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9번째.
안녕 하십니까.
꽃샘 추위도 오늘은 조금은 누그러진듯 하여. 경산 백양지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조금 지났읍니다.
이틀동안 내린비가 만수위가 되였읍니다. 안쪽 공단앞에서 저는 지그 헤드. 집사람은 다운샷으로 두드려 보지만
입질도 한번 주지 않읍니다.
좌측으로 이동하여 몇차레 캐스팅에 입질을 받아 훅킹 하였으나 도중에 바늘털이로 끝나 버리고
두번째 입질도 훅킹 미스. 네번째 가서야 3짜 초반으로 마수 걸이를 합니다.
뒤이어 집사람도 연타로 잡아 내네요. 그리고는 이후로는 더이상 입질 받지 못하여 장소 이동을 합니다.
이동한 장소는 백양지근처에 있는 반곡지. 이곳 금년에 두번째 도전인데 첫번째는 배스 얼굴을 보지 못하였기에
오늘은 저수지 뒤편을 두드려 보았는데 애기 배스 두어수 보고 오목천 자인교 상류를 둘러 보았으나 역시 입질 받지 못하고
자인교 하류 보근처로 이동 하여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 하고 보상류쪽을 지그 헤드로 두드려 보았나 입질이 없읍니다.
그래서 무엇이 좋을까 생각을 해보니 2년전인가 늦은가을에 이곳에서 작은 크랑크에 재미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작은 크랑크로 교체하여 첫 캐스팅에 입지리 바로 들어 오비다. 그러나 랜딩중 털리고. 잠시후 튼실한 놈이 나와 주네요.
이곳에서 크랑크로 몇수 추가수 하고 백안교 하류로 이동하여 스피너로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4짜정도로 오늘 조행을 마무리 하며 철수 중에 냉이며 달래를 좀 채취하여왔읍니다.
아래 크랭크는 얼마전에 단산지에서 집사람이 득템한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보기 좋으시네요.
냉이인가 보내요. 서울은 아직 봄나물이 안나왔나봐요.
잘 봤습니다.
천마리가 넘는 녀석들과 일년을 만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냉이와 배스가 잘 어울리는 조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이제 봄이 느껴지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득템도 축하드립니다.
냉이를 보니 봄이왔나 싶어집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조행이 함께하길 빕니다.
풍성한 조과 축하드립니다!!
냉이는 나물도 좋고 된장국도 좋고... 다 좋은것 같습니다.
대박 손맛 축하드림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봄 꽃 그리고 냉이로 오늘도 봄이 왔다는걸 느끼네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냉이가 제철을 맙이했네요..
된장찌개 급~ 먹고 싶습니다.
이제 서서히 마릿수로 올라 오네요.
건강하게 조행하시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올해는 두분이서 함께하시는 조행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풍성한 조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