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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안동댐 ~ 매력적인 안동 ~

허무진(세리어스) 허무진(세리어스) 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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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보꽝조사 세리어스입니다.

 

이번 주말 안동 다녀온 조행기와 행사 후기를 쓸려고 했으나...

 

행사후기는 골드웜님께서 너무 상세히 올려주셔서 조행기만 남기려 합니다.

 

그럼..!!!

 

 

 

 

 

5월 12일...학수고대하던 안동댐 보팅...

 

그리고 골드웜 10주년 행사

 

행사도 참가할겸 해서 12일로 보팅을 하자는 사전의 약속...

 

 

그래서 달렸습니다!!!

 

 

안동으로!!

 

 

모든 짐을 들고 일단은 터미널로...

 

 

20120511_193351.jpg  

 

 회색케이스 = 원피스 베이트2대 투피스 베이트1대,

 

카이만 주머니에는 투피스 스피닝 로드 2대

 

종이백 안에는 릴5개, 구명조끼, 하드베이트 테클...

 

참 번잡스럽네요!!

 

 

 

토욜 새벽 대구에서 강물님과 조인하여

 

주진교를 향하여 달려봅니다.

 

 

 

주진교 가는 방향에 위치한 와x주유소에서 보트 기름을 넣을 심산이었지만..

 

아뿔사!!  문을 아직 안열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약 Am 4시 10분가량...

 

어쩔수 없이 다시 안동 시내로 복귀하여 약 20분간 주유소를 찾아 해메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항상 존재하던가요??

 

기름을 채우고 다시 주진교로 향하니 와x주유소 문을 열었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무사히 주진교 도착

 

주진교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배스 낚시 처음 입문할때 멋도 뭐르고 안동 가보자!!라고 해서 워킹으로 한번 와본적

 

있었습니다. 뭐 철저히 외면당했지만요

 

 

 

 

주진교에 도착하니 수많은 차량들...그리고 반가운 분들이 하나가득 모여계셨습니다.

 

  

늑돌이님, 아론님,끝판대장님(?),썬더님,오션님 내외분,문배스님,배스마루님이 먼저 도착해 계셨습니다.

 

 

간단하게 아론님께서 끓여주신 라면을 후루룩 먹고 보트 조립에 돌입했습니다.

 

아론님 라면 감사히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맛또한 일품!! 역시

 

 

 

동이 틀 무렵 슬슬 출발하기 시작하셨습니다.

 

 

20120512_052402.jpg  

 

 

먼저 출발을 하셨던 썬더님... 바로 할매집 포인트로 향하시더군요

 

저랑 강물님도 일단 할매집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할매집... 부근 사면 및 곶부리 분위기 좋았습니다.

 

 

강물님의 조언대로 지그헤드에 스왐프로 공략을 실시...

 

첫수를 3짜로다가 먼저 올렸습니다만 '4짜만 찍겠습니다!!'란 욕심에

 

일단 그냥 방류...

 

"니 조행기 안쓰나?" 라는 핀잔에 3짜도 찍기 시작했습니다.

 

 

강물님의 첫수...

 

 

20120512_060044.jpg  

 

 

채비는 지그헤드 + 스왐프

 

 

사이즈가 제법 준수합니다~

 

 

 20120512_060139.jpg

 

 

 

이날의 평균 사이즈들입니다.

 

 

저또한 동일한 채비로 비슷한 사이즈를 추가..

 

 

20120512_061108.jpg  

 

 

 

 

재미좀 보면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다시 한마리 훅킹!!

 

바늘털이 하는 모습을 보니 오!! 잘하면 4짜 후반이다!!

 

를 직감하고 안동댐에서 개인기록을 갱신하나 싶었습니다.

 

4자 후반을 랜딩중에 강물님께서도 히트!!

 

 

20120512_060429.jpg  

 

 

 

 

" 더블히트 해야된다~ "

 

 

그러나...보트 바로 앞까지 끌고와서 바늘털이 당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서 낚시하시던 썬더님께서 큰놈을 거시는 것을 목격...

 

 

"이리 오이소 사진찍어 드릴께~"

 

 

      20120512_064804.jpg  

 

 

 

사이즈 준수합니다~

 

썬더님 큰거 좀 뽑으셨는지~

 

간단하게 수다타임~

 

  

어느새 배스마루님까지 합류한 간단한 수다...

 

 

간단하게 수다가 끝나고 다시 낚시 시작

 

 

요로코롬 더블 히트도 하고~

 

 

 

 20120512_082515.jpg

 

 

 

 

 

 

3짜급의 청소년 배스(?)들도 만나고~

 

 

20120512_084120.jpg  

 

 

 

"좀 멋지게 찍자 지느러미좀 세워봐라 ~" 하시면서 배스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시던 강물님...

 

 

 20120512_084658.jpg

 

 

결국 등지느러미를 세우고 한컷 찍었습니다

 

 

 

 

주된 포인트는

 

 

 

20120512_065330.jpg  

  

 

이런 직벽 구간에 바짝 붙여서 바닥을 천천히 끌거나 폴링에 반응

 

 

 

혹은 곶부리 주변 경사면을 공략

 



20120512_071923.jpg

 

 

채비는 거의 지그헤드+스왐프,스플릿샷에 반응 하였습니다.

