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28번째.
안녕 하십니까.
12월의 첫주말과 휴일 즐겁게 잘들 보내셨는지요.
어제 아침에 와촌에 볼일이 있어 늦게 아침을 먹고 나와보니
눈이 내리고 있네요. 볼일 다음으로 미르고 오전을 이렇게 그냥 보내고
점심을 먹고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봄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이곳 저곳에서 낚시 하시는분들이 제법 있네요.
낚시 할만한곳을 찾다가 바지 장화를 가져 왔기에 잠수교 아래쪽 섬으로 건너 가서 하기로 하고
1/16지그헤드에 반똥가리웜으로 무장을 하고 물로 들어가 봅니다
날씨와는 달리 물이 그렇게 차지는 안은것 같고 바람도 불지 않는데 물결이 있어
낚시 하기 좋은 느낑이 오네요.
주변에 수심을 대략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수심이 있는곳에 몇번 캐스팅하지 않아
약한 입질이 들어 와서 바로 훅킹해 봅니다. 첫 마수로 큰놈은 아니지만 3짜 중반은 충분 할것같읍니다.
이자리에서 이와 비슷한 싸이즈로 연속 4연타로 나와 주네요.
어제 이자리에서 오후 4시반까지 약 3시간동안 자리 이동 하지 않고 두자리수를 채우지 못하고 철수 했읍니다.
철수 직전에 강한입질에 트랙이 빠르게 풀려나가다가 랜딩 도중에 털리고 말았는데... 지그헤드 훅이 완전이
일자로 펴져 있드군요. 아마도 너무 오래 써서 그런가 봅니다. 집에와서 태글가방에 들어 있는 지그헤드
새것으로 모두 교체 하였읍니다. 오늘은 월요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 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에,,,
드렉풀고,,,
바늘 펴고 도망간 그넘,,,
꼭!!
체포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올해도 12월이네요.
해 넘기기 전에 전화 한번 드리고 꼭 같이 조행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대단하신 부부배스님~~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글로서 인사를 대신드립니다...
이번주는 춥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구예~
연말 잘 보내셔요~~
크아~~!! 마릿수!!
기술 연마를 새로이 해야겠다는 다짐이 불끈~~~!!
대단하십니다. 놓친 놈이~~ 크더라네요.
저는 이계절에 배스는 꿈도 못꾸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부부배스님의 열정에 부끄러워 집니다.
내일 부터 무척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줄줄이 나오네요
어복이 충만하십니다
계절과는 전혀 관계가 없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