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가자 123번째.
안녕 하십니까.
몇주 전부터 허리 물리 치료 받으면서
금호강에 몇차레 배스 얼굴 보러 갓지만
수위가 줄어서 인지 아니면 제가 실력이 없어서 인지
꽝만 겨우 면하고 왔읍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골드훅님과 같이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나가서도 겨우 꽝만 면하고 왔읍니다.
잠수교 하류 작은 섬에서 집사랍 첫배스 입니다.
언제나 저 보다 먼저 잡고 씨일도 크지요.
처음에 스피너로 공략해 보았지만 입질이 없어 크랑크로 교체 하여. 첫캐스팅에 입질이 왔으나
도중에 털리고 두번째도 또 털리고 지그헤드에 반똥가리웜으로 겨우 작은 배스 한마리로 마감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금호강 노곡교 상류이 도착하여 스베이하 몇가지 채비 교체해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노곡교 상류에 있는 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섬주위를 둘러 보았으나 수위가 많이 줄어서 수심도 낮고 주변에 뻘이 만네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버드나무 가지 밑으로 끌어 주니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
섬 좌측 수초가에서 추가로 한수 나와 줍니다
씨테일웜으로 교체 하였더니 끄리가 나와주네요
.
섬에 갔다오니 집사람이 손님으로 임어를 한수 낚아 놓았네요.
사진 찍어 주고 바로 방생 하였읍니다.
시간도 오전 11시가 넘었고 너무 오래 하면 허리가 탈이 날가봐
바로 철수 합니다. 철수 길에 조야교 건너기 전에 빵꾸가 나버리네요.
다행이 가까운 곳에 빵꾸집이 있어 고생은 쪼매 했읍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어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1060)
오토바이 펑크는 참 난감하겠습니다.
꽤 무거워서 미시기 힘드셨을텐데,
밧데리가게가 가까워서 천만다행이었네요.
잉어 사이즈, 배스사이즈 다 좋습니다.
바람넣는 펌프를 내려 놓아서
끌고 가기는 힘이 들어 시동 걸어 타고 갔읍니다.
저도 잉어를 두번 걸어 보았는데,,,
한 마리는 실강이 끝에 도망가고,,,
한 마리는 스피너베이트에 꼬리 지느러미에 걸려서,,,
10여분 로드들고 벌을 섰던 기억이,,,
6짜넘는놈을 걸어서 30여분간 밀고 당기다가
랜딩에 성공 했읍니다.
저도 벌서도 좋으니 잉어 한번 잡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즈들이 다 좋습니다.
사용하면 봄이나 가을에 가끔 임어가 물어 주데요.
섬안에는 풀들은 주저앉아 다니기는 수월하게보이네요
항상잘잡으십니다
수위가 너무 줄어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닥이 다보입니다.
몸맛~~!! 잉어.. 저도 아직 걸러보진 못했습니다. 히이..
역시나 어머님 최고십니다~~!!
잉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손맞 끝내 줍니다.
튼실한 잉어가 겨울잠 준비를 하려고 무리를 했나 봅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
히트님 오랫만입니다.
잘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