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3월 25일 안동호 바낙스 낚시대회 견학.

피싱코리아 7324

0

6

이번에 KSA의 김용태프로님이 영업부장으로 입사하셨습니다.

다미끼에서 약 5년, 강바다낚시에서 약2년을 근무하고 KSA에도 오랫동안 프로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이날 바낙스컵 오픈배스대회를 나가신다고 하여 모두 응원차 내려갔습니다.

새벽 2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고.. 누구는 시간을 잘못알고.. 누구는 못 일어날까봐 아예안자고..  힘들게 모여서 3시쯤 출발을 한 것 같습니다.  ^^

 

부랴부랴 도착한게 약 6시반..  7시에 시작된 개회식.   꼭두새벽같은 시간에 이미 이곳의 열기는 행사장을 태워버릴 듯 합니다.  
Dsc01397.jpg

행사장 지원중인 천막.  옆에 박무석프로 팬카페에서 무료커피 타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Dsc01395.jpg
개회식 끝나기가 무섭게 게임이 시작됩니다.  아래는 당사 김프로님의 멋진 배스보트. 

날씨가 너무 추워 함 태워준다고 해도 얼굴 얼까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담에 꼭 태워주시기를..
Dsc01398.jpg
보트와 함께 기념촬영.
Dsc01401.jpg
애마와 함께 기념사진..  배스 안 잡고 배만 타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더니만..   설마 고기 안 잡고 보팅만 한 것은 아니겠죠?
Dsc01403.jpg

주진교아래에 모인 보트들.. 이날 프로,챌린저,아마대회까지 몽땅 같이 치루었는데... 추워서인지.. 멀어서인지 작년의 반 밖에 안왔다고 하네요.
Dsc01405.jpg

직원들도 오픈 아마대회에 출전해서 배스잡으러 가고.. 전 마눌님과 오붓하게.. 테스트를 빙자한 보팅...   ^^   집사람과 보팅하러 가면 친구들과 낚시간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거..

추워서 완전무장한 집사람

Dsc01412.jpg
오늘 테스트 대상은 모터가이드 55파운드..  새거 뜯어서 첫사용입니다.   테스트목적은 썬더보트에서 속도가 얼마나 나오나..

Dsc01418.jpg

혼자타고 6.7키로.  집사람과 둘이 타고 6.2키로 나오더군요.  30파운드 가이드로 시속4키로 나오던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르네요.

Dsc01411.jpg
안동호 한 가운데 수심은 21.5미터.  수심은 이날 6.1도.   소나를 트랜섬에 나사로 박아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이런 얼음물에서 고기가 나올라나.. 하는 걱정이 생기더군요.  공장에서 출시전 테스트하라고 보낸건데, 유/무선겸용이면서 유선트랜스듀서모드에서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sc01414.jpg
테스트도 하고.. 고기도 찾아보고..  멋진 홈통.
Dsc01415.jpg
이곳은 고기 산란장인 모양입니다.
 Dsc01417.jpg
여기저기 챌린저참가 보트들이 보이고..
Dsc01419.jpg
이건 화장실 가다 발견한건데..; 멋지게 래핑을 해 놓은 차가 있더군요.
Dsc01420.jpg
고무보트 테스트 마치고 감사하게도 KSA회장님이 좀 타고 놀라고 해서 빌려준 130마력짜리 스피트보트로 안동호 위까지 질주하고 다녔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정작 배스 잡아서 찍은 것은 없네요.  고기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Dsc01430.jpg
드디어 계측시간.  고기가 자꾸 튀어오르니까.. 아래처럼 두개의 바구니 사용중.  이날 처음 가본 배스 프로대회에서 별 신기한 것 다 봅니다.  ^^

Dsc01436.jpg

이분은 사실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옷도 예쁘고, 고기도 잘 잡는 것 같고, 얼굴도 잘 생긴  듯 하여 한장 팡!!

Dsc01435.jpg

이분은 모두들 다 아실 '꺄아악!!!  오빠~~'  박무석프로입니다.

Dsc01438.jpg

 

우리 김프로님은 열심히 하셨으나 시상과 거리가 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좀 빨리 철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새벽부터 강행군했더니 모두들 몸이 말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그냥 올라 올 수는없고..

오다가 안동시내시장에 가보니 완전 찜닭의 거리가 있더군요.  그중 맛집으로 소개된 곳을 찾아 기념으로 신나게 먹었습니다...  이 맛에 멀리 간다니까요.. ^^

Dsc01440.jpg

 

이날 고생하신 김부장님과 직원들에게 심심한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챌린저대회 한번 뛰어볼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이 많이 들었던 재미있는 안동호 낚시대회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조행기 잘봤습니다....

이날 안동의 바람 장난 아니라는 증거는???

박무석 프로님의 헤어에서 입증이 되는군요

12.03.29. 13:48
profile image

사장님께서 직접 조행기를 올려주셨네요.


지난 일요일 안동도 바람이 대단했죠.

하필 그날이 바람 터지는 날이라니...

게임은 날 잡아두면 왠만하면 강행하게 되는데,

지난 일요일 같은 경우엔 모두 힘들었던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중에도 리미트 다 채우고 나오는 분들도 많았다 하니... 참 대단해요~ 

12.03.29. 14:41

사진 잘 봤습니다.

다소 쌀쌀해 보이는 날씨지만,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12.03.29. 15:51
profile image

어탐기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아마 중국산인것 같기는 한데 가격과 성능이 어느정도 일런지

휴대가 간편해서 밸리보트에 달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12.03.29. 23:01
profile image

대회분위기가 확 느껴집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12.03.30. 08:08
profile image

신선한 조행기 입니다.

추운날 선전하셨네요..

직원분들 행복하시겠습니다.

12.03.30. 12: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36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29.14:39 6063 0
image
피싱코리아 12.03.29.01:43 7324 0
1634
image
최영근(최원장) 12.03.28.19:21 7181 0
163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28.17:56 4256 0
1632
normal
임종헌(알리) 12.03.28.16:58 3940 0
1631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28.16:03 4418 0
1630
image
김지민(닥스) 12.03.28.10:52 4010 0
162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27.19:26 4791 0
1628
image
금성현(늑돌이) 12.03.26.23:50 4922 0
1627
image
강구태(강군) 12.03.26.22:15 8033 0
162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26.17:15 3390 0
1625
image
최승환(가오) 12.03.26.12:52 4074 0
1624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2.03.25.18:00 4065 0
162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24.20:06 3331 0
1622
image
조진호(알로하) 12.03.22.22:01 5474 0
1621
image
오승욱(스타) 12.03.21.21:10 4612 0
162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21.15:53 5757 0
1619
image
이 철(2%) 12.03.21.08:05 7246 0
1618
image
김지민(닥스) 12.03.20.20:16 5804 0
161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20.19:18 47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