 늘어 가니까 건망증도 늘어 가는가 봄니다. 그렇다고 그냥 갈수야 없지요.
금호강 수위가 낮은곳을 골라 징검 다리 놓아 섬으로 들어 가는데 성공 합니다.
바람이 오늘은 제법 불어 물결이 있읍니다. 낚시 시작 20분이 지나서야 첫 입질을 받았는데 제법 힘을 씀니다.
어제 바늘 털이를 좀 당해서 오늘은 조심조심 달래 가며 랜딩 하고 보니 4짜가 넘어 가니 추위도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같읍니다. 이후 한동안 잠잠 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입질이 강하게 들어옴과 동시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
오짜는 될려나 보다 생각 하며 물가에 끌어내 보니 4짜 중반 정도는 되는것 같읍니다.
이렇게 오는은 오전 11시 반까지 4짜 이상으로 두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부부배서님 조행기를 보면 다시 봄이 오는듯 합니다..
씨알도 점점 커지는것이...말이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런 날씨에 씨알이.....부럽기만 합니다...
벌써 4번째라.....아직 마수도 못했네요...
굵직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벌써 4번째!!!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 물가에 서지도 못했는데..
하루 빨리 출조 계획 잡아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부부배스님께서는 나가셔도 손맛을 보고 오시네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중무장하고 나가봐야겠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꾸준한 조행 기대합니다.
벌써.. 대물들이 움직이는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