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38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낚시 하기 좋은 계저리 왔는데도 낚시 하지도 못하고 있네요.
오늘 오후 1시 40분에서 2시 40분까지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서
모처럼 애기배스들과 놀다 왓읍니다.
거의 일주일 만에 낚시 하는데도 아주 오래 된것 같네요.
바람도 약간 불고 수온도 조금은 올라 있어 스베로 공략을 해 보았으나
입질도 없읍니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구리 채비하였더니 바로 애기 배스 들이 달려 드네요.
애기 배스들로 몇마리 비린내도 맞았으니 웜스피너로 교체 하여 보았으나
오늘은 스베와 웜 스베 맞이 없는지 입질조차 주지를 않읍니다.
다시 지그 헤드에 반똥가리 웜으로 캐스팅하여 던져 놓고 기다리면
애기 배스들이 물고 달립니다.
두어 시간 동안 20여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난 주말 그렇게 날씨가 좋았는데,
낚시 제대로 못하고 지나가니 많이 서운하더군요.
저는 내일 바다로 갑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틀 쉬었어요.
12.04.17. 17:45
마리수로 밀어주네요...
즐거워 보이십니다...
12.04.17. 17:55
두어시간동안 20여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4.17. 17:57
오늘도 옆구리채비로 손맛보셨군요!! 동행인이 있으면 사진도 찍어주고 좋은데 말이죠
12.04.17. 22:13
귀여운 배스들의 투두툭 거리는 앙증맞은 입질이 느껴집니다~
12.04.17. 23:30
100 회를 향해 순항을 하고 계십니다
출조도 자주 하시고 건강도 열심히 챙기십시요
12.04.1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