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일기 예보로는 대구 낮 기온이 영상 7도라 하여 점심 먹고 저히 내외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봄니다.
물가에 도착하니 오후 1시30분경 그래도 강가에 서니 쌀쌀 하네요.
둘이서 지그 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채워서 던저 봄니다.
그런데 이게 원 일임니까 첫 캐스팅에 바로 입질이 오네요. 그것도 3짜나 되는 튼실한 놈으로요.
그러나 요녀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읍까.
첫 캐스팅에 마수 걸이 할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이후 오후3시 30분동안 둘이다 입질을 받지 못하고 나니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거기다가 바람이 더 불어서 춥기 까지 합니다.
결국은 저만 면꽝 하고 집사람은 꽝을 면하지 못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낚시 가시는분 옷 단단이 입고 가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 바랍니다.
시작 하시자 마자
바로 탄력 붙이시는건가요?
벌써 6회째라니 그열정은 아무도 따라갈 사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추운날 건강 유의 하시면서 쉬엄 쉬엄 하십시요
벌써 6번째이시네요/
오늘은 날이 많이 포근하더군요.
사모님이 손맛을 못보셨군요.
늘상 잘잡으시니 또 기회가 있겠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녀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읍까.
보팅을 하면서도 제일 먼저 잡히는 녀석은 무조건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이유는 동일합니다.
그놈이 그날의 마지막일지도 몰라서...
추운날씨 열정도 대단하시지만...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제가 다 부끄러워지는 마음입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십시요.
올해도 열씨미 달리시는군요.
곧 100회 조행이 되시겠네요. 하하
벌써 6회째군요.
겨울이라 그런지 잡아올리시는 사이즈가 다 굵직굵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