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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안동호 바낙스 낚시대회 견학.

피싱코리아 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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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KSA의 김용태프로님이 영업부장으로 입사하셨습니다.

다미끼에서 약 5년, 강바다낚시에서 약2년을 근무하고 KSA에도 오랫동안 프로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이날 바낙스컵 오픈배스대회를 나가신다고 하여 모두 응원차 내려갔습니다.

새벽 2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고.. 누구는 시간을 잘못알고.. 누구는 못 일어날까봐 아예안자고..  힘들게 모여서 3시쯤 출발을 한 것 같습니다.  ^^

 

부랴부랴 도착한게 약 6시반..  7시에 시작된 개회식.   꼭두새벽같은 시간에 이미 이곳의 열기는 행사장을 태워버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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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지원중인 천막.  옆에 박무석프로 팬카페에서 무료커피 타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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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끝나기가 무섭게 게임이 시작됩니다.  아래는 당사 김프로님의 멋진 배스보트. 

날씨가 너무 추워 함 태워준다고 해도 얼굴 얼까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담에 꼭 태워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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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와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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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와 함께 기념사진..  배스 안 잡고 배만 타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더니만..   설마 고기 안 잡고 보팅만 한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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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교아래에 모인 보트들.. 이날 프로,챌린저,아마대회까지 몽땅 같이 치루었는데... 추워서인지.. 멀어서인지 작년의 반 밖에 안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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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오픈 아마대회에 출전해서 배스잡으러 가고.. 전 마눌님과 오붓하게.. 테스트를 빙자한 보팅...   ^^   집사람과 보팅하러 가면 친구들과 낚시간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거..

추워서 완전무장한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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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테스트 대상은 모터가이드 55파운드..  새거 뜯어서 첫사용입니다.   테스트목적은 썬더보트에서 속도가 얼마나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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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타고 6.7키로.  집사람과 둘이 타고 6.2키로 나오더군요.  30파운드 가이드로 시속4키로 나오던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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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한 가운데 수심은 21.5미터.  수심은 이날 6.1도.   소나를 트랜섬에 나사로 박아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이런 얼음물에서 고기가 나올라나.. 하는 걱정이 생기더군요.  공장에서 출시전 테스트하라고 보낸건데, 유/무선겸용이면서 유선트랜스듀서모드에서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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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도 하고.. 고기도 찾아보고..  멋진 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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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기 산란장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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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챌린저참가 보트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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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화장실 가다 발견한건데..; 멋지게 래핑을 해 놓은 차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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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 테스트 마치고 감사하게도 KSA회장님이 좀 타고 놀라고 해서 빌려준 130마력짜리 스피트보트로 안동호 위까지 질주하고 다녔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정작 배스 잡아서 찍은 것은 없네요.  고기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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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계측시간.  고기가 자꾸 튀어오르니까.. 아래처럼 두개의 바구니 사용중.  이날 처음 가본 배스 프로대회에서 별 신기한 것 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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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사실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옷도 예쁘고, 고기도 잘 잡는 것 같고, 얼굴도 잘 생긴  듯 하여 한장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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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모두들 다 아실 '꺄아악!!!  오빠~~'  박무석프로입니다.

Dsc01438.jpg

 

우리 김프로님은 열심히 하셨으나 시상과 거리가 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좀 빨리 철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새벽부터 강행군했더니 모두들 몸이 말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그냥 올라 올 수는없고..

오다가 안동시내시장에 가보니 완전 찜닭의 거리가 있더군요.  그중 맛집으로 소개된 곳을 찾아 기념으로 신나게 먹었습니다...  이 맛에 멀리 간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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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생하신 김부장님과 직원들에게 심심한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챌린저대회 한번 뛰어볼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이 많이 들었던 재미있는 안동호 낚시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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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잘봤습니다....

이날 안동의 바람 장난 아니라는 증거는???

박무석 프로님의 헤어에서 입증이 되는군요

12.03.29. 13:48
profile image

사장님께서 직접 조행기를 올려주셨네요.


지난 일요일 안동도 바람이 대단했죠.

하필 그날이 바람 터지는 날이라니...

게임은 날 잡아두면 왠만하면 강행하게 되는데,

지난 일요일 같은 경우엔 모두 힘들었던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중에도 리미트 다 채우고 나오는 분들도 많았다 하니... 참 대단해요~ 

12.03.29. 14:41

사진 잘 봤습니다.

다소 쌀쌀해 보이는 날씨지만,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12.03.29. 15:51
profile image

어탐기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아마 중국산인것 같기는 한데 가격과 성능이 어느정도 일런지

휴대가 간편해서 밸리보트에 달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12.03.29. 23:01
profile image

대회분위기가 확 느껴집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12.03.30. 08:08
profile image

신선한 조행기 입니다.

추운날 선전하셨네요..

직원분들 행복하시겠습니다.

12.03.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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