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41번째.
안녕 하십니까.
벌써 4월이네요.
엇그제만 해도 춥다 했는데 이제는 덥다고 해야 하나요.
어제로서 하양 와촌일이 일단 매듭을 짓고나니
오늘 부터 낚시 할 시간이 많을것 같읍니다.
먼저 지난 일요일 비가 그치고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연호지에 도착 하니 바람도 조금 불고 낚시 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무너미 부근에서 집사람이 먼저 마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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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도 집사람이 또 잡아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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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작한지 한시간이 지나서야 첫수를 낚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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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집사람이 저보다 잘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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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호지 싸이즈로 네번째 배스네요.
이후는 집사람과 제가 너무 멀리 떨어저 있어서
사진을 다 찍지 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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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한데 잡히는 배스는 연호지 싸이즈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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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골창 우측에 적게 나마 새물 유입구가 있는데
요런 잔챙이가 마구 덥벼 드네요.
사진 찍지 않고 바로 놓아준 애기 배스만 6마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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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산밑 부근에 도착하니 씨알이 조금 커졌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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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연호지 싸이즈 입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조금 불고 하는데
조과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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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 네거리에서 삼덕동 도로가에 핀 벗꽃 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저혼자 금호강 가천동에 나가 보니
비가 와서 수위가 많이 올라 있읍니다.
금호강교 상류에서 애기 배스로 겨우 한마리 얼굴 보았읍니다.
몇가지 루어를 교체 하여 보았지만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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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지에 도착하니 사진과 같이 수면이 완전 거울 같읍니다.
무너미 부근에서 첫 캐스팅에 나와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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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는 연호지 싸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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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조용해서 인지 배스 반응이 별로 입니다.
오전 11시 까지 배스 더 불러 보았으나 오늘 연호지에서
세수 하고 철수 했읍니다.
4월 씨즌을 맞이 하여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10)
연일 마릿수 대박이십니다.
날씨가 더워 지니 큰 배스는 어디로 가고
잔챙이만 나오네요.