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6 당진 장곡항 우럭출조 ~ 13물의 소나기 내리던 저기압 ~
안녕하세요 초보꽝조사 세리어스 인사드립니다.
3일간의 연휴 잘들 보내셨는지요
전 이번에 우럭선상 낚시에 도전해봐서
간략하게 나마 조행기좀 써볼려 합니다.
전날 퇴근이 늦어 밤새고 다녀온 우럭출조
새벽3시에 수원에서 직장 동료들과 합류하여 당진으로 달렸습니다
서해안에서도 일출을 볼수 있다는 곳...
안녕! 바다야 내가 왔다~
일출을 보면서 모든 우럭을 끄집어 내자라는 다짐 속에 출항
이날탄 배는 태풍호
태풍처럼 우럭 포인트를 누벼주기를~
우럭 전용대와 장구릴 저렴하게 8만에 구입...
자주 다닐 바다는 아니기에 장비는 저렴하게
배에서 보는 일출도 멋지더군요
천성이 루어꾼이라서 이날 모든 낚시는 웜으로 시작 해서
웜으로 마무리
첫수는 다미끼 리치테일웜
집근처 자주가는 낚시점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웜
포인트 이동때 마다 웜 교체
주로 배스어쎄씬 쉐드계열과 용털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쉐드웜
그리고 컬프릿의 레드헤드 미노우웜
이 세가지 웜에 이날 반응이 좀 있었습니다
조과는 이날 전체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날...
오전동안 겨우 저정도만 잡았습니다
물때는 13물 소나기가 내리던 저기압날씨...
날을 잘못잡았습니다
낚시가 끝나고 항으로 복귀하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출조때 쓸 채비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낚시꾼인가 봅니다
나오면서 근처 횟집서 횟감으로 돌변시키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횟감음미...누나는 시골 가서
안타깝게도 회맛을 못보네요
상펴기도 귀찮...아서 대충 먹고
곯아 떨어졌습니다
바다 낚시 자체는 민물에 비해 조금 지루하더군요...
장비도 세척해야되는데...
회뜨고 남은놈들은 일욜 아침에 바로
얼음과 함께 시골집으로 공수하여
매운탕으로 끓여먹었습니다.
맛이 담백하니 일품이더군요
저도 어제 참돔낚시갔다가 꽝.. 물때가 안좋은것 같습니다 ㅠ.ㅠ
12.05.29. 20:49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박상욱(깜밥)
물때도 물때지만 날씨조차 안좋았습니다...
12.05.30. 08:42
마지막쯤 사진의 낚시대는 엄청난데요......
12.05.29. 21:09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최남식
100호봉돌 써야된다 해서 우럭전용대 저가모델썼습니다
로드가...무겁더군요
로드가...무겁더군요
12.05.30. 08:43
회맛도 봐야 하는데
그때가 언젠련지 .........
12.05.29. 23:50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김외환(유천)
시간 나실때 가까운곳으로 한번 다녀오세요~
역시 바다는 입맛인거 같습니다
역시 바다는 입맛인거 같습니다
12.05.30. 08:45
일단 배스에 쓰는 M대에 100호 봉돌 달아도 되는 듯 하던데.. 역시나 기어비가~~!!
내렸다가 올릴려면.. 그 무게에 손맛 보는 듯 한.. 아무튼, 봉돌의 압박이 무섭네요.
우럭이.. 잡으러 서해를 가야할낀데.... 언제나 갈 수 있을려나요.
12.05.30. 12:08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선상이다 보니 가볍게 쓰다간 조류에 밀려 옆사람과 엉킨다 하여
봉돌 무게를 맞추어 썼습니다
입질은 느껴지는데 손맛은 봉돌무게때문에 별루더라구요...
봉돌 무게를 맞추어 썼습니다
입질은 느껴지는데 손맛은 봉돌무게때문에 별루더라구요...
12.05.30. 12:45
세리어스님..사진찍을때는 좀 웃어주세요..하하
왠지모르게 슬퍼 보입니다 ~
수도권 출조한번 같이 가요 ~
12.05.30. 12:25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오진용(오션)
웃는 얼굴이 잘 안됩니다...
웃는얼굴 연습좀 해야되겠습니다~
웃는얼굴 연습좀 해야되겠습니다~
12.05.30. 12:46
오히려 서울이 서해쪽은 더 가갑죠....
구미에서 서해는 ....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용~~
12.05.30. 12:51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육명수(히트)
감사드립니다
민물여건은....갈곳이 구미처럼 많지가 않아요...
민물여건은....갈곳이 구미처럼 많지가 않아요...
12.05.30. 13:06
역시 바다낚시는 좋은 풍경과 입맛이죠
일출 사진이 참 멋지내요 세리어스님 손맛 입맛 다 축하드려요
12.05.30. 17:44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드립니다
바다는 다시 패스 하고 한동안 배스 보러 다닐려고 합니다
손맛이... 배스가 더 좋더군요...
바다는 다시 패스 하고 한동안 배스 보러 다닐려고 합니다
손맛이... 배스가 더 좋더군요...
12.05.30. 17:56
바다는 역시... 먹는 즐거움이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12.05.31. 09:42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먹는 즐거움 빼면 남는게 없는듯 합니다~
12.05.31. 10:13
오~~~~저도 선상 바다낚시 함 해보고 싶다는......
같이 갈 사람이 없네.....
12.05.31. 10:24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이호영(동방)
선상바다낚시... 선주를 잘만나셔야 합니다.
이날 좀 불만이 있었거든요.
직장 동료분들 꼬셔보세요~
이날 좀 불만이 있었거든요.
직장 동료분들 꼬셔보세요~
12.05.31. 10:45
바다낚시 젤 부럽습니다..
회를 윽수로 좋아하는데..
생각처럼 가질 못하네요...
12.05.31. 11:40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가까운 동해권으로 시간 나실때 한번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기회가 흔치 않아서 한달전부터 직장동료와 날짜 맞춰가며
다녀 왔습니다
저도 기회가 흔치 않아서 한달전부터 직장동료와 날짜 맞춰가며
다녀 왔습니다
12.05.31. 15:08
제 고향이 바닷가다보니 바다낚시는 멀리하고 배스만 쫓아다니는데 회를 보니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저도 이제 슬슬 횟거리 잡으러 가야될듯 싶네요..
어복 충만하시길...
12.05.31. 14:50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횟감 많이 잡으시길 바랍니다
12.05.31. 15:09
손맛 입맛 모두 축하드립니다.
12.06.01. 17:00
허무진(세리어스)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드립니다.
올 한혜는 부디 많은 조행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대꾸리하세요~
12.06.0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