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25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전에 집사람과 같이 지천 철교 상류에도착하니 오전 9시경.
처음 채비는 레꼬리그로 시작을 해봄니다.
반응이 없어 몇가지 채비를 교체 하여 보았으나 역시 무 입질입니다.
와룡 대교 주변으로 자리를 옴겨 보았으나 여기도 마찬가지 다음은
금호 대교 상류로 가보았으나 헛탕만 치고 노곡교 상류로 이동하여
집사람이 6수 제가 4수 하고 철수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느즈막히 범안대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반이 넘었읍니다.
바지 장화 입고 구면쪼끼 걸치고 레꼬 리그 채비 하여 다리 하류에 들어가서
세번째 캐스팅에 입질도 없이 라인이 쭉 흐르기에 바로 훅킹 하니 묵직한 느낌이
로드를 타고 전해 짐니다. 바로 이거야 어제 싸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싹 가십니다.
랜딩하여 보니 턱걸이 4짜는 충분 할것 같읍니다. 뒤이어 연타로 나온 배스는 3짜 중반....
이후 얼마동안 입질없다가 3짜초반으로 추가수를 하고 약간 하류로 내려가서
레꼬와 지그 헤드 채비로 몇마리 추가 합니다.
이렇게 오후 1시까지 4짜 이상 2수 3짜이상 4수. 3짜 미만으로 1수 총 7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오랫만에 오늘 손맞 제대로 보고 왔읍니다.
변덕 스런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추워지니 배스가 점점 굵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주말은 바람만 안불면 낚시다니기 좋을듯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자꾸 추워지네요 진짜...
늘 건강 주의하시구요... 언제 국수 한그릇 같이 해야되는데... 늘 마음만 있네요...
튼실한 넘으로,,,
손맛을 실컷 보셨군요!
이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금호강 겨울 포인트들이 줄줄이 나오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잡힌 배스보다 더 정정하신것 같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어르신.. 추운날씨에...물속에 들어가셨네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수온이 많이 낮던데요. 고뿔조심하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4짜 손맛이라 더욱 좋으셨을것 같네요.
씨알좋은녀석도 ~~보이네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게 사진으로느껴지는군요~~
추위조심하시고~~ 대박하세요
4짜 축하드립니다.
손맛 아주 좋으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