 

이날 하드베이트 반응은 영 꽝이었습니다

 

 

 

상류서 재미좀 보다가

 

하류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는길에 마주친 오션님 내외분

 

 

20120512_105140.jpg  

 

 

참 다정해 보이십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날 손님고기도 만났습니다.

 

 

20120512_104254.jpg              

 

 

안녕~블루길씨~

 

요즘 자주봅니다??

 

 

비석섬으로 향하던중

 

다른곳을 일단 들렸다 가기로 하고

 

근처 포인트로 이동

 

 

강물님의 히트...왠지 바늘털이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20120512_105628.jpg  

 

 

 

올려서 사이즈를 재보니..

 

 

20120512_105649.jpg 20120512_105814.jpg  

 

 

 

 

턱걸이 5짜 오늘의 장원이 나왔습니다.

 

채비는 스플릿샷에 c-tail웜이었습니다.

 

 

 

 

이놈을 끝으로 낚시를 마감하고

 

안동 구시장에서 맛나게 찜닭을 먹고 해산을 하였습니다.

 

 

 

안동 손님 접대 제대로 해주더군요

 

워낙에 꽝일 치는 미비한 실력인지라

 

꽝치면 우짜지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비록 큰사이즈의 랜딩은 실패했지만

 

다양한 사이즈의 마릿수를 봐서 나름 즐거운 보팅이었습니다.

 

 

이날 흔쾌히 보트를 태워주신 강물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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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동에 일하러만 다녀서인지 안동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배스낚시 시작하고 부터는 안동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멋진 조행기 잘봤습니다.

12.05.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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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감사드립니다.

 

안동 진짜 사랑스러운 동네인거 같습니다. 언제 또 가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12.05.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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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고생이라고 할거 까진 없지요~

저야 뭐 놀러간셈이니깐요

 

골드웜님이야 말로 행사 준비로 이래저래 고생하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2.05.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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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10주년 행사에.....두루두루....먼길 다니셨네요....

올해 아직 안동을 한번도 못가본 상황이네요...

싸이즈가 조금 작았다 들었는데....큰넘들 많이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2.05.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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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3인치의 웜을 썼더니 작은놈들이 많이 뎀벼들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도 당찬 손맛은 일품이더군요

역시 댐배스들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
12.05.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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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마릿수 재미 보셨군요.

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강물님 잡은거 49.5라는 걸....

12.05.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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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5짜 인정 해주셔야 합니다 안그럼 강물님 삐지십니다~
12.05.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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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고 있습니다.

49.9999999999사실을요.

놓친 그녀석만 아니라면 단체톡함 날렸을낀데 말이죠.

먼길 오셨는데 재미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원피스대 들고 전 고속버스 못탈것 같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손맛 보시기 바래요.

12.05.15. 08:0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원피스대 고속버스 짐칸에 쏙들어갑니다

감사드립니다~
12.05.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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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자가 안보여서 더 그렇습니다.

0점이 어디갔어?  어디갔어????

배아파서 그래요.

12.05.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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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그날 전화기 바꾼지 얼마 안된 세리어스님...

자기 폰에 그늘이 지니 당황을 하더니만,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버렸네요...

조행기가 아예 쓸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12.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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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폰이 생각보다 커서...

그림자를 만들어버리네요~
12.05.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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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돔 참 이삐네요~

 

저 조만한 입으로 어떻게 루어를 잘 먹는지~

 

안동에서 손 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12.05.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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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3인치 쉐드웜에 덤벼들더군요...

블루길도 당찬손맛이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12.05.15. 12:59

멀리서 오신 세리어스님 참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제 사진도 한장 올라왔네요!!

 

다음번엔 꼭 대꾸리 한방 할거라고 믿습니다.

 

소풍날은 낚시대도 받으시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자주뵙진 못하더라도 항상건강하시고 대박조행 이어지길 바랄께요!! 

12.05.15. 09:08
profile image
이용주(썬더)
감사드립니다

가실때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 죄송스럽네요

늘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12.05.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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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짜에서 4짜까지, 거기에다 블루길까지 두루 잡았으니 되었습니다.

기록갱신을 할 수 있기를 바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어복이니 어쩔 수 없었고...

 

상류쪽에서 꾸준히 3-4짜가 올라오는 통에 대부분의 시간을 상류에서 보냈네요.

작년보단 뭔가 템포가 느리게 가는거 같습니다.

 

금번 안동대회가 끝이 나고 들어가면 오히려 더 좋은 싸이즐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먼길에 수고했습니다.

12.05.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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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오짜 걸겠지요~
12.05.15. 13:03
profile image

턱걸이 5짜 오늘의 장원이 나왔습니다.

채비는 스플릿샷에 c-tail웜이었습니다.


게리야마모토 웜입니다.

얼마 전에 모 독지가?로 부터 선물로 받은 웜인데, 이날 제가 잡은 4짜는 다 저 웜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그 독지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2.05.15. 09:26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다들 인정을 안하는 분위기지만...

암튼...

안동은 늘 저를 버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12.05.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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