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16 소풍#2, 피칭대회
130616 골드웜네 소풍 2부, 피칭대회
지난해 10주년때는 ?
커플대항 줄넘기, 신발날리기 등을 치뤘는데,
올해는 커플참여가 적은관계로 피칭대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존 피칭의 방법은 너무들 잘하는 분들이 많아 변별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룰을 도입해봤는데,
지지난해 박무석프로님이 제안하셨던 방법을 써먹어봅니다.
가볍게 시작한 피칭대회였지만,
1등 상품을 다솔낚시마트협찬 다원 마이다스릴로 걸었더니
나중엔 불꽃튀는 경쟁으로 볼만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룰 설명중.
제앞에 보이는 작대기를 넘지말고 설것.
단계가 올라가면 1미터씩 뒤로 후진.
방법은 피칭으로 터널 통과하기
1번선수 진덕님 입장....
사진 아래에 보이는 PET병 을 통과시켜야 합격입니다.
매 다섯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루어가 땅에 닿지않으면 안던진것으로 간주.
가볍게 통과시키는 키퍼님.
문천님의 루어가 조금 높이 뜬듯 하지만 가볍게 통과
금호강에서 갈고 닦은 캐스팅실력을 뽐내시는 골드훅님.
마지막 결승까지 진출하신 칠천사님.
골드웜님이 한번 넣어봐요! 라고 소리치시던 구미조사님.
스타님
무척 신중하시네요.
사발우성님은 옥계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중.
역시 커버지역에서 낚시를 많이 하신분들의 기량이 더 나은듯...
유일하게 스피닝태클로 도전하신 알로하님.
될까? 싶었는데, 결승까지 진출하셨지요.
스피닝태클이 훨씬 어려운데 대단하셨어요.
오늘의 새얼굴 삭풍님.
무척 신중하게 캐스팅하고 계십니다.
"나두 왕년엔 한 캐스팅 했지!" 라는 표정의
애 셋 아빠, 미노스님.
"이게 아니야"
라는 표정의 낚고파님
올 9월 새신랑이 되실 헌원삼광님.
일일총무로 본부석을 하루종일 지키셨던
본부조에 젊은피 닥스님.
일차통과 되신분들만을 대상으로 2차전이 펼쳐졌는데,
2차전부터가 본게임이었습니다.
나즉하게 깔려야하지만
땅에 닿으면 속도가 죽어버려서 PET병을 통과할수 없죠.
결코 쉽지않은 피칭.
이런 룰을 정하게된 이유는
커버지역에서 구멍아래로 밀어넣기가 조과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힘을 빼고 가볍게 밀어넣기.
결코 쉽지않지요.
사용루어를 적당히 골라주는것도 일종의 요령입니다.
러버지그나 버징웜류가 유리하죠.
제발좀들어가라.JPG
다음번엔 조금더 시각 청각적인 효과를 고려해서
세팅을 해볼까 합니다.
급조한 PET병 그래도 제역할을 잘 해주더군요.
3차전 시작....
1미터 더 뒤로 물러나 3차전...
줄줄이 낙방이 시작됩니다.
PET병을 통과중인 루어가 보이시나요?
닥스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중....
여유있게 통과하는 키퍼님.
문천님의 러버지그가 페트병을 통과중...
대단하셨습니다.
사발우성님과 가뿐히 통과...
최종결승까지 직행.
알로하님의 루어도 페트병을 통과하고도 한참 지나갓네요.
+1님의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을 내시는 알로하님!
미노스님의 루어는 통과하셨을까요?
낚고파님 뭔가 아쉬운 표정이십니다.
3차까지 거치는 본선진행..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한번의 기회가 주어진 데스매치....
준비중인 선수들....
기억을 정확히 못하겠는데...
칠천사님 키퍼님 닥스님 사발우성님 문천님 ???
아마 이렇게 다섯분이 최종결승까지 가셨던거 같습니다.
가볍게 살랑살랑 흔들다가
손목스냅으로 훅~ 밀어넣는 동작의 닥스님.
정말 가볍게 넣어버리시더군요.
놀랬습니다.
연장전끝에
최종승자는 키퍼님...
피칭대회 1등 상품으로 다원 마이더스릴을 받아들고 계십니다.
30분간 짧게 치뤄진 대회였지만,
정말로 흥미진진해서 무더위가 싹~ 달아나더군요.
다음에도 비슷한 룰로 게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칼들 잘 갈아와보세요.
촬영은 모두 라이트닝님이 해주셨는데,
똑딱이로 순간포착을 잘 해주셨더군요.
많은 사진중 고르고 고르느라 애먹었습니다.
동영상도 몇편 대기중인데,
마지막에 모두 올려드릴께요.
저두 최종 결승까지 갔었답니다.
덕분에 와이프앞에서 어깨에 힘주었습니다.
맞아요.
알로하님 스피닝으로 끝까지 가셨죠.
스피닝이 정말로 불리한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피칭연습을 더 해야할거 같습니다
100회조행때까지 연습해오세요.
다음번엔 경쟁이 더 치열해질듯 한데요.
뭐 가벼운 웜으로 깔짝댄 저의 잘못도 있지만
골드웜에 고수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신선한 이벤트였습니다
저는 피칭이라면 젠병,,,
패스,,
키퍼님 숨은 능력자시군요..
제가 러버지그를 제일 무거운걸 썼을건데
그게 적중했었던것 같습니다.
?숨은 능력자는 아니고 원래 능력자 였습니다.^^
예능감도 능력자시군요
키퍼님 축하드립니다.
고수이신줄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대단하셨읍니다.
골드웜님 행사진행에 정신이 없었을텐데,
하나, 하나 기억을 다하시는 군요.
수고 하셨읍니다.
다들 잘하시더군요(피칭)
키퍼님 실력이 출중하시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제가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행사진행자라서 어째 할수 없는 상황이네요.
다음엔 낚고파님이 사회보고 저도 선수로 참여하기로....
나는 굳이 피칭 안해도 잘 잡는데...하하 잘 봤습니다. 키퍼님 우승 축하
포인트 상황이 피칭을 해야만 고기잡을때가 있는데,
댐낚시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거의 접할일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