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용연지 조행기
아침 7시에 눈이 벌떡 떠집니다. 마나님께서 오후3시까지 낚시하고 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짐을 챙겨 친구를 태우고 용연지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9시 여러 조사님께서 벌써부터 보팅을 하고 계시더군요. 배 4대가 열심히 캐스팅 중이였습니다.
얼른 배를 조립하고 설레는 맘으로 지져봅니다.
5개월만에 보팅을 해봅니다. 배 조립할때 공기주입량이 아리송해서 연담님께 이른아침부터 문의 드리고 약도 좀 올리고
20여수 했다고 뻥도 좀 쳤습니다.
풋가이드 열심히 집에서 기름칠하고 고이 모셔두다 이제야 사용하네요
같이 낚시간 친구입니다. 오늘 4짜 한수합니다. 디카 용량이 부족해 배시기 얼굴은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3짜 한수 조기급 2수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철수를 합니다. 골드웜님 조언으로 번개를 갈까 정착을 갈까
고민하다고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용연지로 향했지만 그래도 손맛은 보고와서 스트레스 확 날아가 버렸습니다.
보팅하시는 몇분과 인사는 나눴는데, 어떤분이신지 성함을 못물어 봤군요. 다음에 뵈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중요한게 빠졌네요. 채비는 네꼬로 나왔고 크랭크는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조행기를 마칠께요. 꾸벅~
보트가 합이 5대가 뜬건가요?
그간 대마왕님하고 줄곳 올린 조행기의 영향인가요?
그리 많은 보트가 떳는데도 손맛 보셧다니 축하드립니다.
역시 보팅한다고 고기 많이 잡는건 아니라는 사실....
다음에 워킹으로 제가 뽑아 드리지요
아무래도 대마왕님과 히트님 여러조사님들께서 하도 많이 잡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골드웜 사이트 조행기 보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신거 같고요. 보트는 합이 7대 정도 본거 같습니다.
히트님과 대마왕님께서 넘 잡아내신듯해요....책임지시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용연지가 이름을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 손을 많이 탄듯 합니다
오늘 대마왕님+왁스님도 보팅 가셔다고 듣었는데 인사 하신분 중에 있지 싶네요
다음에 워킹으로라도 한번 가볼까 하는데 포인트 좀 가르쳐 주세요
아 그렇군요. 제가 먼저 많이 잡으셨어요 라고 물어봤던 분이 대마왕님 같습니다. 저는 상류쪽 끝 중앙에서 3짜 친구는 상류 도로반대편에서 4짜 그리고 도보하시는분 상류 도로반대편 끝 수초지대에서 대꾸리 잡는거 봤습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바람 부는날 배스구경 한것으로도 만족을 해야지요.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용연지..신기지.. 이름이 너무 유명해진것 같네요... 태풍수준에 배스얼굴을 본다는건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아... 그리 크지 않아보이던데.. 많이도 뜨셨군요! 손맛 축하드려요.
용연지에서도 보팅이 가능하군요... 먼저 바람떄문에 힘드셨을텐데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손맛보심에 축하드립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부인께서 아주 관대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딸랑 두시간 짬낚다녀오느라 마나님께 아침부터 온갖 아양과 애교를 떨며 딸랑이 역할하느라 애먹었습니다.
5개월만의 보팅에 개시로 배스 손맛까지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최근다시 신기지 조과가 영 좋질 않습니다...
3일날 보트펴기가 뭐해서 워킹으로 오후 1시 부터 저녁7시까지 열심히 지졌지만 조과가 없었네요...
비가오고 수위가 높아져서이지 쉘로우권에는 아예 배식이가 나와있질 않았습니다..우째 이런일이 당일 보트 2대와 벨리1대가 떠 있었는데...상당한 조과를 올리더군요...채비는 크랑인듯한데....마구 끌어냅니다...살짝 배가 아프군요...수심이 깊은 곳으로 다 숨어 버렸어요...결국 조과는 3짜 2수로 끝났습니다..네...채비는 역시 내꼬에 나와 주더군요...그래도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용연지에서 보팅한 1인입니다.
저의 조과는........... 비밀로 해두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안 좋았는데.. 손맛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저는 물가에 서고 싶은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