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17번째.

안녕 하십니까.

15일 월요일 오후에 골드훅님과 가천 잠수교에서 조행 하기로 약속 하고

점심을 먹고 집사람과 같이 잠수교에 도착 하니 골드 훅님 먼저와 계시네요.

세명이서 바지 장화로 갈아 입고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오래만에 가천 잠수교 상류를 탐색해 봄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기급으로 첫 마수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아그런데 이배스가  이날 마지막 일줄이야....

셋이서 여러가지 루어를 교체하여 보았으나 이곳 배스들이 아주 냉대를 하근군요.

집사람은 그래도 턱걸이 3짜로 꽝을 면했으나 골드훅님이 고전을 합니다.

그러더니 마지막 카드로 스푼으로 교체하여 애기 끄리로 면꽈을 하네요.

두시간 정도 잠수교 상류를 둘러 보았으나 수온 탓인지 기술탓인지 몰라도

겨우 면꽝만 하고 일찍 철수 했읍니다.

그리고 어제 오전에 잠시 전평지에 들려 저ㅅ지를 한바뀌 돌아 보았으나 역시 이곳도

배스 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것 같읍니다.

마지막 배수구 부근에서 조기급 이상으로 한수 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은 비소식에 방콕하고 있는데 비도 비갘이 않고 그러네요.

오늘도 모든 가족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