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물가에 서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스모스"란 별명으로 활동 하다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을 이제서야 올려 보내요~~
5월 어느날 친구녀석이랑 딸 저 세명이서
그렇게 잘나온다는 합천에서 첫 줄조를 합니다
꽝?...
?처음에는 다 그러려니 합니다...
?5월 27일 다시 복수전 들어갑니다
얼마만의 손맛이던지 짜릿함 그 자째
친구 녀석에게 사진 보내니 3짜라고 바득바득 우깁니다
마음만은 5짜 못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녀석 이 이날 유일의 조과 입니다
이놈 잡고 한달간 일에만 전념 합니다
6월 24일
다시 합천
이 두마리가 전부 입니다
첫출조 꽝
두번째 한마리
세번재 두마리
다음은.......
예 7월1일 안동 오픈전이 있는날 세마리 잡았습니다
요런 녀석 들로만 말이죠
오픈전이 있는 날이라
하류는 포기하고 상류에서만 놀았습니다
고기가 작은것은 아닙니다
제 등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불은 겁니다
아! 이날 마눌과의 둘만의 조행에 불만을 가진 1인 입니다
합천 첫 조행의 꽝 장본이기도 하고요~~
이후 합천에 몇차레 다녀왔습니다
태블릿을 두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내요
합천에선 순시선도 만났습니다
종이 하나 보여주며 유어행위 금지라고 나가라더 만요
조용히 나와서 합천군 축산계에 전화해서 30여분 통화 했습니다
유어 행위의 법령해석에 대해 질문하고
루어 낚시인들의 입장을 정중하게 설명도 하고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 구명조끼 하용하시라고 부탁도하고
아런저런 이야기 끝에 들은 답은
주민들의 민원이 배가 들어 오면 고기 다 잡아 간다는
자유당 시절 논리와 주민의 의견에 따른 행정 집행이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해결은 협회에서 기관에 압력을 넣어 법제정하는것이 빠르다는
무책임하고 행정 편의 적인 대답과 이런 저런 공무원들의 입장을 듣고는
주민들에게 루어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홍보해 달라는 말로 마무리 했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달리 가는 사람이 존재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합천의 일로 인해 8월5일은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전날저녁 차에서 자고 아침일찍 선배랑 동행 출발하여
잡은 녀석 들입니다
요녀석을 시작으로...
요런 놈이랑
큰놈 터트리고 면꽝한 울 선배 고기에서 눈을 때지 못합니다
마무리는
요녀석이 장식하고 9시경 철수하여 처거 식구들의 눈총을 온 몸으로 맞으며
해가 넘어 갈무렵
마눌과 딸 모시고 단산지에서 갔습니다
마눌 한 마리
딸은 또 꽝~~맞았습니다
그날이후 몇일간 집이 시끄러웠습니다~~~
낚시 가야 된다고 큰거 잡아야 된다고요
그래도 이쁘기만 합니다 내 고슴도치~~~
톡톡 치고 감고 톡톡치고 감고 참잘합니다
이번 주말에 밴드 맴버들이랑 가족 동반하여
MT를 가장한 낚시 갑니다
좋은 조과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 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만이라... 너그럽게 이해 해주세요
자주 뵙겠습니다
늦은 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불합리한부분을 대충 넘어가서 해결되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번건의 경우가 후자의 경우 같습니다.
흐름을 지켜만 보고 있는데, 차후에는 저도 어떤식으로든 행동에 동참할것 같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복귀하셔서 반갑습니다.
코스모스님이 누굴까 싶은데.. 사진봐도 생각이 안나는데..
언뜻 생각해보니 난타님 친구분?
그런데 너무 변하셨는데요.
저도 그사이 많이 불어나긴 했는데....
맞습니다 "팀 딴따라"
몸도 불었고 다시 머리도 길러서 그런가 봅니다
7월1일 안동에서도 스처 뵈었는데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골드웜님이 주신 선물 아직 잘 간직 합니다
담에 뵈면 인사드릴깨요
누군가는 움직여야 된다면 저도 움직이겠습니다
저 그런거(?) 잘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일인으로써 환영합니다..
결론은 루어낚시 더군요..
따님이 넘 귀엽습니다.
즐거운 낚시 , 재밋는 낚시 하시길 기원합니다.
두마리
세마리
조행 재미있네요
그리고 귀여운 따님~~~
저도 살이 쪄서 열심히 자전거 타다가
다시 열심히 낚시하고있습니다.
더양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따님이 무척 귀엽네요
축척된 조행기 가 이색적 이고 재미 있습니다
배스 립그립도 재미 있게 생겼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