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29번째.
안녕 하십니까.
일요일에 볼일 보지 못한것 어제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하양 와촌으로 가는데
아침 안개가 작난이 아니네요.와촌이 가까워질수록 짙은안개가 앞이 잘보이지를 않읍니다.
오전 9시가 넘어서 와촌에 도착하여 볼일 마치고 나니 12시가 다되였읍니다.
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철수 하면서 금호강 가천동 상류에 들려 봅니다.
바람도 약간 불고 날씨도 오늘은 쌀쌀한데 고기가 물어 줄까 하면서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채비하여 물가에서 열심이 두드려 보았으나 별 반응이 없읍니다.
손도 시럽고 춥기도 하고 그냥 철수 하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무엇인가 로드에 전해지는 느김이 오네요.
바로 훅킹하니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 랜딩하려 하였은나 바로 털리고 맙니다.
히망이 보이기에 포기 하지 않고 한마리만 보고 가자며 배스를 달래 봅니다.
배스도 감동을 받았는지 드디어 3짜 초반으로 첫 마수를 합니다.
한마리만 보고 가자 하였는데 손은 계속해서 물가로 캐스팅을 하고 있읍니다.
이것도 병이런가 모르겠읍니다.
이후에 끄리로 추가수 한수 더하고는 오후에 병원가야되기 때문에 바로 철수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어졌읍니다. 감기 조심 하식 오늘도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큰병 이십니다?
이제 본격적인 어한기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념하셔서,,,
늘 즐거운 조행이 돼시기를 바래봅니다.
네 병도 큰변인것 같읍니다.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쉬어가야할 시기에 접어들고 있네요.
예년 조행기를 살펴보면 한겨울에도 조행이 쉬지는 않으시더군요.
그래도 따뜻할때만 움직이셔야 합니다.
날이 추워도 너무 춥네요.
대구 겨울에 영상 7도 이상이면 배스가
물어 주데요.. 이번주는 너무 추워서 낚시
포기 할것 같읍니다.
추운 날씨에 열정만은 대단하십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심심 하니 그냥 나가보는건데
재수가 좋아서 배스가 물어 주는것 같읍니다.
고맙습니다.
배스도 못내 빈손으로 가시게하기 미안했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일날 오픈 한다구요.
자세하게 전락좀 주세요.
안그래도 와이프가 연락 드리자 했는데...
제가 말렸습니다.... 봄~가을도 아니고... 너무 추워서요...
지금 눈도 엄청오고... 혹시나....너무 고생하실까 염려되서요...
날이 좀 풀리면 제가 꼭~!!!!!! 모시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